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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97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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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군 현산면 황산리 교통사고 1명 구조
- 전남인터넷신문 2021-06-02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해남소방서(서장 구천회) 119구조대는 1일 오후 15:21분 해남군 현산면 황산리 도로상에 발생한 교통사고 상황을 신고받고 신속히 출동하여 운전자 1명을 구조하였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길가 논으로 추락한 승용차를 발견하고, 소방차량의 윈치를 이용 차량을 고정시킨 후 승용차량의 전면부 유리창으로 운전자 1명을 구조하였다. 119구조대장(소방경 이종화)은“차량이 길가 배수로에 추락한 상황으로 차량이 구조활동 중 전복될 우려가 있었지만 신속한 신고와 구조활동으로 다행이 안전하게 구조하였다”고 하며 교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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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장에서 만난 질경이와 소멸 음식
- 전남인터넷신문 2022-04-06
- [전남인터넷신문]지난 4월 3일 구례 읍내에 있는 구례장을 방문했다. 구례에서 생산되는 봄철 식자재 조사차 방문한 구례장은 사람들로 가득했다. 각종 봄나물을 팔려 나온 시골 어르신들. 곡성에서 구례로, 하동과 광양에서 구례로 이어진 섬진강변의 벚꽃 가로수 길을 따라 구례로 온 관광객들 간에 물건을 팔고 사는 모습은 시골장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활기찼다. 붐비는 사람들 틈에서 식자재 종류 하나하나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눈에 띈 것 중의 하나는 질경이였다. 질경이는 잎이 다소 질긴 편이며, 길가에 잘 자란다. 그러므로 질경이 이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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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화는 겨울에 핀다》 2화
- The Psychology Times 2025-04-29
- 경성, 1936년 1월 17일.새벽.서서히 빛이 번지는 골목.눈발은 잦아들었지만, 길가엔 여전히 희끗한 잔설이 남아 있었다.장해윤은 두 손을 깊숙이 외투 주머니에 찔러 넣은 채,서촌 뒷골목을 따라 걷고 있었다.옷깃을 스치는 바람은 뺨을 아프게 찔렀다.그럼에도 그는 고개를 들지 않았다.손끝이 얼어가도, 걸음을 멈추지 않았다.그의 가슴 안에는,조금 전 책방에서 김성진에게서 받은‘다음 지시서’가 고스란히 들어 있었다.'박진우, 감시 대상.내부고발 가능성 확인.긴급 조치 필요.'짧은 지시였지만,그 의미는 무겁고 냉혹했다.‘진우가 걸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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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파면] "국민이 승리했다" 생중계 지켜보던 대전시민들 눈물
- 전남인터넷신문 2025-04-04
- [전남인터넷신문]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이 내려진 4일, 이를 대전 서구 둔산동의 은하수네거리에서 생중계로 지켜보던 시민들은 일제히 환호했다.이곳에선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노동계 등이 참여한 윤석열정권퇴진대전운동본부 주최로 탄핵 찬성 집회 겸 헌법재판소 판결 생중계 방청회가 열렸다.집회에 참석한 시민 150여명(주최 측 추산)은 길가 한쪽에 설치된 스크린을 통해 헌재의 탄핵 선고의 전 과정을 숨죽여 지켜봤으며, 탄핵 인용 주문이 나오자 박차고 일어나 일제히 환호성을 질렀다.이들은 서로 부둥켜안고 "국민이 승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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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투고]장마철 전기안전사고를 예방하자
- 전남인터넷신문 2022-06-08
- 올해 장마가 시작되는 시기에 접어들면서 전기안전 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실제로 매년 장마철에 감전사고로 목숨을 잃거나 부상을 당하는 일이 빈번하다. 이처럼 장마철 감전 사고가 잦은 이유는 장마와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침수로 인한 누전 피해에 노출될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천둥 번개에 의한 전선 단락사고는 인명피해로 바로 직결되는 일이기에 각별한 주위가 필요하다. 침수지역 감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째, 집에 있는 누전차단기가 동작하였을 때는 임의로 작동하지 말고 누전원인을 제거한 후 안전하게 사용하여야한다. 둘째, 길가에 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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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 동강중, 학생․교직원,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봉사 활동에 구슬땀
