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나주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사옥 [사진=뉴시스]

한국전력공사 임직원이 최근 5년 동안 받아 간 부동산 관련 사내 대출 규모가 20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담보인정비율(LTV)이 적용되지 않는, 사실상 '신(神)의 대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