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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동방제일누각 ‘희경루’ 중건
- 전남인터넷신문 2023-09-20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동방 제일 누각 ‘희경루(喜慶樓)’가 돌아왔다. 최초 건립된 지 572년, 사라진 지 100여년 만에 고증을 거쳐 중건됐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일 강기정 시장, 정무창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김병내 남구청장,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박영곤 대목장(시무형문화재), 천득염 한국학호남진흥원장, 오기주 광주시향교전교협의회장, 이애령 국립광주박물관장, 황풍년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공원에서 ‘희경루 중건식’을 개최했다.희경루는 1450년부터 1451년(문종 원년~문종 1년) 무진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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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영산포 돗자리 문화와 골풀의 관상가치
- 전남인터넷신문 2021-08-17
- [전남인터넷신문]시골에서 골풀은 매우 친근한 풀이다. 과거 골풀은 메뚜기나 미꾸라지 아가미를 꿰는 데 사용되기도 해 꿰미풀이라는 이름이 있다. 골풀의 줄기는 돗자리, 슬리퍼, 핸드백, 바구니, 모자, 방석, 벽지 등을 만드는 데도 이용되었다. 나주에서는 일제 강점기 때부터 이 골풀을 대량으로 재배하였고, 재배한 골풀을 이용해서 돗자리를 만들었으며, 1930년대 이후 국내 최대 골풀 돗자리 생산지였다. 국내에서 자생하는 골풀속(Juncus) 식물은 17종이 보고되어 되어 있다. 나주에서 돗자리를 만드는 데 이용했던 재배종은 골풀(J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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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 봄이 오는 길목...‘망덕포구’로 봄마중
- 전남인터넷신문 2024-01-26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양시가 얼었던 섬진강물이 녹고 봄이 오는 길목인 망덕포구로 봄마중을 떠날 것을 제안했다.550리를 달려온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망덕포구’는 시와 역사, 포구가 주는 낭만에 벚굴, 재첩, 고로쇠 등 봄 내음 향긋한 먹거리가 가득하다.망덕(望德)은 광양만을 한눈에 파수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망을 보기에 알맞은 마을이란 의미로 ‘망뎅이’라 칭했고 한자음을 빌려 ‘망덕’이라 했다고 전해진다. 그 옛날 섬진강을 거슬러 다압, 구례, 곡성으로 가는 유일한 길목이었던 망덕포구는 지금은 대한민국의 봄을 여는 관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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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3, 학급당 5명만 수업 참여한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2-10-03
- [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일반계 고등학교 3학년들은 학급당 불과 5명만 수업에 참여한다는 현직교사들의 진단이 나왔다. 국회 교육위원회 민형배 의원(광주 광산구 을)과 좋은교사운동 정책위원회는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일반계 고교 교사 261명을 대상으로 ‘일반계 고등학교 고3 교실 수업 미참여 학생 실태조사’를 공동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일반고 고3 학급의 학생수를 25명으로 가정하고, 한 교시 당 수업에 참여하지 않는 학생이 몇 명인지 물었다. 교사들의 주관식 응답은‘20명’이 가장 많았다. 설문참여 교사의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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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묵히 나아가는 독립음악 뮤지션들과의 만남 인천 뮤지션들과 성장하는‘로컬 스테이지’신설
- 서남투데이 2024-04-02
- ‘작은 무대, 큰 공감’을 모토로 하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살롱콘서트 ‘휴’(休, HUE)가 다섯 번째 시즌을 맞아 4월 19일부터 5월 4일까지 복합문화공간에서 7번의 무대를 개최한다. 살롱콘서트 ‘휴’(休, HUE)는 관객과 아티스트의 경계를 허물고 밀접하게 교감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공간으로서 살롱(Salon) 공연을 지향한다. 올해는 전체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소수의 뮤지션에 집중된 대한민국 대중음악 시장 환경에서 묵묵하게 현시대를 목도하며 나아가고 있는 독립음악 뮤지션들과 함께한다. 프로그램 선정위원의 참여로 더욱 풍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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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요한 "신당 발표때까지 이준석 끌어안을 것"
