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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父子 독립운동가 이범진·이위종 선생 생가 터에 표지석 설치
- 전남인터넷신문 2021-01-26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광복회(회장 김원웅)는 26일 올해 들어 처음으로 서울 중구 소공로 소재(현재 중앙우체국 자리)에 부자(父子) 독립운동가인 이범진.이위종 선생의 생가 터에 표지석을 설치했다. 이번 독립운동가 생가 터 표지석 설치는 광복회가 서울지방우정청에 요청하여 이루어졌으며, 서울지방우정청은 법률에 근거하여 이범진 선생 순국 110주기를 맞아 고증을 거쳐 생가 터에 표석을 설치하게 된 것이다. 한말 경무사와 법부대신을 역임한 이범진 선생은 아관파천을 주도하고, 러시아 전권 공사로 재직 시, 일본의 국권탈취에 저항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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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2주년 3·1절 기념식
- 뉴스포인트 2021-03-02
- [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1919년 3·1운동의 발상지이자 민족의 독립정신이 살아 숨쉬는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사상 처음으로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이 거행됐다.102년 전, 시민과 학생들이 만세운동을 외치고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던 팔각정 앞에서 진행된 이번 기념식 주제는 ‘세계만방에 고하야’로서, 우리 민족이 일제의 식민 지배로부터 벗어나 독립국임과 자주민임을 선포하고, 세계의 평화와 인류공영을 위해 반드시 독립이 되어야 한다는 당시의 결연한 의지를 담았다.국기에 대한 경례는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야구선수 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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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러수교 140주년 기념] 고종시대의 한국과 러시아
- 와이타임즈 2024-01-25
- ▲ 한러수교 140주년 학술 행사 장면 [사진=Why Times] 지금으로부터 120년 전, 러일전쟁이 한창이던 1904년 4월 대한제국의 황궁(경운궁, 현재의 덕수궁)이 모두 불타버렸다. 1905년 일본제국은 대한제국 외교권을 빼앗았고, 1910년 마침내 대한제국의 주권을 앗아갔다. 당시는 제국주의 시대였다. 어느 나라도 한국을 도와주지 못하였다. 각국은 자국의 이해관계를 고려하여 일본제국과 타협하였다. 그래서 국력이 취약한 대한제국은 일본제국에게 멸망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한 세기가 지난 지금 한국의 기업은 일본은 물론 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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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화> 망명 새벽에 만든 조선 매매계약서(6)
- 경기뉴스탑 2022-01-01
- <제22화> 망명 새벽에 만든 조선 매매계약서(6)며칠 후 준마는 겨우 몸을 추스르고 일어나게 되었다. 아침상을 물리고 자리에 일어나 앉았다. 오늘은 아들 광복이가 어디 있는지 물어서 데려오겠다고 할 작정이었다. 그때 아이의 목소리가 들리는데 한 여성이 광복이를 데리고 나타났다. 붉은 치파오를 아름답게 차려 입은 여성이 아들 광복을 데리고 서 있는 것이 보였다. 한참을 쳐다보던 준마는 깜짝 놀랐다. “아니, 너 진홍이 맞지?” ‘아, 이런 우연이 있을까? 진홍을 여기서 만나다니.’“준마 오라버니! 오빠 소식은 조금씩 듣고 있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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