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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돗토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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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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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김승룡
    일본 돗토리 20세기배 기념관의 존재감
    전남인터넷신문 2024-08-12
    [전남인터넷신문]전남 지역에 지역 특산 농산물 전문박물관이 몇 개 있다. 이들 박물관의 설립은 박물관을 통해 특산물을 알리는 것과 함께 지역 관광의 핵심 시설로 활용하려는 목적도 포함되어 있다. 그런데 현실은 시대 변화에 따라 지속적인 투자가 되지 않고, 운영 소홀로 설립목적과는 달리 부정적인 이미지만 발신하는 곳들도 있다. 그 대표적인 이유는 투자 부족과 운영 미숙이다. 특산물 품목 박물관을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키려면 농부가 환경변화에 맞게 작물이나 가축을 관리하듯이 시대 변화에 맞게 투자하고, 변화 및 관리를 해야 하는데, 그 ...
  • 김동국
    [기고] 나주 둘러보기: 나주배의 모든 것을 한눈에, 나주배박물관
    전남인터넷신문 2021-01-21
    일본 주코쿠(中國) 지방의 북쪽, 눈비가 많이 내리 곳에 돗토리(鳥取)현이 있다. 돗토리현은 인구 57만 명으로 일본 43개 현 중 가장 적다. 돗토리현은 작은 곳이지만 소소한 볼거리들도 많다. ‘요괴인간’으로 유명한 이곳 출신 만화가 미즈키 시게루(水木しげる,Mizuki Shigeru)를 모티브로 만든 테마 거리 ‘미즈키시게루로드’가 있다. 돗토리현 쿠라요시(倉吉)시에 있는 이십세기배기념관(二十世紀梨記念館) 또한 볼거리이다. 전 세계 70여 가지의 배[梨]를 한자리에서 모아 놓은 박물관이다. 배에 관한 산업, 역사 및 문화에 대한 ...
  • 김동국
    배나무 잎 차와 나주 배
    전남인터넷신문 2022-07-13
    [전남인터넷신문]우리나라에서는 나주가 최대 배 산지이다. 일본에서 배의 최대 산지는 치바현(千葉懸)이며, 2위는 이바라키현(茨城懸)이다. 우리나라에서 일본의 20세기배 산지로 많이 알려져 있는 돗토리현(鳥取縣 )은 5번째로 배가 많이 생산되는 곳이다. 돗토리현은 배 생산량 측면에서는 5위에 불과하나 ‘20세기배’ 품종은 전국 재배 면적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많으며, ‘돗토리20세기배기념관(鳥取二十世紀梨記念館)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면서 배를 전략산업과 문화적으로 활용하고 있어 최대 산지와 같은 이미지가 만들어져 있다. 배 재배 전 ...
  • 김동국
    기후변화 대비 배 품종과 지자체 독점 품종
    전남인터넷신문 2022-11-15
    [전남인터넷신문]대만의 평야 지대에 있는 배나무에서는 꽃이 피지 않는다. 극히 일부 품종은 꽃이 피나 맛과 품질이 크게 떨어져 상품성이 없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매년 우리나라 및 일본에서 꽃눈이 형성된 배나무 가지를 수입해서 접목하여 배를 생산하고 있다. 지구온난화에 의해 배나무에서 배꽃이 피지 않는 현상은 우리나라에서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이를 대비한 준비는 미흡한 상황이다. 우리나라 배 명산지인 나주보다 약간 북쪽에 있는 일본 돗토리현(鳥取縣)에 있는 돗토리대학(鳥取大学)에서는 30여 년 전부터 기후변화를 대비한 배 ...
  • 서성열
    나주市-구라요시市, 자매결연 30주년 기념 공동선언 ‘교류·발전·번영’
    전남인터넷신문 2023-11-08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한국과 일본의 최대 ‘배’(梨) 주산지로서 지난 1993년 인연을 맺은 양국 두 도시가 자매결연 체결 30주년을 맞아 농업·경제·교육·문화·인적 분야의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6일 일본 돗토리현 구라요시市(시장 히로타 카즈야스)에서 ‘나주시-구라요시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구라요시 시(市)는 일본 돗토리현 중부지역의 중심도시로 일본 최대 배, 수박, 멜론 주산지이다. 특히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유서 깊은 역사·문화 자원이 있어 ‘작은 교토’ ...
