낚싯배 사고의 주된 원인은 운항 부주의와 정비 불량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바다 위의 상황이 시시각각 변하는 만큼 주의를 게을리해서는 안되는데도, 대개 부주의에서 비롯됐다. 사고의 주된 발생 요일은 주말·공휴일 이른 새벽에 집중됐다.

시간대별로 보면 오전 6시부터 9시까지가 가장 많았다. 주말과 공휴일에 전체의 52.7%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