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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교, 눈높이 교사 소송 등으로 '충당부채' 100억 훌쩍...지난해 역대 최대
- 더밸류뉴스 2022-01-24
- '눈높이'로 잘 알려진 교육기업 대교(회장 강영중. 73)가 학습지 교사를 비롯한 근로자, 퇴직자와의 소송이 급증해 지난해 소송충당부채가 처음으로 1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지난해 1~3Q 소송충당부채 100억 육박... 역대 최대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1~3분기(1~9월)에 대교가 피고로 계류중인 소송 사건은 모두 16건이며 여기에 대비한 소송충당부채가 99억8700만원으로 100억원대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소송금액은 94억원이다(이하 K-IFRS 연결 기준). 여기에는 지난해 4분기(10~1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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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은 발 구르는데…한전 '神의 대출' 2천억 펑펑
- 와이타임즈 2021-10-21
- ▲ 전남 나주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사옥 [사진=뉴시스]한국전력공사 임직원이 최근 5년 동안 받아 간 부동산 관련 사내 대출 규모가 20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담보인정비율(LTV)이 적용되지 않는, 사실상 '신(神)의 대출'이다.한전은 "사내 대출에 LTV를 적용하고 한도를 축소하라"는 정부 지침을 무시하고 대출을 계속 내주고 있다. 은행권의 대출 제한 조치로 다수의 국민이 발을 구르고 있는 현 상황과 대비돼 논란이 예상된다.21일 뉴시스가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한전 임직원이 지난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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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대학교 노동인권교육 지원사업’, 10명 중 8명 이상 ‘만족’
- 경기뉴스탑 2021-09-01
- 경기도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경기도의 ‘대학생 노동인권 교육사업’이 참여 학생 10명 중 8명 이상이 만족감을 표하는 등 청년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도에 따르면, ‘대학생 노동인권 교육사업’은 노동인권을 다루는 강좌를 대학에 개설, 대학생 스스로 노동권 침해 등 각종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하고자 경기도가 2019년부터 도입·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도내 대학에 노동인권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등 교양학점을 인정하는 조건으로 각 대학 1곳당 1,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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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 대통령, "노사 문제는 사회의 `지속가능성`이라는 큰 틀에서 논의돼야"
- 서남투데이 2024-02-07
-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오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본위원회 개최를 보고받고 이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법`에 따라 설치된 대통령 소속 자문기구로서 고용노동정책이나 노사관계 발전 등에 관한 사항을 노사정 간에 협의하는 기구이다. 이날 오찬 간담회는 윤석열정부 출범 이후 새롭게 시작되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사회적 대화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는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경영자총연합회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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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文 총살감 발언, 표현 과격한 점은 사과"
- 와이타임즈 2022-10-14
- ▲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을 예방한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이 13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을 방문해 "소유권을 침해해버리면 공산주의가 되는 것"이라며 '노란봉투법' 입법에 부정적인 입장을 재차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손경식 경총 회장과 만나 "현대민법의 절대원칙은 소유권"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노란봉투법은 파업 등 쟁의 행위를 한 노동조합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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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과 조직 축소’오산시“예산 240억 누수 방지”
- 경기뉴스탑 2023-04-25
- 오산시청 (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오산)=전순애 기자]오산시가 약 240억 원 규모의 예산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시작한‘공무원 조직 효율화’ 사업이 민선 8기 1년 만에 결실을 맺었다. 공무원 조직 중 2과를 축소하는 내용의 ‘오산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안’이 25일 오산시의회 문턱을 넘으면서다. 오산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기준 인건비 대비 17%인 초과된 120억 원가량의 추가 인건비를 지출했다. 이를 개정된 지방교부세법 시행규칙에 적용하면 대략 120억 원 규모 보통교부세가 줄어들 수 있다. 체감 상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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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색정의당 "잘못했다, 다시 한번 기회를" 5번 큰절[총선 D-6]
- 전남인터넷신문 2024-04-04
- [전남인터넷신문]군소 야당들은 4·10 총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수도권과 호남에서 유권자들과 접촉하며 '한 표'를 호소했다.녹색정의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십시오"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유권자들을 향해 다섯 번의 큰절을 올렸다.김준우 상임선대위원장은 "녹색정의당은 가진 것 없는 노동자와 농민의 곁에서 출발했고 돈도 없고 빽도 없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성장했다"면서 "그게 초심이었다"라고 말했다.김 상임선대위원장은 "하지만 지난 4년 많이 부족했다. 때로 여의도 정치공학에 매몰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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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 "CJ대한통운, 분류인력 비용 떠넘겨··· 사회적 합의 만들어야"
- 서남투데이 2020-11-05
- CJ대한통운이 지난달 과로사 대책으로 발표한 분류지원인력 비용에 대해 “50%를 지원할테니 나머지 50%는 대리점 내에서 협의해 진행하라”고 통보했다. 이에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는 “택배 노동자에게 강제로 전가시킬 우려가 상당히 높다”며 정부와 국회, 택배사에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5일 오전 참여연대2층 아름드리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분류작업 인력 비용을 대리점과 노동자들에게 떠넘기는CJ대한통운을 규탄한다”고 말했다.CJ대한통운은 지난달22일 택배노동자들의 과로로 인한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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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시행 배달노동자 산재보험 지원사업 3차 신청 2,747명 접수
- 경기뉴스탑 2021-11-19
- 경기도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배달노동자 산재보험 지원사업’이 배달노동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세 차례에 걸친 모든 모집을 완료했다. 경기도는 10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26일간 ‘2021 배달노동자 산재보험 지원 사업’ 3차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83명이 접수했다고 19일 밝혔다.올해 4월부터 1~3차에 걸쳐 모집한 결과, 지원 목표치로 설정한 2,000명을 초과한 총 2,747명(1차 841명, 2차 1,723명, 3차 183명)이 접수하며 배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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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방송국 감사…경찰 견제·친문 인사 교체 압박
- 와이타임즈 2022-07-08
- ▲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전국경찰직장협의회(직협) 민관기 충북 청주흥덕경찰서 직협회장 등 각 4개 경찰서 직협회장들이 4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 정책 철회를 요구하는 삭발식을 마친 후 구호를 외치고 있다.감사원이 경찰과 방송국을 상대로 한 감사에 착수했다. 여권은 이를 통해 문재인 정부에서 막강해진 경찰 권력에 대한 견제, 친문재인계 방송 인사들에 대한 교체 압박을 노리고 있다.감사원은 지난달 30일 행정안전부 감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감사 대상은 행정안전부지만 실질적인 목표는 경찰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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