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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00 283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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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에서 가면을 쓴 ‘나’, 맨얼굴의 나 ‘자신’
- The Psychology Times 2023-03-22
- [The Psychology Times=남지민 ]사람들은 바삐 제 할 일을 해내며 사회를 살아간다. 그만큼 최근 자존감, 정체성과 같은 내면의 자아에 관한 책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보다 먹고 사는 일에 시간과 관심을 더 쏟는 현실이다.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정신없이 움직이는 사회 속에서의 ‘나’와 홀로 방치되어 있는 내면의 ‘나’는 대비된다. 그래서 개인은 종종 두 자아 간의 이질감, 괴리감 등을 마주하는 시기가 찾아온다. 우리는 왜 진실된 정체성과 영혼의 부재를 느끼는 것일까.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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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여서 미안합니다. 제 명성과 능력은 다 거짓말입니다:가면증후군
- The Psychology Times 2023-06-29
- [The Psychology Times=차민경 ]인서울 명성 있는 모 치대에 입학한 A씨, 합법적으로 학교에 입학하고, 합법적으로 시험을 보고, 합법적으로 학업 생활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음 한편에 불안한 마음을 느낀다. 주변에 친구들은 다 원래부터 머리가 좋고 천재인 것만 같은데, 본인은 그렇지 않은 것 같아 이질감을 느낀다. A씨는 불안한 마음을 두 배 더 노력하여 해소해보기로 한다. 새벽 3시 4시까지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고함량 카페인 음료를 하루에 두세 캔씩 들이부으며 학교 수업을 따라가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마침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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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하다는 걸 알면서도 빠져든다고?’ 신천지에 숨은 심리조작
- The Psychology Times 2021-02-19
- [The Psychology Times=강다희]코로나19와 함께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논란이 된 종교집단 신천지는 코로나 집단 감염으로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신천지 대구교회 관계자는 방역 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모두 무죄가 선고돼 또 한 번 논란이 됐다. 이렇게 큰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기 전에도 신천지는 다양한 포교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특히 이들은 사람의 심리를 이용하는 심리조작으로 신도를 늘리고 빠져나가지 못하게 한다. 심리조작에 쉽게 걸려드는 요인 5가지 일본의 정신과 의사 오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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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교 정보보호 수준 진단 결과, 현실과 괴리되어선 안 돼
- 전남인터넷신문 2023-08-17
- [전남인터넷신문]대학은 전자정부법, 개인정보보호법 등에 따른 공공기관으로서, 교육부 관련 지침에 따라 정보보호 수준을 진단하고 그 결과를 매년 공시해야 한다. 이는 대학의 정보보호 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대학은 정보보안, 개인정보보호 등 영역으로 정보보호 수준을 자체 진단하고, 교육부 자료검증 및 현장점검을 통해 진단 결과를 확정한다.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2022년 정보보호 수준진단 결과에 따르면, 광주지역 대학교 중 5개교가 정보보안 또는 개인정보보호 영역에서 ‘미흡’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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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일 교수 스카우트칼럼) 참된 청소년 육성을 위한 7가지 습관(習慣)
- 전남인터넷신문 2024-06-24
- [전남인터넷신문]현대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은 사회적 불안정과 최첨단 SNS사회로 인한 가치관의 혼돈, 입시 중압감, 물질주의 팽배 등에 따른 사회의 양극화현상, 고령화 및 저 출산, 높은 실업률 등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안고 있다. 이러한 급격한 사회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세계 여러 국가는 나라와 사회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는 중대한 사명감에 직면해 있다. 이미 세계의 많은 국가는 국가경쟁력 확보의 수단으로서 건전청소년을 육성키 위해 청소년들에게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나라의 장래를 알려거든 그 나라의 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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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형대 도의원, 전남 민생회복지원금 보편정책 도입 논의
- 전남인터넷신문 2025-03-20
- [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 장흥1)이 지난 3월 19일 장흥창의융합교육관 개발자실에서 ‘민생회복지원금 보편정책으로 도입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민생회복지원금을 보편적 정책으로 도입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재 전남 10개 시군이 시행한 민생회복지원금이 재정적ㆍ정책적 타당성이 있는가에 대해 전문가를 초청해서 심층 토론회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서정란 진보당 장흥군지역위원장, 박형태 장흥군 기획홍보팀장, 최경석 박형대 후원회장, 김종탁 장흥귀농인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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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군의회, 5분 자유발언 통해 다양한 정책대안 모색
- 전남인터넷신문 2025-03-21
- 무안군의회(의장 이호성)가 20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정 현안에 대한 정책 대안을 쏟아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김봉성, 임윤택, 정은경 의원이 5분 발언에 나서 민생과 미래 발전 비전 등 분야별로 정책 구상안을 제안했다.가장 먼저 발언에 나선 김봉성 의원은 ‘돌봄노동자 처우 개선 방안’에 대해 발언했다.김 의원은 “돌봄노동자는 그 직무 특성상 열악한 직무 환경에 노출돼 있으면서도 법과 제도의 미비, 관계기관의 무관심 속에 그에 합당한 대우나 권리 보장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돌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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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노인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확대 설치
- 경기뉴스탑 2025-03-18
- 경기도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제도적 뒷받침으로 어린이 보행 교통사고는 감소하는 가운데,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 보행 교통사고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는 이와 같은 현상에 착안해 ‘경기도 노인보호구역 확대 방안 연구’를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노인 보행 교통사고는 매달 평균 887건에 달한다. 2023년 기준 보행자 사고에서 어린이가 차지하는 비율은 7.9%인 반면 노인 사고는 이보다 3배 높은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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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부모 밑에서 자라도 이렇게나 달라요. 4부
- The Psychology Times 2025-04-08
- [한국심리학신문=유예림 ]심리학에서 출생 순서에 큰 무게를 두었던 아들러는 “첫째들은 문제아이고 외동들은 부모의 과잉보호로 인해 버릇이 나빠질 가능성이 높다"라는 가설을 제시하기도 하고 그의 저서에서 “외동은 독자적으로 활동할 수 없으며, 결국 살면서 언젠가는 구제불능 상태가 되어버린다"라고 적기도 했다. 리먼 박사는 외동을 향한 아들러의 편견이 어디서 기인된 것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아이작 뉴턴이나 레오나르도 다빈치, 프랭클린 루스벨트 등 사회적으로 크게 성공한 외동들에 대해 아들러가 설명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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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와의 감정적 유대, 변화하는 인간관계
- The Psychology Times 2025-03-24
- [한국심리학신문=황은비 ]영화 [HER]는 인간 테오도르와 AI 사만다의 감정적 교류를 보여줌으로써 사랑의 의미와 형태를 재조명한다. 극 중 사만다가 테오도르의 이메일을 정리해 주면서 그가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 과정에서 테오도르는 사만다가 단순한 컴퓨터 프로그램이 아니라 본인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존재’로 인식하기 시작한다. 감정은 반드시 인간끼리만 나눌 수 있는 것일까? 오늘날 AI의 쓰임이 다양해지면서, AI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 AI에 공감과 이해를 받아 실제 위로가 된 적이 있는가?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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