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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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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이영선
    인천시, 어르신 맞춤형 돌봄서비스 지원 확대
    서남투데이 2023-12-18
    인천광역시가 노인 인구의 급속한 증가에 대응하고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취약노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을 확대한다. 인천시는 올해보다 400명 확대된 15,574명의 저소득 취약 어르신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 제공을 담당하는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인력도 93명 확대된 1,099명을 투입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2024년에는 신체활동 제한으로 중점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의 서비스 제공시간을 기존 월 16시간 이상에서 월 ...
  • 채수민
    오늘은 매운 음식이 먹고 싶은 이유
    The Psychology Times 2024-05-07
    [한국심리학신문=채수민 ]필자는 매운 음식을 좋아한다. 동시에, 소위 말하는 맵찔이이다.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주제에 매운 음식을 좋아하면, 주변인들에게서 고통받는 것을 즐기는 편이냐는 말을 듣기 마련이다. 특히 매운맛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맛있지도 않고 혀가 아프기만 한데 굳이 찾아서 먹는 이유가 무엇이냐.’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매운맛의 세계를 모르는 그들이 답답했다. 필자도 너무 매워서 혀에 구멍이 날 것 같은 음식은 먹지 않는다. 다음날 위와 장이 고생하고 실제로 내장 점막이 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
  • 유지은
    영화 '파묘'가 쏘아올린 '무속신앙'이라는 공
    The Psychology Times 2024-05-27
    [한국심리학신문=유지은 ]여러분은 영화 ‘파묘’를 보셨나요? 2024년 2월에 개봉한 것으로, 천만 관객을 끌어들인 영화입니다. 미국 LA,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과 봉길은 이상한 병이 대물림되고있는 집안의 장손을 만납니다.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챈 화림은 이장을 권하고, 돈 냄새를 맡은 최고의 풍수사 상덕과 장의사 영근이 합류합니다. 상덕은 묘에서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제안을 거절하지만, 화림의 설득으로 파묘를 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풀어내는 영화입니다. 필자는 이 영화를 보면서 평소에 의심했던 무속신앙에 관해 ...
  • 김나연
    또 한 번의 새로운 시작이 되어준 심꾸미
    The Psychology Times 2024-02-08
    [The Psychology Times=김나연 ]다시 한 번의 도전심꾸미 기자단으로의 활동은 항상 나에게 긍정적인 자극이 되고 새로운 도전으로 기억되는 것 같다. 나는 심꾸미 4기 컨텐츠형 기자로 활동한 적이 있었다. 그 당시 심리학과가 아니었던 나에게 심꾸미 활동은 심리학이라는 학문에 대한 갈망을 키워주었다. 기자단으로 활동을 하며 내가 자세히 알지 못하는 내용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렇기에 조금 더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루지 못한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많이 느끼게 되었다.이러한 긍정적인 자극을 바탕으로 나는 심리학과 학생이 ...
  • 박소영
    스포츠 심리학: 몸과 마음으로 뛰는 경기
    The Psychology Times 2024-03-04
    [The Psychology Times=박소영 ]최근 2023년 AFC 아시안컵 축구를 보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 되어, 같은 기대를 품고 응원하며 가족들 그리고 친구들 간 존재하는 스포츠의 영향력과 힘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비록 경기를 뛰는 선수들도 간절히 같은 우승을 바라지만, 그렇지 못했을 때 오는 실망감, 그리고 선수들이 가지는 복잡한 심경은 사회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라 생각한다. 선수들의 건강한 경기 생활을 위하여 다양한 스포츠 선수가 겪는 부담감, 스트레스, 그리고 실망감을 어떻게 하면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스포츠 ...
  • 안혜지
    시험기간 스트레스, 심박수에도 영향?