- 와이타임즈 2023-11-06
- ▲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지난 4일 부산 남구 경성대에서 열린 `이언주&이준석 톡!톡! 콘서트`에 참석, 토크콘서트를 지켜보고 있다. 인 위원장은 이 전 대표를 만나기 위해 부산을 방문했지만 끝내 불발됐다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5일 '환자는 서울에 있다'는 이준석 전 대표 비판에 대해 "환자가 여기 있지 않단 것을 제가 더 잘 안다"고 밝혔다.인 위원장은 이날 MBN 인터뷰에서 "저는 의사이기 때문에 환자 병을 어떻게 치료할 것인지 잘 안다"며 "국민의힘이 원래 좋은 당이다. 조금 더 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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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남 의원, ‘산림보호법 개정안’ 대표발의
- 전남인터넷신문 2023-03-31
- [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30일 고독성 농약 오남용 등 비전문가의 나무 치료·방제 사업으로 국민 건강 및 산림 자원 훼손에 대한 우려가 큰 가운데, 전문자격이 있는 나무의사를 통한 생활권 수목 관리를 확대하는 「산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2018년 생활 환경 보전 및 국민의 건강과 직결된 수목진료 체계를 구축하고자 나무의사제도가 도입되었다. 현행법상 수목 피해의 진단ㆍ처방과 예방(이하 “수목진료”라 함)을 위하여 일정한 자격을 갖춘 사람에게 나무의사 자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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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화장실 변기에 제발 '물티슈'를 버리지 말아 주세요.
- 부산경제신문 2021-04-15
- 2018년부터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공중화장실에는 휴지통을 두지 않는 문화가 확산되었고, 일반 가정에서도 화장지를 사용한 후 바로 변기에 버리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든 것 같다. 물론, 악취발생 예방 등 위생상 좋은 취지로 법률이 개정되었다고는 하나 공공하수처리시설(이하 “맑은물순환센터”라 한다)을 운영 관리하는 입장에서는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운 부분이 있다.왜냐하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화장지의 경우는 물에 젖은 상태로 하수관로에 들어오더라도 하수의 이송에는 큰 지장이 없으나 “물티슈”의 경우는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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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신임 연구·전문위원 선발...미래준비 경쟁력 강화
- 서남투데이 2024-04-22
- LG전자가 탁월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추고 미래준비 경쟁력 확보를 주도할 인재를 연구위원과 전문위원으로 발탁했다. 연구/전문위원은 LG전자가 R&D 및 디자인, 품질, IT, 생산 등 다양한 전문분야의 커리어 비전 제시와 핵심인 재 육성 차원에서 운영중인 제도다. 임원급에 준하는 처우와 보상을 받으면서 각자 전문분야에 보다 몰입해 심도 깊은 직무를 수행할 수 있다. LG전자는 최근 2024년도 연구/전문위원 인사를 단행하고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임명식을 가졌다. 올해는 연구위원 18명, 전문위원 8명 등 총 26명이 선발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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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의 동백 문화, 특산품 자원화 서둘러야
- 전남인터넷신문 2021-03-20
- [전남인터넷신문]거문도, 보길도 등 남쪽 섬에서 피었던 동백나무(Camellia japonica) 꽃이 드디어 내륙에서도 활착 피었다. 붉게 꽃을 피운 동백의 이름은 冬柏(동백) 또는 棟柏(동백)을 표음한 것이다. 한자에서 유래된 이름이기 때문에 중국에서도 같은 이름을 사용할 것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중국에서는 해석류(海石榴), 산다(山茶), 해홍화(海紅花)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일본에서 이름은 춘(椿)이다. 춘(椿)은 나무(木)와 봄(春)의 합성어로 봄에 꽃이 피는 나무라는 뜻에서 유래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불리는 이름 동백은 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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