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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110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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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유력지 "니가타현, 36년전 '조선인 사도 강제노동' 인정" 지적
- 전남인터넷신문 2024-06-15
- [전남인터넷신문]일본이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사도(佐渡) 광산'과 관련해 유네스코가 '강제노역도 설명하라'는 취지 권고를 내린 가운데 지자체 당국이 36년 전 '조선인 강제노역'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15일 또다시 지적했다.진보 성향 유력 일간지인 아사히신문은 이날 게재한 '사도 광산 PR 사실은 어디까지'라는 기자 칼럼에서 "36년 전 니가타현이 낸 '니가타현사(史)'는 일찍이 조선인이 강제 연행돼 사도에서도 일했다고 적었다"고 밝혔다.니가타현이 1988년 펴낸 '니가타현사 통사편8 근대3'에는 "쇼와(昭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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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군함도 전시전 개최··· "조선인 강제징용의 역사 재조명"
- 서남투데이 2019-11-19
- 서울시가 ‘군함도 강제징용’의 역사를 조명한다.서울시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군함도 강제징용’의 역사를 조명하는 '군함도 헤드랜턴' 전시를 서대문형무소역사관 10옥사에서 19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시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인 강제징용의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군함도 노역자들은 하루 12시간 동안 강제노동하며 콩깻묵(탈지대두) 두 덩이로 한 끼를 버티며 온몸에 쥐가 나는 고통을 겪으면서도 제대로 된 급여마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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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인 피폭자’와 후손에 대한 피해보상, 미국의 모순을 치유하는 길
- 가톨릭프레스 2021-08-10
- 아시다시피 1945년 8월 6일과 9일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 피해자 중 한국인(조선인) 피폭자는 10만 명에 달한다. 그 희생을 기리는 추모제가 며칠 전 합천에서 열렸다. 원폭으로 인한 한국인 원폭피해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이들이 겪고 있는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치유하는 추모제다.그 전날 한국과 일본 동시에 화상으로 세미나가 열려서 마쓰무라 다카오 명예교수(게이오기주쿠대학)가 ‘미국의 원폭투하 책임과 한일연대’라는 제목의 발제를 하였다. 한국탈핵에너지학회 부회장인 필자는 토론자로 참여하였다. 본고는 이 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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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주최행사 불참' 韓정부, 별도 사도광산 추도식 사도섬서 개최
- 전남인터넷신문 2024-11-25
- [전남인터넷신문][전남인터넷신문]일본 주최 '사도광산 추도식'에 불참한 한국 정부가 25일 사도섬에서 별도 추도 행사를 열었다.한국 정부는 이날 오전 일본 니가타현 사도섬 사도광산 인근 조선인 기숙사였던 '제4상애료' 터에서 조선인 노동자를 추도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사도광산은 일제강점기 조선인이 강제노역했던 장소로 이날 추도식은 한국 유족 9명과 박철희 주일 한국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행사는 강제 노역한 조선인을 추모하는 추도사 낭독, 묵념, 헌화 등으로 구성됐다.애초 한국 유족과 정부 대표는 전날 일본 주최로 사도섬 아이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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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에 돌아가라" 日극우단체 발언은 '혐오 발언' ,도쿄도 인정
- 전남인터넷신문 2024-08-07
- [전남인터넷신문]일본 극우단체 관계자가 간토대지진 당시 학살된 조선인을 추도하는 행사에 참석한 재일 교포들에게 "조선에 돌아가라"고 발언한 것은 도쿄도 조례에 어긋난 '헤이트 스피치'(혐오 발언)에 해당한다는 판단이 나왔다.7일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1일 도쿄도 스미다구 요코아미초 공원에서 개최된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희생자 추도식 참석자들에게 극우 단체인 '일본여성회 소요카제(산들바람)' 집회 참가자가 "조선에 돌아가라", "너희들은 쓰레기" 등의 발언을 했다.이에 추도식 참석자는 "현장에는 재일 한국인·조선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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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사도광산 박물관 오류 많아..서경덕 "시정 촉구해야"
