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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850 4,769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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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대인의 지혜
- The Psychology Times 2024-09-23
- [한국심리학신문=노상현 ]가난 가난한 생활을 면치 못하다가 하루아침에 벼락부자가 된 사람이 있었다.랍비 히렐은 그에게 말 한 필과 마부 한 사람을 주었다.어느 날 마부가 없어졌다. 그 부자는 스스로 3마일이나 말을 끌고 걸어 나갔다. 말을 타고 가야 하는데 말을 끌고 걸어서 갔다는 것, 부자가 됨에 있어 그 과정을 겪지 않았기 때문에 원래 가지고 있던 가난한 습성을 바꾸지 못한 것이다.견탄구자, " 일이 이루어지기도 전에 결과를 보려는 성격이 매우 급한 사람." 혼자보다는 함께여서 의미가 부여되는 순간들이 더 많은 이 세상, 이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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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두 사람 중 한 사람도 곁에서 보낼 수 없는데” - 다중 연애형 ➁
- The Psychology Times 2024-10-31
- [한국심리학신문=김민지 ] “ 잘못된 것은 감정이 아니라 감정을 옭아맨 과거라는 매듭이다. 이 매듭이 묶인 기억을 제대로 알 때 비로소 진정한 ‘나’를 감당할 수 있다. ” - 안정감을 느끼지 못하는 , 연애라는 것은, 사람에게 어떤 감정을 느끼게 하는가? 이에 대한 답을, ‘평범한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 일단 한번 생각해 보도록 하자. 아마 쉽게 나올 답으로는 관심, 응원, 이해, 사랑, 그리고 그로 인한 친밀감, 소속감, 동반감, 신뢰감 정도가 될 것이다.그러나 일부 사람들에게 다중적인 연애 관계가 필요한 이유가 무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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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반이 지났는데 낮·밤더위 모두 지속 .동해안·제주에 비
- 전남인터넷신문 2024-09-15
- [전남인터넷신문]추석 연휴 둘째 날인 15일도 덥겠다.동풍을 맞는 동해안과 제주엔 비, 나머지 지역엔 소나기가 예상된다.9월이 절반 가까이 지났는데도 밤더위조차 그치지 않아, 14일과 15일 사이 밤에도 인천과 대전, 목포, 부산, 포항, 제주 등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곳곳에서 '역대 가장 늦은 열대야'와 '연간 열대야일 1위' 기록이 갈아치워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는 올해 열대야일이 69일로 늘어 곧 70일 돌파를 앞뒀다.열대야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밤더위는 낮 더위로 연장되겠다.15일 낮 최고기온은 23~36도일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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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로 살지 못하는 저주를 푸는 법
- The Psychology Times 2024-08-13
- [한국심리학신문=김남금 ]2004 영화 개봉 당시 기억빡센 노동으로 마음이 거칠어져 있을 때였다. 밤에 코엑스 메가박스에 갔다. 몸은 그날의 노동으로 무거웠지만, 나는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란 전제를 포기하고 싶지 않은 객기(?) 같은 것이 있었다. 불이 꺼지고 영화가 시작되었다.쉬지 않고 내리는 세찬 비 같은 직장의 템포에 길들여져 가랑비 같은 영화의 느린 템포가 낯설었다. 좁은 의자에서 몸은 물먹은 솜처럼 천근만근이었고, 눈꺼풀이 아래로 내려오면 올려보내느라 애를 썼다. 10분쯤 지났을 때 영화관을 나왔다. 수치스럽게 잠을 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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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아이디어 보다 더 중요한 것은?
