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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0 92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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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 색깔과 향미
- 전남인터넷신문 2023-11-27
- [전남인터넷신문]딸기에 대해 ‘빨간색’과 ‘달콜함을 연상하기 쉽다. 하지만 최근 눈길을 사로잡는 흰색, 장미빛 분홍색, 보라색, 노란색 등 다양한 색깔과 맛의 딸기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당장은 매장에서 다양한 색깔과 맛의 딸기를 구하기는 쉽지 않으나 점차 매장에도 나오고 있다. 독특한 색깔의 딸기가 나온 지는 수십 년이 되었다. 흰색, 분홍색, 노란색, 황금색 딸기까지 있다. 색깔이 다양한 과일과 채소가 오랫동안 존재(현재는 보라색 양배추와 노란 당근도 주류로 간주되고 있다) 해 온 것처럼 다양한 색깔의 딸기가 유통될 날은 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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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도문대작 속의 배와 나주에 처음 도입된 개량종 배
- 전남인터넷신문 2022-02-15
- [전남인터넷신문]오늘날 나주에서 재배되는 배의 외피는 담황색이다. 나주에서 재배되는 배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시중에서 유통되는 배는 거의 대부분이 담황색이다. 그래서 배는 모두 담황색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검정색, 빨강색 등 여러 가지 색깔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1611년 허균(許筠, 1569~1618)이 전국의 식품과 명산지에 관하여 서술한 책인 ‘도문대작(屠門大嚼)’에는 검정색 배, 빨간색 배 등 5가지 종류에 대해 소개되어 있다. 도문대작에 소개된 배는 “하늘배(天賜梨), 금색배(金色梨), 검은배(玄梨), 붉은배(紅梨), 대숙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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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자로 번식하는 딸기
- 전남인터넷신문 2023-12-22
- [전남인터넷신문]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새콤달콤한 딸기가 출하되고 있다. 매장에서 판매되는 딸기는 대부분 촉성재배한 것으로 모본 식물에서 러너를 채취하여 영양 번식한 것이다. 영양 번식한 묘목은 모종의 분신과 같은 것으로 동일한 유전 성분을 가진 클론이기 때문에 균일한 묘목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모식물이 해충의 공격을 받아 병에 감염되어 있으면 묘목에도 전염되어 있을 위험성이 높다. 러너를 이용한 영양 번식 딸기 묘의 증식은 효율성도 낮아 모종 딸기 식물 하나에서 얻을 수 있는 묘목의 수는 20~40개 정도에 불과하다. 딸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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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배 통조림 품종과 신선편이 배 절편
- 전남인터넷신문 2022-06-09
- [전남인터넷신문]나주에 근대식의 상업적 과수원이 조성된지 100. 년 이상 되었다 그동안 세월의 흐름 속에 많은 것 이 변하고 변했으나 나주배 용도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 어쩌면. 과거보다 더 용도에 따른 배 품종 의 폭이 좁아진 상태이다. 과거의 경우 극조생종에서부터 이듬해 여름까지 저장이 가능한 품종이 나주에서 재배되었다. 특히. 나주에서는 1930 1970 년대부터 년대 중반경까지 금천면에 있었던 동아식품과 죽림동에 위치한 다 케나카 공장 에서 (竹中工場) 배를 통조림으로 가공해서 내수와 수출용으로 사용했다. 배통조림에 사용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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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 비파와 일본 나가사키의 비파 계란
- 전남인터넷신문 2020-11-16
- [전남인터넷신문]비파는 중국 서남부 원산의 장미과 식물이다. 과일이 맛있고, 약용효과가 좋아 2000년 이상의 재배 역사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약용 과수로 잘 알려져 있으며, 재배적은 2019년 기준 전국적으로 101ha 정도 된다. 이중 72% 정도(72ha)가 완도에서 재배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나가사키현(長崎県)이 전국 재배면적의 43%를 차지한다. 완도에서 생산된 비파는 생과 외에 씨를 제거한 과육이 와인, 식초, 주스, 잼에 이용되며, 잎은 차로 이용된다. 나가사키현에서 생산된 비파 과일은 생식과 통조림용에 많이 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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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 매화축제와 매화 효모