  • 배영래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배의 봉지 씌우기용 봉지와 결속 재료
    전남인터넷신문 2022-06-28
    [전남인터넷신문]배 재배에서 봉지씌우기는 ① 검은무늬병(흑반병), 깍지벌레류 등 병충해의 방제, ② 과실의 외관 향상과 오염 방지, ③ 과실의 생육 중 농약 사용에 의한 과실 보호, ④ 과실 봉지의 온실효과에 의한 과일의 초기 생장 촉진, ⑤ 곤충이나 새의 피해 방지, ⑥ 과실의 착색 개선 ⑦ 기타 등의 목적이 있다. 나주에서 배 재배시 봉지를 씌웠던 역사는 일제 강점기 때부터로 국내의 과수원에서는 가장 오래된 역사가 있다. ]나주에서 국내 처음으로 배 봉지를 씌웠던 것은 일본에서 시행되었던 기술이 도입된 것과 관련이 있다. 일본에 ...
  • 김승룡
    커피나무 잎차
    전남인터넷신문 2023-12-08
    [전남인터넷신문]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커피를 재배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전남에도 타지역 보다 상대적으로 따뜻한 기후 조건을 활용하기 위해 커피나무를 재배하는 곳들이 많다. 그렇지만 커피나무 재배 적지는 적도를 중심으로 북위 25도, 남위 25도이다. 이 지역을 커피벨트라고 하며, 그 외 지역은 기후적으로 불리하다. 전남의 경우 따뜻하다고 하나 나주 및 화순을 기준으로 하면 위도는 북위 34-35도에 위치해 자연조건에서는 겨울철 추위로 인해 재배가 어렵다. 그래서 담양과 화순의 커피 재배 농가는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하고 있는데, 나주 ...
  • 김동국
    일본에서 장수배와 나주의 노령 배나무
    전남인터넷신문 2022-10-13
    [전남인터넷신문]일본에서는 장수배(長壽梨)라는 것이 판매되고 있다. 장수배는 품종명이 아니라 장수(長壽) 축하용으로 판매되는 배이다. 장수 축하용으로 판매되는 배에는 나이가 많은 배나무에서 생산된 것과 장수와 관련된 지역명을 가진 곳에서 생산된 배가 있다. 나이가 많은 배나무에서 생산된 배의 대표적인 것에는 야마구치현(山口懸) 슈호정(秋芳町)에서 수령 100년된 20세기배(二十世紀) 나무에서 수확한 것이 있다. 이 배나무는 이 지역에 최초로 재배된 것으로 지금도 1개의 나무에서 약 2,000여 개의 과실을 수확한다. 일본에서 이 정 ...
  • 김승룡
    일본에서 배의 소비 트렌드
    전남인터넷신문 2023-08-04
    [전남인터넷신문]일본에서 배는 지난 5년간 연평균 성장률 및 2021년 대비 2022년의 성장률 모두 바나나, 수박과 함께 높게 나타났다. 바나나는 최근 브랜드화가 진행된 것과 기능성 표시를 패키지에 표시한 상품이 늘어난 것이 성장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수박은 작은 소수 가족이 먹기 쉽도록 작은 크기의 수박이 출하된 것과 관련이 있다. 배는 행수(幸水)와 풍수(豊水)의 판매 금액이 늘었다. 2019년 대비 2022년에는 행수의 소비가 109% 증가했고, 풍수는 117%가 증가했다. 행수의 주 판매 시기는 ...
  • 김승룡
    나주배와 노인의 날
    전남인터넷신문 2023-09-22
    [전남인터넷신문] 10월 2일은 노인의 날이다. 경로효친 사상의 미풍양속을 확산시키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각종 기념일등에 관한 규정'에 의거, 1997년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노인의 날은 1999년까지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였으나, 정부 행사의 민간 이양 방침에 따라 2000년부터는 노인 관련 단체의 자율행사로 개최된다. 행사 내용으로는 노인 문화공연, 미니마라톤 대회, 어르신 모델 선발대회, 효도 큰잔치 등 각지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나주에서도 10월 5일 나주 종합스포츠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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