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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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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이기우
    이스라엘의 역사적 엇박자와 보조성 원리
    가톨릭프레스 2020-12-11
    대림 제2주간 금요일 (2020.12.11.) : 이사 48,17-19; 마태 11,16-19역사에서 하느님과 이스라엘 백성이 보여준 엇박자는 하느님께는 크나큰 실망을, 백성에게는 재앙을 안겨 주었습니다. 오늘 독서가 그 내용인데, 이사야는 하느님께서 여러 예언자들을 보내서 이스라엘이 지켜야 할 계명을 가르치고 가야할 길을 인도했지만, 백성의 지도자들이 우둔했고 백성들도 분별없이 부화뇌동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나라가 멸망하고 백성이 또 다시 종살이를 하게 되어 버린 비극적 운명을 한탄하고 있습니다. 만일 이스라엘이 하느님께 귀를 기 ...
  • 끌로셰
    교황, 30년 만에 새로운 ‘교회헌법’ 발표
    가톨릭프레스 2022-03-21
    프란치스코 교황이 교황청 구조를 결정하는 헌법에 해당하는 새 교황령을 발표했다. ‘복음을 선포하십시오’ 또는 ‘복음의 선포’(라틴어 : Praedicate Evangelium)라는 제목으로 번역되는 이번 교황령은 1988년 요한 바오로 2세의 ‘착한 목자’(라틴어 : Paster bonus) 이후 30여년 만에 발표되었다. 이번 교황령에 담긴 내용들은 지난 수년간 프란치스코 교황이 여러 자의교서와 행보를 통해 보여준 “교황청의 건전한 탈중앙화”와 “성직자중심주의 타파”를 지향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공동합의성’(시노달리타스)과 ‘ ...
  • 이기우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가톨릭프레스 2022-07-14
    성 보나벤투라 주교 학자 기념일(2022.7.15.) : 이사 38,1-22; 마태 12,1-8 피조물인 인간이 창조주 하느님과 소통하는 방식은 제사와 기도입니다. 소통의 첫 번째 내용은 찬미와 감사이고, 이는 이미 이루어진 하느님의 창조행위에 대한 인간의 응답입니다. 소통의 두 번째 내용은 속죄와 청원인데, 이는 앞으로 우리 자신을 통해서 이루어져야 할 하느님의 창조행위에 대한 인간의 요청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하느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하느님의 은총을 청하는 것인데, 우리의 허물과 잘못에 대한 용서를 청하는 ...
  • 이기우
    고난을 봉헌하는 자유로운 '사제직'
    가톨릭프레스 2021-01-20
    연중 제2주간 수요일(2021.1.20.) : 히브 7,1-3.15-17; 마르 3,1-6 ▲ 성 아퀼라와 성녀 프리스킬라와 천막을 반드는 성 바오로오늘은 노동하는 선교로 고난의 삶을 봉헌한 사도 바오로를 통해서 메시아 백성이 지녀야 할 세 번째 정체성인 사제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에 대해서 사제직, 예언자직, 왕직의 세 가지 직무로 가르쳤습니다(평신도사도직교령, 2항). 그러니까 우리가 예수님처럼 하느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자신의 삶을 하느님께 봉헌하는 사제직이 우선입니다(사 ...
  • 이기우
    빛과 어둠이 하느님의 심판입니다
    가톨릭프레스 2021-04-14
    부활 제2주간 수요일(2021.4.14.) : 사도 5,17-26; 요한 3,16-21 오늘 독서에서는, 최고 의회가 군중의 기세에 눌려 마지못해 풀어주었던 사도들을 다시 체포하여 감옥에 가두었는데 주님의 천사가 이들을 감쪽같이 탈옥시켰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셨을 때 “남들을 구해 주면서 자기자신은 구하지 못한다”고 유다인들로부터 조롱을 받으신 적이 있는데, 당신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 일도 하지 않고 그저 수난을 참아 받으시더니 당신의 일을 하는 사도들이 위험에 닥치자 얼른 천사들을 시켜 구해내셨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 ...