- 전남인터넷신문 2022-04-06
-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 동강중학교(교장 정무섭) 전교생이 지난 4일 면 관내 노산공원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으로 ‘마을가꾸기’ 실천에 동참했다.이날 봉사활동은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갖고, 참여하고 실천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학교민주시민교육 일환으로 진행됐다.학생 35명과 교사 9명을 비롯해 학교운영위원회 지역위원 등 사제동행으로 참여한 이날 봉사활동은 ▲학교-죽산마을–노산공원 ▲학교–2차선 지방도로-소방서–노산공원 ▲학교–덕암마을–중촌마을–노산공원 등에서 펼쳐졌으며, 종량제 봉투 50리터 10포대의 쓰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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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 신장1동 통장협의회, 환경정비 실시
- 오산인터넷뉴스 2025-04-28
- 【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 신장1동은 신장1동 통장협의회(회장 공영규)에서 지난 25일 관내 쓰레기 취약지역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활동에는 신장1동 통장 40여명이 참여했으며, 길가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 및 불법광고물 등을 수거하고, 지역 내 환경을 정비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공영규 신장1동 통장협의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에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에서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깨끗한 신장1동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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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지도에 피어난‘애틋한 사랑’… 마포구, 난지 테마관광 숲길 개장
- 서남투데이 2023-08-18
- “9월이면 여기 예쁜 꽃들이 피어난대요. 빨간 색 꽃인데 꽃말이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래요.” 월드컵공원 메타세쿼이아길가에 세워진 안내 팻말을 본 한 어린이의 말이다. 마포구가 월드컵공원에 ‘난지 테마관광 숲길’ 조성을 마치고 18일 준공식으로 개장을 알린다고 밝혔다. ‘난지 테마관광 숲길’은 월드컵공원의 하늘공원 메타세쿼이아길에 꾸며진 특화거리로 구는 지난 4월부터 이 구간에 꽃무릇, 상사화, 맥문동 등 11종류의 초화류 총 37만 본을 식재했다. 식재한 초화류는 개화시기와 꽃의 색깔이 다양해 앞으로는 도심 속에서도 사계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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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륵의 한국 vs 지장의 일본
- The Psychology Times 2021-12-29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한민 ]동아시아에 불교가 전래된지도 천 수백년. 불교는 사람들의 마음에 많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러나 각국이 받아들인 불교의 모습은 같지 않습니다. 불교로부터 보고자 한 것, 바랬던 것이 달랐기 때문이겠지요. 오늘은 불교에서 엿볼 수 있는 한국과 일본의 심층심리에 대해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한국과 일본의 불교는 형식이나 내용면에서 매우 다릅니다. 학술적인 부분은 또 다른 기회에(공부 좀 더 해서) 말씀드리기로 하고 오늘은 두 나라의 민초들이 가장 가깝게 여겨 온 부처님들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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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자를 향한 질문: 당신은 누구십니까?
- The Psychology Times 2022-03-29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박은지]‘안녕하세요. 저는 000입니다.’ 모두 한 번쯤은 자기소개를 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서로가 낯선 상황 속에서 우리는 소개를 통해 자신을 알려주고, 상대가 어떤 사람일지 짐작한다. 사실 우리가 세상과 교류하는 방식 또한 ‘소개’라고 할 수 있다. 교육, 독서, 경험 등을 통해 우리는 세상을 소개받고, 이를 통해 세상에 대한 지식을 형성해나간다.하지만 모든 지식이 직접적인 소개를 통해 형성되는 것은 아니다. 세상에는 너무 많은 정보가 있고, 그 정보들을 일일이 처리하기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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