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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1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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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어가 다르면 세상의 색깔이 달라진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3-29
- [The Psychology Times=서정원 ]무지개의 색깔은 몇 개?여러분에게 있어서 무지개의 색깔은 몇 개로 보이시나요? 아마 대부분 7개라는 대답이 자동적으로 나올 것 입니다. 그러나 과거 우리나라에서는 전통적으로 무지개 색을 5개로 보았다고 합니다. 오방색이라고 불리는 흑,백,청,홍,황색이 바로 그것입니다. 동양의 음양오행설의 기반으로 색깔을 구분지은 것입니다. 지금의 우리 눈으로 보기에 오방색은 무지개와는 다소 동떨어져 보이지 않나요? 하지만 우리에게 ‘일곱 빛깔 무지개’라는 말이 익숙해져있을 뿐, 이것 또한 정답은 아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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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에 숨은 심리학: 강의실에서 공부하는 사람의 시험 점수가 더 높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5-19
- [The Psychology Times=김유림 ]대학 입시를 겪으면서, 저도 다른 한국의 학생들과 다름 없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그 과정을 재즈 플레이리스트나 공부를 위한 음악, ASMR 등 청각적 방법과 함께했습니다. 그렇게 꽤 오랜시간을 공부하다보니, 수학 과목을 공부할 때 집중이 잘 되는 배경음악, 국어 문제를 풀 때의 배경음악, 영어 문제를 풀 때의 배경음악이 점차 구분되었습니다.수능 시험이 다가왔을 때는 교실에 남거나 수능 현장과 비슷하게 책상을 배치하고, 수능 시간표와 똑같이 모의 시험을 치루는 등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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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라? 지금 나는 이 기억 어떻게 나는 거지?
- The Psychology Times 2023-10-06
- [The Psychology Times=우수연 ]우리의 일상생활을 떠올려 보자. 아침에 출근 준비를 하시는 부모님은 직장의 업무와 관련하여 업무의 내용, 마감 기한 등을 떠올리며 오늘은 어떠한 부분을 회의해야 하는지를 떠올리고 계실 것이다. 마찬가지로 자녀들 또한 학교의 일정과 관련하여 챙겨가야 하는 준비물이 무엇인지, 이번 주 학급 청소 당번으로 배정된 학생들의 뒷번호가 홀수 번호인지 짝수 번호인지를 떠올리고 있을 것이다. 과연 이러한 기억들은 어떠한 원리로 우리의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것일까?부호화, 저장, 인출. 기억의 기본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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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기 잘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꿀팁
- The Psychology Times 2023-12-04
- [The Psychology Times=김정현B ]<사진출처: Pixabay>“아, 이거 뭔지 알았는데.”“기억이 신의 선물이라면 망각은 신의 축복이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는가? 신의 축복이라고 부르는 망각 덕분에 이 문장이 정확한지, 출처가 어딘지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비슷한 문장을 본 기억을 되짚어, 드라마 '도깨비'에서 저승사자가 한 “망각 또한 신의 배려입니다.”라는 대사를 기억해 냈다. 망각이 신의 선물이든, 신의 배려이든 우리는 망각 덕분에 좋은 점도 있겠지만, 기억하고 싶은 것을 잊어버리기도 한다. 그래서 우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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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의 과정
- The Psychology Times 2023-04-15
- [The Psychology Times=전예은 ]기억은 우리에게 과거를 꺼내보고 현재를 살아가며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꼭 필요한 능력이다. 그렇다면 당신은 기억이 정확히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기억은 우리의 경험을 그대로 담는가? 혹 때로는 왜곡되진 않는가? 기억을 경험의 복사체라 하기에는 떠오르는 문제들이 있을 것이다. 기억은 그저 우연히 우리 머릿속에 입력되어 가지게 되는 능력인지, 기억은 어떤 과정을 거쳐 우리 머릿속에 들어오게 되는지 알아보자. 더불어, 기억이 때로는 어떤 오류들을 낳는지 알아볼 것이다.기억이란 정보를 저장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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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기간에 활용해보세요!