- 전남인터넷신문 2024-03-11
- [전남인터넷신문]3월 8일(금)부터 3월 17(일)까지 광양시에서 ‘광양 매화축제’가 개최된다. 광양 매화축제는 섬진강변과 청매실농원을 중심으로 33평방미터의 환상적인 매화군락을 자원으로 100만이 넘는 관광객을 불러 모은다. 올해는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라는 주제와 '매화가 오니 봄이 피었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축제가 시작되었다. 광양 매화축제는 전남의 여러 축제 중 관광객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축제이다. 방문 관광객의 수로만 보면 광양 매화축제는 성공적이지만 그 내용을 보면 성공적인 축제인가 의구심이 많이 드는 축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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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 산미보단 단맛이 인기
- 전남인터넷신문 2024-04-03
- [전남인터넷신문]딸기는 새콤달콤해서 맛있는 열매채소이다. 사람이 느끼는 과일의 단맛은 당분의 함유량과 함께 신맛 성분의 함유량도 관계하고 있다. 당과 산의 비율이 1보다 클 때 단맛으로 인식되므로 매우 달콤하다는 것은 신맛에 비해 당도가 훨씬 높은 경우이다. 새콤달콤한 딸기에서는 신맛과 단맛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 일본에서는 산미(酸味)가 있는 딸기보다 단맛이 높은 것이 인기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농업총합연구소(農業総合研究所)에서는 올해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전국 슈퍼마켓에서 전개하고 있는 2,000점포 이상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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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군, 복숭아 ‘대표 지역 특화작물’로 집중 육성
- 전남인터넷신문 2021-05-12
- [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화순군(군수 구충곤)이 품질 고급화, 노동력 절감, 이상기상 대응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복숭아를 대표 지역 특화작물로 육성한다. 화순은 복숭아 재배 면적이 235ha로 전남 최대 복숭아 산지다. 323농가가 복숭아를 재배한다. 화순군은 지난해부터 2022년까지 7억 원을 투입해 농산물 수입·소비감소·소비패턴 변화에 대응, ‘명품 복숭아’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3년간 7억 투입, 품질 고급화·판로 확대...복숭아 집중 육성 화순 복숭아의 대부분은 크고 단단하면서 당도가 높은 이른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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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군, 복숭아 '대표 지역 특화작물'로 집중 육성
- 뉴스포인트 2021-05-12
- 이마트 매장에 진열된 화순 복숭아[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김용호 기자] 화순군이 품질 고급화, 노동력 절감, 이상기상 대응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복숭아를 대표 지역 특화작물로 육성한다.화순은 복숭아 재배 면적이 235ha로 전남 최대 복숭아 산지다. 323농가가 복숭아를 재배한다.화순군은 지난해부터 2022년까지 7억 원을 투입해 농산물 수입·소비감소·소비패턴 변화에 대응, ‘명품 복숭아’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3년간 7억 투입, 품질 고급화·판로 확대...복숭아 집중 육성화순 복숭아의 대부분은 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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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신선 과채류, 열차 수송과 판촉 검토하자
- 전남인터넷신문 2021-05-11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여객 열차를 이용한 농산물 수송 실증 실험이 일본에서 진행되고 있다. 수송 비용이 높게 된다는 지적이 있으나 단시간에 소비지로 운반하고, 더 신선한 상태로 판매할 수 있는 장점과 홍보 효과 등에 대한 기대가 높다. 일본에서 여객 열차를 농산물 수송에 활용하기 위한 실증 실험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진 것은 지난해 부터이다. 코로나19로 외출 자제 분위기가 확산되자 철도 이용자 수가 크게 감소했다. 특히 특히 관광 수요가 많은 특급 열차가 고전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세이브 철도(西武鉄道)에서는 여객 열차의 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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