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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0 628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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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 일기' 아직도 안 쓰세요...? 답답하네요 정말...
- The Psychology Times 2024-11-20
- [한국심리학신문=노상현 ]필자가 한 달 전부터 꾸준히 해온 행동이 하나 있다. 이 행동은 내 하루의 시작과 끝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며,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 또 앞으로의 내 미래를 불안보다는 두근거림으로 가득 차게 만들어주기까지 한다. 그 행동은 바로 ‘매일 밤 자기 전 3가지의 감사한 일을 적는 것’이다. “매일 적는 감사 일기는 단순히 지나간 일을 돌아보고 마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바꿔 내가 원하는 미래를 만들어주는 마법의 주문이다.” 필자의 전반적인 삶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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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력감을 이겨내는 연대의 가능성
- The Psychology Times 2024-08-22
- [한국심리학신문=윤서정 ]최근 한국 사회 속 가장 지배적인 정서를 꼽자면 그건 바로 ‘무력감’일 것이다. 우리는 일상을 살아가며 마주친 참사들이 충분한 애도와 규명이 이루어지지 않은 채 잊혀져가는 걸 목격했고, 사회를 지배하는 견고한 계급의 문제가 변화하지 않는 것을 지켜보기도 했다. 일상과 밀접한 관계를 맺는 사회를 변화시키거나 사회의 문제를 통제할 수 없다고 느껴질 때 우리는 그 때 파생되는 모든 감정들을 받아들일 여유 없이 무력감을 겪게 된다. 그러나 무기력한 채 일상을 기계적으로 살아가는 것은 생동감 있는 삶이라고 말하기 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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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겉은 멀쩡, 속은 엉망? 쓰레기 가득한 집에서 사는 청년층
- The Psychology Times 2024-12-04
- [한국심리학신문=조승현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머리 높이까지 쌓인 각종 쓰레기 더미, 그 속을 기어다니는 벌레들. 최근 청년층의 쓰레기 집 문제가 심화하고 있다.이러한 ‘쓰레기 집’이 이전에는 혼자 거주하는 노년층에서 자주 발견되었다면, 이제는 주 연령층이 2-30대 청년층으로 내려왔다. 심지어 사회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선망받는 직업군인 의사, 변호사, 대기업 직원, 인플루언서 등의 사람들 역시 예외가 아니다.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청년층의 우울증여러 전문가의 말을 들어보면, 이 쓰레기 집의 원인으로 모두 동일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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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정하면 편해' ... 비관적 낙관주의로 고통을 바라보는 법
- The Psychology Times 2024-11-14
- [한국심리학신문=김나윤 ]할 수 있어! 할 수 있어! 괜찮아! 별거 아니야! 힘내!모두 힘을 북돋는 긍정적인 말들이다. 좌절과 고난을 겪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흔히 건네는 말이기도 하다. 이러한 긍정적인 사고는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마음가짐처럼 여겨져 왔다. 우리는 무엇이든 할 수 있으며, 눈앞에 놓인 문제도 마음을 고쳐먹으면 금세 해결할 수 있다는 듯이 말이다. 극단적 긍정이 남기는 것 그러나 조건 없는 긍정 파워는 과연 만병통치약일까? 극단적인 낙관은 죄책감, 수치심, 실제 감정에 대한 부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 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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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 한덕수·최상목 등 계엄 만류에도 "지금 바꾸면 다 틀어져"
- 전남인터넷신문 2025-01-04
- [전남인터넷신문]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직전 한덕수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들의 만류에도 "지금 계획을 바꾸면 모든 게 다 틀어진다"며 "국무회의 심의를 했고 발표를 해야하니 나는 간다"고 말한 뒤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한 것으로 드러났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내란 주요임무 종사 등 혐의 공소장에 이같은 내용을 담았다.공소장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김 전 장관과 3일 밤 10시 비상계엄 선포 직전에 국무회의 심의를 하기로 한 뒤, 당일 점심부터 오후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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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쾌락의 시대 : 도파민과 삶의 균형을 찾아서 ➁