- The Psychology Times 2024-04-17
- [한국심리학신문=이도윤 ]웹예능 <대학전쟁> 5화에 방영된 ‘에이스 선발전’ 퀴즈는 ‘생년월일’로, 화면에 제시된 10명의 생년월일을 제한 시간 2분 간 암기한 후 제시된 인물의 생년월일을 맞히는 게임이다. <대학전쟁>의 참가자 조현준은 숫자 사이의 관계를 생각해 인물의 생년월일을 암기했다고 답했다. 예를 들어, 2, 3, 5가 있다면 ‘2+3=5’로 연관을 지어 암기하고 등차수열, 등비수열과 같은 이미 알고 있는 수학적인 기본 지식을 활용하여 규칙성을 만들어 외웠다는 것이다.조현준 씨와 같이 기억해야 할 내용을 정교화하고 이미 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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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그 어떤 기억보다 생생하다: 회고 절정에 관한 이야기
- The Psychology Times 2022-05-31
- [The Psychology Times=김유림 ]여러분이 종종 부모님께 과거에 어떤 분이셨냐고 물어보면, 대부분은 대학생 시절, 혹은 사회초년생 시절을 이야기해주십니다. 그것도 방금 겪은 듯 아주 생생하게 말이에요. 부모님도 그들의 청춘 시절을 그리워하시는걸까요? 혹은 20대에 기억력이 가장 좋아서일까요? 물론 그것들도 이유가 될 수 있지만, 아래에서 그 과학적인 이유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회고 절정, 그리고 세 가지 가설 한 실험에서 40세 이상의 참가자들에게 평생에 걸친 생활 사건들을 회상하도록 요청했을 때, 모든 사건들 중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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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꾸미가 꾸며준 나의 일상, 그리고 나의 마음
- The Psychology Times 2022-09-10
- [The Psychology Times=김유림 ]대외활동을 이제 막 시작하던 작년, 처음으로 심꾸미 활동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글을 쓰거나 내가 가진 여러 정보들을 묶어 사람들에게 전달해주는 활동을 좋아하는 학생으로서, 심꾸미 활동은 심리학을 전공하는 제가 정말 흥미롭게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가득했습니다. 그 이후로 심꾸미 활동에 지원하려했지만, 다른 활동과 학교생활로 바빠져 잠시 잊고 지냈습니다.그러던 중, 우연히 대외활동 플랫폼에서 ‘심꾸미 5기’를 모집한다는 글을 보고 처음 심꾸미 활동을 알게 됐을 때의 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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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아이는 엄마 뱃속에서의 일을 기억하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2-06-08
- [The Psychology Times=조민경 ]어린 아이가 엄마 뱃속에 있었을 때의 일을 기억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는가? 심심치 않게 어린 아이들이 뱃속에서 있었던 일을 기억해 말을 한다는 이야기가 들려오곤 한다. 부모들은 그들이 정말 뱃속에서의 경험을 기억하고 있는 것인지, 상상해서 이야기하는 것인지 궁금해 할 것이다. 기억력에 대하여사람은 어떠한 정보를 지각하면 부호화, 저장, 회상의 과정을 거쳐 기억한다. 이 기억은 사람의 의식 속에서 몇 분 가량 일시적으로 존재하는 단기 기억과 영구적으로 저장되어 언제든 인출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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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11-17
- [The Psychology Times=이예원 ]시험 기간만 되면 공부는 하기 싫고,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도 모르겠기에 괜히 인터넷에 ‘암기 잘하는 방법’, ‘벼락치기 하는 방법’ 등을 찾아보게 된다. 사실 누구나 알고 있다. 공부를 잘하고 싶으면 수업을 제대로 듣고, 복습하고, 반복하면서 열심히 공부하면 된다는 사실을. 또한 다들 한 번씩을 들어보았을 ‘에빙하우스의 망각 곡선’ 같은 것을 보며 미리미리 공부해야겠다는 다짐만 몇 번이고 한다. 그러나 이상하게 시험 기간만 되면 공부하기 싫은 게 사람의 마음이고, 조금이라도 더 효율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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