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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인지 왜곡’, 알고 있었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4-12-23
- [한국심리학신문=이주원 ]“비가 오는 날은 언제나 운이 없다니까.” 어느 날 지하철에서 들은 말이다. 별생각 없이 흘려들었지만, 문득 호기심이 생겼다. 과연 이 사람은 모든 비 오는 날에 운이 없었던 걸까? 아니면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따로 있을까? 심리학에서는 이런 현상을 ‘인지 왜곡(cognitive distortion)’이라고 부른다. 오늘은 이 용어를 중심으로 우리 삶에 깊숙이 자리 잡은 심리적 패턴과 그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인지 왜곡이란 무엇인가?‘인지 왜곡’은 생각의 오류를 말한다. 이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정보를 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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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시상식 개최
- The Psychology Times 2024-12-12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2월 12일(목) 11시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시상식」을 개최하여, 우수 지방자치단체 67개소에 대한 포상과 30명의 유공자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국민의 마음건강을 돌보고자, 우울·불안 등 정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서비스 제공기관 및 제공인력 모집을 시작한 6월 3일부터 1,222개소의 서비스 제공기관과 5,383명의 서비스 제공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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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바 "한일 신뢰관계 이을것" 역사문제 해소·안보 협력 기대
- 와이타임즈 2024-09-28
- ▲ [도쿄=AP/뉴시스]27일 일본 도쿄 집권 자민당 당사에서 열린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시게루 전 간사장이 당선돼 손을 흔들고 있다. 그는 내달 1일 임시국회 총리 지명 선거를 거쳐 총리 자리에 오르게 된다.일본 차기 총리를 결정하는 집권 자민당 정권에서 27일 한일 협력을 강조해온 이시바 시게루(石破茂·67) 전 간사장이 당선됐다. 한일 관계에 대한 영향이 주목된다.이시바 전 간사장은 이날 자민당 총재 선거 1차 투표에서 2위로 결선투표에 진출했다. 결선투표에서 총 189표를 얻어 2위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63) 경제안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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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조건적인 행복보다는 경험을 좇아라
- The Psychology Times 2024-07-17
- [한국심리학신문=조수빈A] 더 나은 삶을 위해 맹목적으로, 필사적으로 행복을 추구하지만, 행복과 점점 더 멀어져만 가는 기분을 느껴본 적 있는가? 행복에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이렇게 많은 불행을 겪어야 하나 싶기도 하고, 행복으로 가득한 삶이 과연 좋은 삶인가, 하는 근본적인 의문이 들기도 한다. 이렇듯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누구나 고민되기 마련인데, 그런 사람들을 위해 보다 논리적인 근거를 들어 답을 주려는 사람이 바로 심리학자이다. 인생의 실마리를 얻고자 행복과 의미를 거론했던 이분법적인 접근에서 벗어나 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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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년원 아이들, 한국사에서 책임감과 비행 단절 의지를 배우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4-08-26
- [전남인터넷신문]"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인증서, 합격등급 2급. 위 사람은 교육부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주관한 제7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위 급수에 합격하였기에 이 증서를 드립니다.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지난 8.10. 송천중고등학교(전주소년원. 교장 염정훈)의 특별 시험장에서 치러진 제7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결과 발표에서 보호소년 7명이 합격하였다. 송천중고등학교(전주소년원)는 2022.9.부터 보호소년들에게 우리 역사에 대한 바른 이해와 관심을 확산, 한국사 속에서 사회적 책임과 규범의식을 배울 수 있도록 전국 소년원 중에서 유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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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HD라는 핑계
- The Psychology Times 2024-10-08
- [한국심리학신문=박지우A ]많은 사람들은 시험 기간이 되면 해야 하는 공부만 빼고 모든 것이 재미있어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대부분은 결국 공부를 뒤로하고 수많은 유혹의 속삭임에 넘어가고 만다.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공부를 하기로 결심한다고 해도, 집중은 그리 오래가지 않는다. 그리고 공부하기에 실패한 그들은 말한다. "나 ADHD인가 봐."ADHD라는 핑계최근 다양한 매체에서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에 관한 내용이 반복적으로 노출됨에 따라 해당 장애를 인지하고 진단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ADHD를 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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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학대가 사랑으로 정의될 수 있을까요?
- The Psychology Times 2024-07-25
- [한국심리학신문=이종수 ]책 <가족을 끊어내기로 했다>의 저자, 셰리 캠벨은 45세에 가족과 완전히 관계를 끊었다. 기억도 잘 나지 않는 어린 시절부터 가장 가까운 이들에게 당했던 정서·신체적 학대에서 그녀는 살아남았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녀는 더 건강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가족과 헤어지려는 사람들을 돕고 있다. “그래야만 한다”가 아니라 “그래도 된다”해로운 가족과 관계를 끊겠다는 결단은 그 어떤 결단보다 힘이 많이 들어간다. 그렇기에 가족과 더 이상 접촉할 수 없다는 경계선을 정하거나 아예 연락하지 않고 지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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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합리화, 결국 만족하시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4-07-12
- [한국심리학신문=김민정 ]본인이 판단할 때 옳지 않은 일을 옳다고 하면서, 또는 해야할 일인데 실제로는 하지 않고 있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다. 내일 시험인 상황에서, 30분 공부하고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고 쉰다는 상황도 해당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경험할 수 있는 상황이며, 매일 경험하고 있을 수도 있다. 이러한 ‘자기합리화’는 무엇일까. 자기합리화란?자신의 태도나 행동을 정당화하기 위하여 합리적인 것처럼 보이는 이유를 찾아 적용하는 것을 말한다. 자기합리화는 인지부조화를 줄이기 위한 방어기제라고 볼 수 있다. 인지부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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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TI 말고, 다른 검사
- The Psychology Times 2024-08-05
- [한국심리학신문=이도윤 ]이제 MBTI는 한국 사회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MBTI를 물어보고, MBTI를 바탕으로 서로의 성격을 파악하는 일이 일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MBTI는 단순히 성격검사를 넘어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데 중요한 도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이 MBTI의 신뢰도를 보증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MBTI보다 정확하게 나를 이해하고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되는 NEO 성격검사(NEO-PI-R)에 대해 소개해 보고자 한다.NEO 성격검사(NEO-P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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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려 말하기는 배려다 vs 답답하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11-13
- [한국심리학신문=정혜린 ]“내일 저녁 모임에 나올 수 있어?”“내일 나 조별 과제가 있어.” “내일 시험인데 공부를 하나도 안 했어. 눈앞이 캄캄해.”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완곡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 완곡 표현은 상대에게 수치심이나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다른 표현을 이용해 말하거나 간접적으로 드러내는 방식이다. 사람들은 서로에 대한 배려의 차원에서 돌려 말한다고 한다. 상처받을 수 있는 말을 돌려 말함으로써 최대한 부드럽게 표현할 수 있다. 반대로 완곡 표현을 사용한 대화에 싫증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솔직하지 못하고, 숨겨진 뜻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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