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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10 1,608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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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헐뜯을 용기
- The Psychology Times 2023-03-24
- [The Psychology Times=우가현 ]누구나 살면서 적어도 한 번쯤은 아니, 그 이상은 분명 남을 헐뜯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해 험담을 해보지 않은 사람은 단언컨대 없을 것이다. 오늘 당신의 기분이 좋지 않았는가? 자, 그렇다면 당신의 하루를 주변 이들에게 말해보아라. 누구는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혼이 난 상황을, 또 누구는 팀플을 하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조원에게 화가 난 상황을 말했을 것이다. 과연 이때 우리는 ‘상황’만을 이야기할까? “실수로 고작 컵 하나 깨뜨렸는데, 사장님이 창피하게 손님 앞에서 불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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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 때 잘 놀아야 하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3-09-12
- [The Psychology Times=김정현A ]A: “우리 애 알파벳은 다 뗀 지 오래야.” B: “우리 애는 영어로 회화도 가능해.” C: “우리 애는 수학 선행학습 들어갔지.” 부모 입장에서는 시키는 대로 척척 잘 따라와 주는 자식이 기특하고 대견할 것이다. 그치만 지금 선행학습이 중요한 게 아니다. 물론 앞으로의 학습 과정에 있어 도움이 되겠지만, 공부보다 더 중요히 여겨야 할 게 있다. 바로 놀이 행동이다. 아동들은 지금 더 많이 놀아야 한다. 이 글을 보고 의아해하는 독자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학벌과 조기교육을 중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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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에도 교과서가 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04-19
- [The Psychology Times=김은수 ]오늘 하루의 당신 안에서 가장 요동쳤던 감정은 무엇인가? 일상을 살아가다 보면 울컥하고 치밀어 오르는 감정이 있다.그중 가장 화끈한 것이 분노이지 않나 싶다. 분노는 한 번 올라오면 마음을 휘저어 놓는다.분노를 대하는 태도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참거나 혹은 표현하거나.이 두 가지 갈림길에서 동양적 세계관은 화를 참는 것을 미덕으로 삼아왔다.참을 인(忍)자가 셋이면 살인도 면한다는 속담부터, 명심보감에 따르면 “한순간의 분노를 참으면 백날 동안의 근심을 면한다. 참고 또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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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를 아십니까?" 는 끝났다. 사이비도 MZ 세대랍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05-30
- [The Psychology Times=이예빈 ] "안녕하세요, 저희는 청년 단체에서나왔는데요. 혹시 심리 테스트 해보실 의향 있나요 ^^?"길을 걷고 있던 필자의 발걸음을 붙잡았던 단어. 바로 '심리'이다.마침 바쁘지도 않았고 심지어 '심리'라니! 필자를 매혹하기에 충분했다.한국심리학신문 심꾸미 기자인 내가 심리에 반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또한 엄청나게 큰 규모로 심리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팜플렛까지 보여주며 홍보하고 있기에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 그렇다. 그렇게 나는 그들의 수법에 걸리고 만 것이다.그들과 대화를 하는데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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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노스의 공격성, 나쁜 것만은 아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04-04
- [The Psychology Times=최서영 ]영화 ‘어벤져스’ 속 두 인물 헐크와 타노스. 두 인물 간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인류의 행복’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위하여 자신의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여 싸운다는 것이다. 어벤져스의 최고 빌런 타노스는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면 자원이 부족하여 인류 모두가 행복할 수 없다.“ 라며 인류의 절반을 죽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헐크와 그의 어벤져스 동료들은 그를 막아내어 인류의 행복과 안전을 되찾기 위해 열렬히 싸운다. 비록 헐크 자신 또한 주체할 수 없는 공격성을 드러내곤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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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쓰임새에도 생김새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3-06-28
- [The Psychology Times=성지은 ]몇 달 전 치열하게 SNS에서 토론을 벌였던 ‘토마토 모양의 토 vs 토 모양의 토마토’를 아는가? 이 질문은 모양은 토마토이지만 맛은 토인 것과 생김새가 토이지만 맛은 토마토인 것 중 그나마 나의 것을 고르는 밸런스 게임이다. 이 게임의 핵심 키워드는 ‘토마토’와 ‘토’로, 두 단어를 보고 떠오르는 이미지와 맛이 상반되어 제시된다. 그래서 "내가 알던 토마토가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면서 사람들에게 혼란을 일으키게 만든다.또 다른 사례를 보면서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사회적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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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키즈존: 아이들이 사라진 길거리
- The Psychology Times 2022-01-14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주영지 ]“언니, 내가 어려서 못 들어가는 거야?”얼마 전 곤란한 경험을 했다. 오랜만에 어린 조카를 데리고 외식을 하러 갔었다. 들뜬 조카의 손을 꼭 잡고 식당 문을 들어선 순간, “저희 매장은 ‘노키즈존’이라 어린이 손님은 받지 않습니다”는 말 한 마디에 우리는 쫓겨날 수밖에 없었다. 아뿔싸. 나오고 나서야 입구에 아주 조그맣게 “노키즈존”이 적힌 것을 발견했다. 조카는 본인이 어려서 못 들어가는 거냐며 나를 향해 물어왔다. 달리 해줄 말이 없었다.“노키즈존”에 대한 논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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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상심리학으로의 초대
- The Psychology Times 2022-12-29
- [The Psychology Times=김재중 ]심리학의 꽃, ‘임상심리학’독자분들에게 심리학의 꽃, '임상심리학'으로의 초대장을 건네본다.임상심리학에 대한 연구가 어떻게 시작되었고? 임상심리학의 영역은 어떻게 구분되어 있을까? 임상심리학자들은 어떤 활동을 할까? 임상심리학자들은 어떤 전문지식을 갖추어야할까? 등 임상심리학에 대해 일반인들이 가질 수 있는 궁금증을 타파하는 시간을 가져보자!‘임상심리학’ ‘위트머’에 의해 피어나다 임상심리학은 ‘위트 머위트머’에 의하여 1869년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 심리진료소가 개설된 이후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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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겨진 사람들의 슬픔과 아픔들
- The Psychology Times 2022-04-07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즐거운 여행길에서 불의의 사고로 고인이 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그리고 그로 인하여 큰 슬픔과 아픔을 겪고 계신 유가족 분들에게 진지한 위로를 드립니다.그분들의 슬픔과 아픔을 조금이나마 공감하고 위로하는 마음으로 부족한 글을 바칩니다.살다 보면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소중한 사람들을 떠나보내는 일들이 있습니다. 최근 헝가리에서 발생한 사고가 그러하며, 혹은 다양한 이유로 충분히 준비되지 않은 채 소중한 사람들을 떠나보내게 되는 경우도 이에 해당합니다.제 직업 상 이런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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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신강림’ 문가영-차은우-황인엽-임세미-오의식-김민기,
- 전남인터넷신문 2021-02-01
- 사진> tvN ‘여신강림’ 제공[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tvN ‘여신강림’이 눈 뗄 틈 없는 독보적인 캐릭터 플레이로 매화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화제성을 견인하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연출 김상협/ 극본 이시은/ 기획 tvN,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N)이 단짠을 오가는 롤러코스터 전개로 시청자들을 헤어나오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임주경(문가영 분), 이수호(차은우 분), 한서준(황인엽 분)을 비롯해 각양각색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이 생동감 넘치는 활약을 보여주며 입덕을 유발하고 있다. 이에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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