    The Psychology Times 2024-05-09
    [한국심리학신문=안혜지 ]‘벚꽃의 꽃말은 중간고사’라는 말이 있다. 물론 그 말이 우습게 올해는 벚꽃이 우리 곁에 일찍 와서 아주 잠깐 머물다 갔다. 하지만 중간고사 기간은 그렇지 않았다. 여느 때와 같이 길었고, 지루했으며, 우리를 지치게 했다. 이와 같은 지옥의 중간 시험 기간을 버티려면 커피나 에너지 음료는 필수일 수 밖에 없다. 시험기간이 되면 커피를 잘 마시지 않던 사람조차도 매일 마시게 된다. 대학생의 경우는 말할 것도 없고, 요즈음에는 고등학생들도 고카페인 커피 우유를 경각심 없이 마시며 문제가 되고 있기도 하다. 그런 ...
  • 김민지
    내 삶이란 영화에 내레이션이 있다면.
    The Psychology Times 2024-02-16
    [The Psychology Times=김민지 ]나는 지금 잘 해 나가고 있는 걸까? '너'와 함께 한 2023년은 어떤 문장으로 쓰였을지.2023년 여름부터 2024년 겨울까지. 길다면 길었고, 짧다면 짧았던 약 6개월 동안의 기자 활동도 어느덧, 마침표를 찍는 날이 다가왔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어떠한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중도에 포기하거나 그만두지 않고 '온전히' 완수해냈을 때 으레 그러하듯이, '나' 역시 이 시기가 되면 심꾸미 활동을 무사히 끝마친 것에 대한 '뿌듯함'과 '성취감', '자랑스러움' 등의 감정으로 고양감에 휩 ...
  • 박소영
    집이 제일 좋아!
    The Psychology Times 2024-01-18
    [The Psychology Times=박소영 ]필자는 중요한 과제나 일을 시작하기 전 꼭 잠시 주변 정리를 하며 시작하는 편이다. 주위에 어질러져 있는 컵을 하나씩 치우고 책상을 한 번 닦고, 물건들을 하나하나 정리하다 보면 정신뿐만 아니라 마음 또한 잠시 정리가 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렇게 잠깐의 청소를 하고 일을 시작하면 개운하고 맑은 정신력으로 일을 좀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음을 느낀다. 이처럼, 우리의 자가 환경이 정신건강과 일의 능률에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실제로, 한 연구에 의하면, 자신의 집을 부정 ...
  • 조수빈A
    PTSD 아니고 PDSD! 스크린 밖 배우들의 고충
    The Psychology Times 2024-03-20
    [The Psychology Times=조수빈A]최근에 필자는 요즘 흥행하는 영화 ‘파묘’를 봤다. 오랜만에 보는 영화라 참 재밌게 봤는데, 특히 최민식 배우의 연기가 눈에 돋보였다. 집에 와서 최민식 배우에 대해 찾아봤더니 마침 몇 주 전에 <유퀴즈 온더 블럭>에 출연하셨더라. 배우로서 걸어온 여정을 담담하고 유쾌하게 풀어내시는데, 그중에서도 영화 ‘악마를 보았다’의 연기 후유증에 관한 이야기가 유독 마음에 걸렸다. 극악무도한 연쇄살인마 역을 맡았던 최민식 배우는 촬영 중에는 물론 그 이후까지 후유증이 남았다고 고백하셨고, 필자는 ...
  • 김민지
    누군가의 사랑스러운 ‘딸’이고 싶었다 [1]
    The Psychology Times 2024-01-22
    [The Psychology Times=김민지 ]『 나의 엄마는 사랑스러운 사람이다. 모두에게 사랑받는, 나보다도 어린아이 같은 엄마의 단짝 친구는 바로, 옆집에 사는 ‘이모’이다. '이모'는, 내가 그녀를 정답게 부르는 호칭이다. '이모'는 우리와 아무런 혈연관계도 없고, 알게 된 지도 2년이 채 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를 나눈 친척들보다도 더욱 우리를 사랑해 주었고, 훨씬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기 때문에, 나에게는 마치 두 번째 엄마 같은, 엄마에게는 친언니 같은 존재였다.엄마는 ‘이모’를 좋아했고, 한편으론 부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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