- 전남인터넷신문 2024-11-19
- [전남인터넷신문]지난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니가타현 '사도광산' 인근 박물관에 조선인 관련한 전시 내용에 오류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지난 주말 사도광산 근처 아이카와 향토박물관을 답사했고, 조선인의 가혹한 노동은 기술되어 있지만 '강제성' 표현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특히 서 교수는 "일본은 한국과 긴밀한 협의 하에 사도광산의 전체 역사를 전시한다고 유네스코에서 밝혔지만 '강제노동' 등의 단어는 절대 찾아 볼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또한 그는 "전시 판넬에 '반도인'이라는 표현이 다수 사용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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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언론, 사도광산 강제노역 인정..서경덕 "日정부만 꼼수"
- 전남인터넷신문 2024-06-16
- [전남인터넷신문]일본 아사히신문은 니가타현이 36년 전 사도광산의 '조선인 강제노역'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고 지적해 이슈가 되고 있다.이 매체는 15일 '사도 광산 PR 사실은 어디까지'라는 칼럼에서 "36년 전 니가타현이 낸 '니가타현사(史)'는 일찍이 조선인이 강제 연행돼 사도에서도 일했다고 적었다"고 밝혔다.'니가타현사(史)'에 조선인 강제동원 관련 내용이 있다는 사실은 앞서 일본의 다른 메체에서도 보도를 통해 소개한 바 있다.지난 2022년 마이니치신문은 '니가타현사(史)'에 등장하는 조선인 강제 연행 문구를 언급하며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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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광산 추도식 '강제' 언급 없어..."또 뒤통수 친 日"
- 전남인터넷신문 2024-11-25
- [전남인터넷신문]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일본 니가타현 사도광산 인근 아이카와 개발종합센터에서 '사도광산 추도식'이 24일 개최됐다.애초 한국 정부와 유가족은 추도식에 참여하기로 했으나, 이날 추도사를 낭독한 이쿠이나 아키코 정무관(차관급)이 과거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는 이력이 불거지는 등 논란이 지속되자 전날 불참하기로 결정했다.'반쪽짜리 행사'로 전락된 이번 추도식에서 이쿠이나 정무관은 추도사에서 "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 하에서라고 해도 고향에서 멀리 떨어진 땅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생각하면서 갱내의 위험하고 가혹한 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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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군함도, '강제노역' 알리는 안내판 여전히 없어
- 전남인터넷신문 2024-03-21
- [전남인터넷신문]일본의 역사왜곡을 전 세계에 고발하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일본 군함도에 조선인 '강제노역'을 알리는 안내판은 여전히 없다고 21일 밝혔다.최근 서 교수는 하시마(군함도) 탄광, 다카시마 탄광, 미이케 탄광 등 일제 강점기 조선인이 끌려가 강제노역을 당했던 유네스코 세계유산 시설을 직접 둘러봤다.이에 대해 서 교수는 "세계유산 등재 이후 군함도 등 곳곳에 새로운 안내판도 많이 생겼지만 여전히 '강제노역'을 알리는 문구는 찾아 볼 수 없었다"고 전했다.앞서 일본은 2015년 메이지 산업혁명 유산이 유네스코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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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무기와 핵폐수 그리고 지구파괴
- 가톨릭프레스 2024-02-08
- 지난 호에 소개한 '미국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세미나의 주요내용을 취재해서 쓴 시민언론 민들레의 기사가 있다. 일본행진에도 참여한 정영훈동지가 쓴 글이다. 당대의 지식인들이 가진 핵오염수관련 문제의식을 요약한 것이어서 일독을 권한다.▲ 귀국 후 10월18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열린 세미나 `미국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의 장면 ⓒ 이원영그리고 이때의 발제자중 서균렬 서울대명예교수(원자핵공학)를 다시 초청해서 핵실험과 핵오염의 관계에 대한 설명을 상세하게 들었다. 그 때 발제한 내용이 시민언론 민들레에 12월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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