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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6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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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의 제철 시금치
- 전남인터넷신문 2025-01-07
- [전남인터넷신문]시금치는 가을, 겨울의 시원한 계절에 자라며 겨울에 많이 나는 채소이다. 성장 과정에는 충분한 햇빛과 배수가 잘되는 비옥한 토양이 필요하다. 겨울 시금치의 주요 생산지는 신안을 비롯해서 전남의 여러 지역에서 많이 생산된다. 중앙아시아 페르시아가 원산지인 시금치에는 비타민, 엽산, 철분 등의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 2000년이 넘도록 인류의 영양 공급에 기여해 온 채소이다. 시금치는 일년내내 먹을 수 있지만 추운 계절에 자란 시금치는 더 달고 맛있어 겨울철 시금치는 의심할 여지가 없이 "제철의 맛있는 채소"이다. 시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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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견에게 녹차는 금지 음료
- 전남인터넷신문 2023-12-15
- [전남인터넷신문]인간에게 녹차는 익숙하나 개에게는 위험한 음료이다. 녹차에 많이 포함된 카페인과 옥살산은 반려견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 2008년에 유럽식품안전기구(EFSA)는 동물 사료에 바람직하지 않은 물질로서 테오브로민(theobromine, 이전 명칭은 잔테오스: xantheose)에 대한 과학적 의견서를 발표했다. 테오브로민은 초콜릿에도 포함된 카페인의 대사물이며, 개는 설치류보다 민감하다고 보고되었다. 녹차 카페인에는 중추신경을 자극하고 흥분시키는 작용이 있다. 인간이 차나 커피를 마시면 졸음이 덜 오는데 이것도 카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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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마와 반려견
- 전남인터넷신문 2023-11-14
- [전남인터넷신문]구황식물이었던 고구마가 고급 간식으로 귀하게 대접받는 세상이다. 고구마는 간식 외에 소주 제조용 등 용도가 많음에 따라 그에 맞는 다양한 품종 육성과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반려견의 먹이용으로도 유통량이 많다 보니 반려견용의 고구마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농가도 등장했다. 그런데 반려동물의 먹이는 기본적으로 인간의 음식과 상이한 것들이 많은데, 고구마는 반려견이 먹어도 괜찮을까? 관련된 다수의 자료에 의하면 개는 고구마를 먹어도 괜찮다. 고구마는 사람뿐만 아니라 개에게도 건강에 유익한 영양과 섬유질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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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차, 계란과 함께 먹으면 안 좋다는데 사실일까?
- 전남인터넷신문 2025-03-11
- [전남인터넷신문]계란은 완전식품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다. 생명체가 태어나는데 필요한 것이 다 있을 뿐만 단백질을 비롯해 비타민, 칼륨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계란은 완전식품의 대명사라고 하나 녹차, 감과 함께 먹으면 신장결석이 생긴다는 속설이 있다. 녹차와 감에는 타닌산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물질이 계란의 단백질과 결합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녹차와 감의 타닌은 이론적으로 고단백 식품과 결합하여 더 큰 식품 입자를 형성할 수 있으며, 이는 일시적으로 위장관 운동성에 영향을 미치고 소화 및 흡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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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용꽃, 소득작물 측면에서 육성해야
- 전남인터넷신문 2022-03-08
- [전남인터넷신문]먹을 수 있는 꽃에 대해 영어로 edible flower라고 한다. edible은 ‘먹을 수 있다’, ‘식용의’라는 의미이며, ‘flower’는 꽃이다. 우리말로는 식용꽃이다. 꽃이라면 관상용을 생각하기 쉬운데, 식용꽃은 먹을 수 있는 꽃으로 한정된다. 꽃집에서 팔고 있는 관상용의 꽃이나 정원에 피어 있는 꽃이 아니고 어디까지나 식용이 가능한 꽃으로 먹을 수 있는 종류를 선택해서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음식으로 재배된 꽃이다. 식용꽃의 역사는 오래되었다. 중국에서는 기원전 3,000년부터 꽃을 요리용으로 사용했다. 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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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순의 계절
- 전남인터넷신문 2024-04-02
- [전남인터넷신문]죽순의 계절이다. 죽순은 대나무류의 땅속줄기에서 돋아나는 어리고 연한 싹이다. 요리에 많이 이용되는 죽순의 주요 채취 시기는 3-5월이므로 4월은 죽순의 계절이다. 죽순의 중국 이름은 죽순(竹笋)이다. 죽순에서 순(笋)은 죽(竹)과 순(旬)의 합성어이다. 순(笋)의 어원은 갑골문에서 상형문자로 쓰여 있는데, 본체는 화살이고, 중앙의 가로 막대는 대나무의 땅속줄기, 아래쪽은 대나무 뿌리를 뜻하는데, 이것이 변해 현재의 글자가 되었다. 일본에서 죽순의 한자는 죽순(竹筍)이라고 쓴다. 한자의 순(筍)은 10일간을 의미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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