- The Psychology Times 2024-09-19
- [한국심리학신문=김민지 ] " 중독(Addiction)의 메커니즘" " 어떤 물질이나 행동(도박, 게임, 섹스)이 자신, 그리고 혹은 타인에게 해를 끼침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지속적 ⋅ 강박적으로 소비 ⋅ 활용하는 것. ""뇌과학이 드러낸 쾌락과 고통의 균형“ 인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쾌락 이후에 찾아오는 갈망을 겪곤 한다. 그러한 좋은 느낌을 다시 느끼고 싶어 하거나 유지하려는 노력은 결국, 인간에게 있어 자연스러운 생리적 현상인 것이다. 그리고 이 욕구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그저 기존의 행위를 지속하는 것에 불과하기에 무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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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특징은 영원의 관점에서 미래를 기대해야만 살 수 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5-01-06
- [한국심리학신문=노상현 ]한번 생각해 보자.당신을 가슴 뛰게, 두근거리게, 설레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나의 경우는 다음과 같다.내게 가장 소중한 사람과의 약속, 주말에 잡힌 축구 약속, 올해 갈 여행 계획, 그리고 꿈을 이룬 나의 멋진 모습까지아직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생각만 해도 가슴 뛰는, 이 가슴 뛰는 삶, 이것이야말로 정말 내 삶의 동력이자 에너지원이다.즉, 난 항상 '미래의 나'와 관련된 생각을 할 때 가슴이 설레고 두근거린다. 필자가 이와 관련한 책을 읽으며 정립한 내용인, '미래의 나를 위협하는 요인', '미래에 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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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기획특집] 임시판매상에 무너지는 지역 상권
- 전남인터넷신문 2024-11-26
-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최근 고흥지역에 일시적 판매를 하는 ‘임시판매상’들의 상행위로 인해 ‘지역경제가 무너지고 있다’는 우려섞인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이 임시판매상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이들 업체를 속칭 ‘떳다방’으로 호칭하고 있는데 이 떳다방은 주로 여성 어르신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면서 이용객이 크게 불어나고 구매행위도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고흥군청에서 불과 2~3백 미터 거리에 위치한 빌딩에서 운영중인 한 떳다방은 약 1개월 전부터 3층건물을 임대해 주 고객인 50대~80대 여성 분들을 대상으로 각종 물품을 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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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에서 살아보니, 강진에서 살게 됐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4-11-25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강진에서의 살아보는 프로그램은 단순한 농촌체험을 넘어, 내가 어떤 삶을 원하는지 깨닫게 해준 시간이었습니다”. 표세진(56) 강진군 옴천면 엄지마을 사무장과 김영신(56) 옴냇골산촌유학센터장 부부는 도시와 오랜 해외 생활을 뒤로하고 강진군 옴천면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주인공들이다. 표 사무장은 건설업계에서 20여 년간 지사장 및 현지 사장직을 맡아 중동,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글로벌 환경을 경험하며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했다. 그러나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그리고 개인적인 여유를 되찾고자 하는 바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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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악"하지 않은가요?
- The Psychology Times 2024-11-25
- [한국심리학신문=김정은 ]30명의 무고한 여성을 해친 미국의 연쇄살인마 테드 번디는 이렇게 말했다. “난 짐승이 아니야.난 미치지 않았고, 다중인격도 아니지.난 그냥 보통의 한 사람이야.” “우리 연쇄살인범은 너희의 아들이요, 남편이다.우리는 어디에나 있지.내일은 더 많은 아이들이 죽어 있을 거다.” 실제로 테드번디는 우리가 알고 있는 연쇄살인마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 별명이 귀공자였을 만큼 미남이었고 인간관계 또한 원만했으며, 심리학과 법학을 전공한 지식인이었다. 심지어 적극적으로 정치활동에 참여하던 전도유망한 젊은 정치인이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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