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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읍 오일장에서 불미나리의 인기 이유
- 전남인터넷신문 2022-04-12
- [전남인터넷신문]다종다양한 어패류가 진열된 가운데, 시장 안쪽에는 해안지역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려는 듯 두릅, 음나무 순, 엉겅퀴, 오갈피 순 등 산에서 나는 나물류를 판매하고 있었다. 그 수가 많아서 나물 판매처를 세어보니 44군데나 되었다. 나물류를 판매하는 곳은 내륙에 있는 오일장 못지않게 많은 가운데, 불미나리를 판매하는 곳은 40% 정도로 많아 완도읍 오일장만의 큰 특징이었다. 불미나리는 야생 미나리이다. 시장에서 판매하는 미나리를 보면 형태와 색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하나는 다발로 묶어진 것으로 연한 녹색의 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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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표 초상화와 교지, 석조지장보살좌상 등 6점 경기도문화재 신규 지정
- 경기뉴스탑 2020-12-03
- 교지(사진=경기도 제공)[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경기도는 지난달 26일 경기도문화재위원회를 열고 18세기 중후반 초상화의 높은 수준을 보여주는 양주 회암사지 박물관 소장 ‘안표 초상화’와 ‘교지’, 양주 청련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석조지장보살좌상을 비롯해 불상․불화 등 5점을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조선 후기 문신 안표(1710~1773)의 초상화는 정교한 안면묘사와 인물의 전체적 공간구성 등에서 18세기 중후반 초상화의 높은 수준을 보여주는 반신상 초상화로 원래의 족자 장황(화첩이나 족자를 꾸며 만든 것)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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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분열 아니라 단합 지향 대통령 될 것"
- 와이타임즈 2020-11-08
- ▲ 미국 대선에서 승리를 선언한 조 바이든 [사진=TPM]미국 대선에서 승리를 선언한 조 바이든은 7일(현지시간) "분열이 아니라 단합을 지향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다짐했다.바이든 전 부통령은 이날 대선 승자로 공식 선언한 뒤 윌밍턴에서 행한 당선인으로서의 첫 연설에서 검은 양복에 검은 마스크, 연한 푸른색 넥타이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뒤 "붉은 주(공화당 지지 주)도 푸른 주(민주당 지지 주)도 보지 않고 오직 미국만 보는 대통령이 되겠다. 모든 미국인의 신뢰를 얻기 위해 온 마음을 다해 일하겠다"고 약속했다.바이든은 자신이 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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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수화 시인, 윤동주문학상 최우수상 수상
- 전남인터넷신문 2021-06-03
- [전남인터넷신문]순천 출신 강수화 시인의 ‘북간도에 시를 잉태하는 밤’이 제5회 윤동주문학상 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순천중앙초등학교에 근무 중인 강 시인은 문학시선작가협회에서 주최한 윤동주 탄생 105주년 기념 문학상 공모에 ‘북간도에 시를 잉태하는 밤’ 등 3편을 출품했다. 강 시인은 “윤동주 시인의 이름이 주는 무게를 기억하며 생각과 행동과 말이 일치하는 사람으로 살아가겠다”면서 “지금 이순간에도 홀로 시를 열심히 쓰는 문청들이 있다. 시어 하나에 오랫동안 고민하고 고뇌하는 시간들이 빛났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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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순의 계절
- 전남인터넷신문 2024-04-02
- [전남인터넷신문]죽순의 계절이다. 죽순은 대나무류의 땅속줄기에서 돋아나는 어리고 연한 싹이다. 요리에 많이 이용되는 죽순의 주요 채취 시기는 3-5월이므로 4월은 죽순의 계절이다. 죽순의 중국 이름은 죽순(竹笋)이다. 죽순에서 순(笋)은 죽(竹)과 순(旬)의 합성어이다. 순(笋)의 어원은 갑골문에서 상형문자로 쓰여 있는데, 본체는 화살이고, 중앙의 가로 막대는 대나무의 땅속줄기, 아래쪽은 대나무 뿌리를 뜻하는데, 이것이 변해 현재의 글자가 되었다. 일본에서 죽순의 한자는 죽순(竹筍)이라고 쓴다. 한자의 순(筍)은 10일간을 의미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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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에서 재배된 쪽의 형태적 특성
- 전남인터넷신문 2021-09-28