- The Psychology Times 2024-08-21
- [한국심리학신문=장철우 ]김팀장은 조직 내 업무 플랫폼 교체 프로젝트를 3개월째 이끌고 있다.별 탈없던 프로젝트가 다음 달 마감 예정을 앞두고 난관에 부딪쳤다. 플랫폼 운영업체 선정과 관련해서 기존 팀원들의 의견이 갈라지고, 대립하면서 매일매일 회의가 장기화되었다. 또한 각 팀원들이 개별적으로 접촉해오던 운영지원 업체들과 소통이 엉키면서, 감정적 충돌 상황들이 반복되어 프로젝트는 큰 위기에 직면했다. 이때 경력사원으로 작년에 입사한 이 과장이 프로젝트팀에 새롭게 합류했다.이 과장은 기존 프로젝트 팀원들과 많이 달랐다. 기존 팀원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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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Z가 점차 인스타그램을 떠나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4-10-28
- [한국심리학신문=박지우 ]오늘날 MZ 세대는 ‘인스타그램 세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상 속 행복하고 찬란한 순간을 피드에 남기고 지인들과 이를 공유하는 행위, 유명 여행지나 맛집에 방문할 때마다 스토리에 저장하는 모습,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인스타 검색과 해시태그를 이용해 빠르게 접하는 광경 등.. 이는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문화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한때 인스타그램 없이는 어떠한 사회적 소통과 정보 교류가 불가능할 수준으로 크게 붐이었을 때가 있었다. 필자 역시 인스타 스토리나 피드를 주기적으로 올리지 않을 때마다 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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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지도 않은데 힐링부터 찾는 아이러니
- The Psychology Times 2024-12-03
- [한국심리학신문=스테르담 ]힐링이라는 의무"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네요!"아름다운 여행지의 풍경을 담은 사진을 보면 이와 같은 말이 떠오른다.'안구정화'가 되면서, 동시에 '마음정화'까지 되는 느낌. 그러하므로 마음이 차분해지며 무언가 치료받는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이내, 그곳에 있지 못하는 나를 발견한다. 누구는 이 아름다운 곳에 가 있고, 또 다른 누군가인 나는 왜 여기에 있는 걸까. 당장의 현실에 급급한 나와, 하고 싶은 걸 하고 사는 사람들과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순간의 치료감은 저 멀리 달아나고, 이내 더 우울한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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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에도 사랑이 필요한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4-09-30
- [한국심리학신문=유혜원 ]요즘에는 사랑이 사치?현대 사회에서 연애는 필수보다는 선택의 문제로 변해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굳이 연애해야 할까?” 라는 질문을 던지며 그 대신 자기 계발, 취미 생활, 커리어에 집중한다. 사실상 결혼과 연애는 선택할 수 있는 옵션으로 자리 잡았고, 독신으로 살아가는 것 역시 더 이상 특별하지 않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랑이 끊임없이 필요한 이유가 있다. 도대체 왜 그럴까?뇌 속에서 펑펑 터지는 호르몬 파티사랑에 빠지면 뇌에서는 마치 놀이공원에서 열리는 화려한 축제처럼 여러 가지 호르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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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 크리스마스'인데 왜 나는 우울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12-19
- [한국심리학신문=김다빈 ] 12월이 되면 거리마다 크리스마스 캐럴이 울려 퍼지고, 반짝이는 조명 장식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많은 사람에게 이 시기는 설렘과 기쁨의 계절로 여겨지지만, 한편으로는 이러한 화려함 속에서 우울함을 느끼는 사람도 적지 않다. 이는 흔히 '연말 블루스'로 불리는 심리적 현상이다.'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인사말에 담긴 기쁨의 메시지가 오히려 일부 사람들에게 심리적 압박감이나 우울감을 줄 수 있다. 상대적 박탈감, 스트레스마스(Stressmas)와 같은 신조어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단순한 축제 기간을 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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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조커'와 아서 플렉의 심리적 여정
- The Psychology Times 2024-08-01
- [한국심리학신문=장순범 ]2019년 개봉한 영화 '조커'는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 영화는 배트맨 시리즈의 악명 높은 악당 조커의 기원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주인공 아서 플렉의 심리적 여정을 그린다. 영화는 아서의 정신 건강 문제와 사회적 고립이 그의 행동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심도 있게 탐구한다. 특히 최근 4월에 '조커 2'의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다시 조커에 쏠리고 있다. 조커 2의 개봉이 3개월 앞으로 다가온 현재, 첫 번째 영화에서 다루어진 주제들을 다시 한번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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