  • 이기우
    사람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돌보아 주시나이까?
    가톨릭프레스 2021-02-09
    연중 제5주간 화요일 (20210.02.09.) : 창세 1,20-2,4ㄱ; 마르 7,1-13 ▲ ⓒ 문미정오늘 독서인 창세기 1장은 창조 설화 중 첫 번째 이야기입니다. 어제 독서분과 합해서 이 이야기는 하느님의 창조에 관해서 매우 오래 전부터 조상대대로 입에서 입으로만 내려오던 전승을 바빌론 유배 중에 뼈저린 민족적 각성을 거쳐서 바빌론식 칠진법에 따라서 기록한 내용으로서, 이스라엘의 종교적 전례 중에 낭독할 수 있도록 규칙적이고 운율감 있게 기록되었습니다. 이 내용에서 반복적으로 강조되는 것은, 첫째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
  • 이기우
    정치와 종교의 길
    가톨릭프레스 2023-11-28
    연중 제34주간 수요일(2023.11.29.) : 다니 5,1-28; 루카 21,12-19 성서 주간의 셋째 날인 오늘은 성서가 증언하는 정치과 종교의 길과 그 관계에 대해 묵상해 보겠습니다. 정치는 사회의 공동선을 위해 존재하며, 종교는 최고선을 위해 존재합니다. 인류가 큰 집단을 이루어 모여 살기 시작한 이래로, 정치는 사회의 공동선 질서를 유지하는 힘으로서 사회 모든 영역과 분야에 그 영향을 미치는 근본 영역이 되어 왔습니다. 종교도 정치의 영향을 받지만, 종교의 본질인 신앙은 그 정치가 본래의 사명대로 공동선에 기여하는지 혹 ...
  • 끌로셰
    교황, 미얀마 사태에 “목숨 건 사회정치적 선택도 복음에 충실한 일”
    가톨릭프레스 2021-05-18
    ▲ 지난 16일 미사에 참석한 미얀마 여성수도자들 (사진출처=Vatican Media)프란치스코 교황이 16일 오전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로마 주재 미얀마 신자들을 위한 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미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키다’라는 주제로 강론하며 미얀마 국민들을 위로하고 이들이 군부의 폭력에 맞서 민주주의를 이루고자 하는 의지를 지지했다.여러분의 소중한 나라 미얀마가 폭력, 분쟁, 탄압으로 점철된 가운데, 우리는 ‘무엇을 지켜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게 된다교황은 이같이 전하며 지켜야 할 것으로 신앙, 일치, 진리를 ...
  • 이기우
    “그리스도교인들도 더 좋은 그리스도교인 되기만을 바랄 뿐”
    가톨릭프레스 2022-05-20
    부활 제5주간 토요일(2022.5.21.) : 사도 16,1-10; 요한 15,18-21초대교회 시절에 바오로 일행은 소아시아에서 복음 선포에 진력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성령께서 아시아에 말씀을 전하는 것을 막으셨으므로, 그들은 서해안의 트로아스로 내려가서 유럽으로 건너가라는 환시를 받고 그리스의 마케도니아로 넘어 갔습니다. 그리스도 신앙이 소아시아에서 유럽으로 서향하게 된 역사적 전환이 이렇게 하여 이루어졌습니다. 그 후 서진하며 복음을 전하게 하신 성령께서는 제1천년기에는 유럽 대륙에 십자가를 세우게 하셨고, 제2천년기에는 아 ...
  • 이기우
    사랑의 가치를 증거할 수 있느냐
    가톨릭프레스 2021-05-07
    부활 제5주간 금요일(2021.5.7.) : 사도 15,22-31; 요한 15,12-17 ▲ ⓒ 문미정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지켜야 할 계명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요한 15,12). 이 사랑의 계명은 다른 복음사가들이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하라고 전해 주었던 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것입니다. 이도 열 가지로 전해진 십계명을 두 가지로 압축한 것이었는데, 요한 복음사가는 이 두 가지 계명마저도 더 줄여서 한 가지 계명으로 간추려 가르치셨음을 전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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