- [전남인터넷신문]나주에서 재배된 쪽은 전통적으로 한국,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에서 재배되어 온 것으로 요람(蓼藍)이라는 이름이 많이 사용되었다. 그런데 조선의 농학서들을 보면 요람 외에 쪽의 종류에 따른 명칭이 서술되어 있다. 전순의의 산가요록(山家要錄)에는 ‘아청색을 염색하는데, 당람(唐藍)을 채취한다’는 문장에 당람이 나타난다. 빙허각 이씨의 규합총서(閨閤叢書)에는 ‘쪽잎이 둥글고 두틀두틀한 것이 당종호품이고, 얇고 귀난 것은 좋지 않다’라고 되어 있어 쪽잎의 모양에 따라 두 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서호수의 해동농서(海東農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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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외로 어울려! 기막힌 맛 자랑하는 전통주&음식 궁합
- 뉴스포인트 2021-03-08
- [뉴스포인트 박솔 기자] 삼겹살엔 소주, 치즈엔 와인, 전에는 막걸리를 공식처럼 여겨왔다면 오산이다. 워낙 다양한 맛의 전통주가 많기에 어떤 음식과 함께하느냐에 따라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삼겹살에는 삼양춘 생탁주가 잘 어울린다.◆ 삼겹살 & 삼양춘 생탁주 '삼양춘 생탁주'는 묵직하고 풍부한 쌀 향이 혀에 머물기 때문에 밥과 고기에 곁들이면 맛이 조화롭다. 은은한 청주 향에 식감은 크림처럼 부드러우면서 걸쭉하다. 기존 막걸리 대비 단맛이 강하지 않고 끝 맛이 드라이하다. 탄산 없이 적당한 산미에 구수한 감칠맛이 느껴져 기름지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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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무해하게’ 공효진-이천희-전혜진-산림청 맞손
- 전남인터넷신문 2021-11-19
- 오늘부터 무해하게’ 6회 캡처[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KBS2 ‘오늘부터 무해하게’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산림청과 종이 팩 생수 유통처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플라스틱 생수병의 일차적 대안으로 시작한 종이 팩 생수 프로젝트의 의미 있는 성과에 시청자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18일(목) 방송된 KBS2 환경 예능 ‘오늘부터 무해하게’(연출 구민정)(이하. ‘오늘 무해’) 6회에서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 그리고 엄지원의 종이 팩 생수 프로젝트가 그려지는 가운데 이들이 새로운 종이 팩 생수 예비 유통처 산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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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의 도서 추천, 양귀자 작가의 『모순』
- The Psychology Times 2023-06-03
- [The Psychology Times=이해름 ]봄이 서서히 물러가고 여름이 다가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한 해의 절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5월, 여러분의 삶은 어떤 형태를 띄고 있나요? 제가 떠올리는 봄은 굉장히 시끄러워요.웅크렸던 줄기들이 허리를 피며 얽히고 넘어지듯 예기치 못했던 나날들이 툭 하고 튀어나와 저의 일상을 집어삼키기도 하거든요, 물수재비처럼. 꼭 봄에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얼굴을 간지럽히는 봄 바람을 기다리면서도 어느 구석 한 켠에 밀어두기도 하는 것 같아요. 양귀자 작가의 <모순> 도 꼭 속 시끄러운 오월을 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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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의 나비완두콩 꽃 단속, 잘한 일인가
- 전남인터넷신문 2022-02-24
- [전남인터넷신문]“식용불가 ‘나비완두콩 꽃’ 사용 음료 섭취하지 마세요!”2월 23일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발 보도자료 제목이다. 부제목은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나비완두콩 꽃’사용 카페 등 11곳 적발‧조치”이다. 기사는 ‘나비완두콩 꽃(Butterfly pea flower)’을 원료로 음료와 침출차를 만들어 판매하는 등 ‘식품위생법’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11곳을 적발해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고발 조치했다는 것과 주요 위반내용은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질병 예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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