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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전공의협의회 前비대위원 "파업중단 외친건 맞지만, 정부 공권력 행사 두려웠다"
- 서남투데이 2020-09-01
- 전공의 파업 중단을 주장하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 직위를 사퇴한 전공의들이 "우리가 사퇴한 이유에 대해 억측이 난무해 이 자리에 나왔다"며 "전공의들이 의견 차이로 분열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이들은 1일 서울시의사회에서 열린 젊은의사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식 기자회견에 앞서 정부를 믿었지만 정부는 의견 수렴 대신 폭압적 공권력을 행사했다"며 "정신이 아찔했고, 참혹한 광경이 나올까 두려워 사퇴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누구보다 앞장섰던 우리를 주저앉힌 정부 공권력에 심히 우려를 표한다"며 "무지막지한 공권력이 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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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의대 교수 사직서 수리 예정된 사례 없어…대화 나와달라"(종합)
- 전남인터넷신문 2024-04-22
- [전남인터넷신문]오는 25일부터 의대 교수들의 사직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고개를 드는 가운데, 현재까지 사직서 수리가 예정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22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후 열린 브리핑에서 "일각에서 4월 25일이 되면 대학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지 한 달이 지나 자동으로 사직 효력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일률적으로 사직 효력이 발생한다고 볼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차관은 "사직서 제출 여부, 제출 날짜, 계약 형태는 상이하다"며 "교육 당국이 파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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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위해 지도전문의 현황 관리
- 뉴스케이프 2020-11-24
- 보건복지부는 전공의 수련을 지도하는 지도전문의 현황 관리업무를 관련 기관에 위탁할 수 있는 근거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11월 24일 화요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12조제1항 및 제12조의2제1항에 따른 지도전문의의 지정 및 지정취소 등 관련 현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도전문의 현황 관리업무를 관련 기관에 위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보건복지부 김현숙 의료인력정책과장은 “이번 시행령 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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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대 학부모들, 서울대의대 교수들에 "환자 불편에도 행동할 때"
- 전남인터넷신문 2024-06-15
- [전남인터넷신문]의대생 학부모들이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의 '전면 휴진' 결정에도 여전히 실망스러움을 표하며 더 적극적인 투쟁을 촉구했다.특히 '환자들에게 죄송하다'는 교수들의 입장에 현재보다는 미래의 환자가 더 중요함을 피력하면서 환자 불편에도 지금은 행동에 나설 때라고 강조했다.15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대생 학부모 모임'이라는 인터넷 카페의 매니저는 전날 학부모 일동의 이름으로 '서울대 의대 비대위에 고함'이라는 글을 게시했다.학부모들은 이 글에서 "최근의 의료 파탄 사태로 현 의료 시스템의 구조적·근본적 문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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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전공의 358명에 업무개시명령서 발부”···"본분 다해라"
- 서남투데이 2020-08-27
- 정부가 휴진을 감행한 수도권 수련병원 전공의와 전임의 358명을 대상으로 27일 업무개시명령서를 발부했다. 정부는 업무에 복귀하지 않는 의료진들에게는 고발, 행정 처분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정례브리핑에서“지난26일 응급실과 중환자실의 휴진차358명을 대상으로 업무개시명령서를 발부한 상황”이라고 말했다.윤 반장은“집단휴진이 이어질 경우 업무개시명령과 현장조사의 범위와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하고“최근 환자가 수도권 외 지역으로 확산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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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들 '집단휴진' 강행 ,정부는 집단행동 금지 교사명령' 강공
- 전남인터넷신문 2024-06-17
- [전남인터넷신문]서울대병원의 일부 교수들이 17일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강남센터 등 4개 병원에서 집단휴진에 돌입했다.우려했던 만큼 큰 혼란은 보이지 않았지만, 교수들의 휴진에 발걸음을 돌리는 환자들도 눈에 띄었다. 일부 병동은 대기하는 환자 없이 텅 빈 모습이었다. 수술장 가동률이 '반토막' 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집단휴진 장기화로 인한 의료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갑작스러운 진료 취소 등으로 환자들이 불안과 초조함에 떠는 가운데, 환자단체와 보건의료 노동자 단체 등은 "환자를 정부를 압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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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종 구조전환 지원사업’ 세브란스·고대병원 등 8곳 선정…중증 중심 의료체계 강화
- 서남투데이 2024-10-25
- 보건복지부는 10월 24일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의 첫 1차 선정 결과로 세브란스병원과 고려대 안암·구로·안산병원, 경희대병원, 경북대병원, 전북대병원, 중앙대병원 등 총 8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형병원들이 중증·응급·희귀질환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병원들은 중환자실과 특수병상 등 필수의료 병상만을 유지하고 일반 병상은 감축하게 된다. 감축된 병상 공간은 중증·응급환자 진료 역량을 강화하는 데 사용되며, 정부는 이들 병원에 대해 중환자실 운영, 중증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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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성모병원 등 가톨릭의대 교수들도 무기한 휴진 '유예'
- 전남인터넷신문 2024-06-25
- [전남인터넷신문]서울대병원에 이어 대한의사협회(의협)도 무기한 휴진을 사실상 접기로 한 가운데 '빅5' 병원 중 하나인 서울성모병원 교수들도 한발 물러섰다.서울성모병원 교수 등이 속한 가톨릭대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5일 회의를 열고 무기한 휴진을 당분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가톨릭의대 교수 비대위는 지난 21일부터 전날 오후까지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 정부 정책에 항의하기 위한 휴진 투쟁이 필요하다는 데는 공감하나 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였다.응답한 교수의 70%는 휴진보다는 경증 환자 진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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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년만에 의대증원, 내년도 입학정원 1509명 증원
- 서남투데이 2024-05-28
- 5월 넷째 주 평균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4,179명으로 전주 평균 대비 5.9% 증가하였고, 평시인 2월 첫주의 73% 수준이다.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전주 대비 3.9% 증가한 91,478명으로 평시 대비 95.3% 수준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877명으로 전주 대비 1.9% 증가했고 평시의 86.8% 수준이며, 전체 종합병원은 7,067명으로 전주 대비 0.9% 증가, 평시 대비 95.9% 수준이다. 5월 24일 응급실은 전체 408개소 중 391개소(96%)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되었고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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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 전공의'에 재차 압박 "면허정지 전 복귀 땐 선처"
- 와이타임즈 2024-03-11
- 의사들의 집단사직이 4주 째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병원으로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정지 등 조치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또 전공의에 이어 교수진의 사직 움직임이 일고 있는 데 대해 환자를 방치하는 사태가 발생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이한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이 본부장은 "전공의들의 빈자리가 길어지면서 현장에 남은 의료진들의 피로와 환자들이 감내해야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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