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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찐쌀과 커피 올벼쌀
- 전남인터넷신문 2023-10-19
- [전남인터넷신문] 벼 수확을 앞두고 있다. 과거에는 이맘때쯤이면 덜 여문 벼를 일부 베어 내어 벼 홀태로 탈곡한 후 쪘다. 그다음 건조하고 나서 절구에서 찧어 키로 쳐 껍질을 걷어낸 다음 간식으로 먹었다. 전남에서는 이것을 올게쌀, 올개쌀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불렀던 올벼쌀이다. 올벼쌀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쌀의 식문화가 발달한 아시아 지역, 특히 동남아 지역과 인도 등지에서는 유사한 방식으로 제조했던 오랜 전통이 있다. 이 찐쌀은 도정 중에 쌀이 잘 부서지지 않아 도정에 따른 싸라기 발생이 적고, 쌀의 병충해 방지와 저장성을 향상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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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군, 올해 첫 조생종 벼 수확
- 전남인터넷신문 2023-08-21
- [전남인터넷신문]장성군이 21일 올해 첫 조생종 벼를 수확했다. 수확지는 황룡면 필암리 박영수 농가며, 품종은 농촌진흥청이 2010년에 육성한 청백찰벼다. 다른 품종보다 일찍 수확할 수 있는 ‘조생종’에 속하는 청백찰벼는 찰떡, 찐쌀 등 가공용으로 주로 쓰인다. 벼 쓰러짐과 도열병에 강한 특징을 지녔다. 이날 수확한 청백찰벼는 약 24톤 분량이다. 일부는 종자용으로, 나머지는 전량 소매로 판매할 예정이다. 올해는 장마와 태풍, 폭염 등 기후 환경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벼 생육 초기 일조량이 부족한 편이다. 하지만 이앙 시기가 빠른 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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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 누룩과 홍국
- 전남인터넷신문 2024-04-04
- [전남인터넷신문]일본과 대만 등지에서는 일본 고바야시 제약(小林製薬)의 붉은 누룩(紅麹) 성분이 포함된 건강식품을 섭취한 후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건강 피해 호소가 잇따르고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4월 2일 시점에서 5명 사망, 급성 신부전 등을 포함한 건강 피해로 인해 177명이 입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행히 관련 제품은 국내에서 수입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붉은 누룩 색소는 국내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누룩균에는 몇 가지 종류가 있다. 간장, 된장, 술 등에 많이 사용되는 것은 노랑 누룩균(黃麹菌)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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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김문길 박사의 일본 속 조선역사 탐방①일본에 술(酒) 기술 전수한 백제인 스스허리(須須許理)
- 영천투데이 2020-11-29
- [김문길 박사의 일본 속 조선역사 탐방]①▶일본에 술(酒) 기술 전수한 백제인 스스허리(須須許理)일본 명품 술 아마사케, 스스호리가 전한 누룩 술▶‘술지게미’카미사케(神酒), 미모의 여인이 쌀을 씹어 만든 일본 막걸리▲ 본지 칼럼_김문길 부산 외국어대 명예교수(철학/학술학 박사)일본 역사학자들은 흔히“일본 역사고향은 조선이다”고 말한다. 참으로 옳은 말이다.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흘르듯 문화는 앞선 나라로부터 유입되기 마련이다. 일본 문화는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조선에서 유입된 것이 많다. 일본인들은 감추고 싶겠지만 역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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