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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0 1,58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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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이강석 조각전
- 부산경제신문 2020-11-25
- [부산경제신문/김양수 기자]포용‧자긍심‧사랑‧아름다운 한국의 숭고한 어머니의 정신을 담은 제4회 이강석 조각전이 상상갤러리에서(마산합포구 창동) 11.17-11.22까지 열렸다.현재 한국미술협회 마산지부 수석부회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강석 작가는 어린 시절 시골에 살아서 인지 나무를 좋아하게 되었다. 나무가 살아서도 죽어서도 사람살이에 기여하는 품성을 닮고 싶고, 나무의 따뜻한 촉감과 질감이 좋아 더욱 가까이 하게 되었다.이번에 출품하는 20여 점의 ‘신전(神展) 이야기’ 시리즈는 작품은 3년 전 작가가 직장을 은퇴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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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군, 무등기 전국 배구대회 ‘성공 개최’
- 전남인터넷신문 2022-07-11
- [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제34회 무등기 전국 배구대회가 3년 만에 화순군 화순읍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려 배구 동호인들의 뜨거운 향연을 펼쳤다. 화순군(군수 구복규)에 따르면, 9일과 10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제34회 무등기 전국 어린이·어머니·교직원 배구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무등일보와 엠디에스앤씨가 공동주최하고 광주시배구협회와 화순군체육회가 주관하고, 광주시·전남도·화순군 등이 후원했다. 대회는 어린이, 어머니, 교직원부로 나눠 열렸다. 남․여 초등부 8팀, 어머니 13팀, 교직원부 20팀을 포함 총 41개 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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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화 칼럼] 세 번째 손가락
- 와이타임즈 2023-10-11
- ▲ [사진=Why Times]드디어 셋째가 탄생했다. 저녁에 집에 돌아오니 인터넷 서점에 주문한 세 번째 개인 수필집이 배송되어 있었다. 제목은 당신을 위해 마련한 아늑한 자리, 「두 개의 의자」다. 보통 책 내는 것을 출산에 비유하니까 나도 드디어 세 자녀를 둔 다둥이 엄마가 된 셈이다. 그동안 문인단체나 출판사에서 주간을 맡아 출판기획과 번역을 하는 위탁모 역할을 하거나, 다른 이들이 글을 쓰고 책을 낼 수 있도록 산파 역할을 하다가 느릿느릿 황소걸음으로 세월과 동행하며 늦둥이 하나를 더 낳으니 기쁨이 더하다. 서른 권이 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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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자·정선 초대 ‘사모곡;끝없는 해원(海原)’展 개막식 열려
- 전남인터넷신문 2024-08-12
- [전남인터넷신문]화순군(군수 구복규)은 9일 오후 3시 화순군립 운주사문화관에서 ‘사모곡;끝없는 해원’ 展을 개막했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구복규 군수, 오형열 군의장을 비롯한 초대 손님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전시 개막을 축하하는 피리와 아쟁 공연이 펼쳐져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10월 20일(일)까지 화순군립 운주사문화관 제2전시실과 제3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화순 출신 유명 작가인 류현자 작가와 광주에서 활동하는 정선 작가가 한국적인 재료와 소재로 선보이는 ‘사모곡’이다. 류현자 작가의 작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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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화 칼럼] 다음 집은 어디에
- 와이타임즈 2020-10-03
- ▲ [사진=Why Times]밤새 비가 거칠게 내렸다. 여간해서 비 내리는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집안에서 지붕과 벽을 때리고 창문을 흔들어대는 비바람을 느끼며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 비는 새벽까지 이어졌고 곤두섰던 신경은 하루의 피로가 부른 잠으로 어느새 느슨해졌다. 그래, 여기는 안전한 나의 집이지. 오래된 기와 사이로 비가 새는 시골집도 아니고, 수해를 당한 개울가의 집도 아니고, 걸핏하면 물이 드는 반 지하 집도 아니고, 철거를 당해 임시로 지은 시멘트 블록집도 아니고, 황토 빗물이 쏟아져 내리는 언덕 위의 집도 아니지. 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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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뇌가 늘 지쳐있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4-10-15
- [한국심리학신문=신동진 ]우리 집 화장실은 늘 깨끗했다. 혼자 살기 전까지는 물곰팡이를 본적이 없었다. 수건은 당연히 늘 채워져있는 줄 알았다. 주말이면 락스 청소를 하느라 한두시간은 화장실을 못 썼다. 세면대가 늘 반짝였다. 남자 셋이 사는 집이었지만 변기에 소변 튄 자국도 찾아보기 힘들었다. 집의 다른 방도 늘 정리정돈이 잘 되어있었다. 아침에 잠을 덜 깬 채로 이불을 엉망으로 해두고 가도 집에 돌아오면 침대가 깔끔히 정리되어 있었다. 책상도 지우개똥 하나 없이 깔끔했다. 책도 가지런히 꽂혀있었다. 집을 어지럽혀도 어머니께서 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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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취임 후 첫 ‘광주 보훈현장’ 행보 나선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2-08-30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지난 5월 취임 후 처음으로 광주지역 보훈현장을 찾아 보훈가족들을 만나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국가보훈처는 30일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31일(수) ‘민주화운동의 성지’인 광주를 찾아 (사)오월어머니집 봉사활동과 5·18민주유공자 명패달기 행사를 진행하는 등 광주지역 보훈현장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취임 후 정부기념식으로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개최를 주관했지만, 광주지역 보훈현장을 방문해 보훈가족들과 의견을 나누는 등 소통하는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박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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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화 칼럼] 가방 속 이야기
- 와이타임즈 2024-07-10
- ▲ [사진=Why Times]오고가는 사람들의 주머니와 가방 속에는 어떤 물건들이 들어 있을까.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각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가지고 다닐 테지만 그 기준과 가짓수는 천차만별이다. 나는 항상 두 개의 가방을 들고 다닌다. 하나는 핸드백이고 다른 하나는 책가방이거나 노트북가방인데 핸드백도 크기가 넉넉한 편이다. 핸드백 속에는 스마트폰 외에도 수첩과 필기구, 명함지갑, 죽염이 꼭 들어있다.무엇인가를 선택할 때 어떤 기준으로 하는지 알려면 그 사람이 가치를 어디에 두는지 알아야 한다. 인생설계를 강의 할 때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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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시멜로를 참는다고 성공하지 않는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7-04
- [한국심리학신문=서정원 ]마시멜로를 참을수록 더 성공한다고?대중적인 심리학책을 들춰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몇몇 실험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을 하나 꼽으라면 단연코 마시멜로 실험일 것입니다. 사실 저는 어릴 적에 마시멜로라는 단어를 이 실험을 소개하는 어린이 도서 때문에 알게 되었습니다. 그전까지는 저에게 있어서 마시멜로는 그저 초코파이 가운데에 들어있는 하얀 거였습니다. 마시멜로 실험은 이렇듯 어린아이들에게까지 널리 알려졌을 정도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심리학 실험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잠시 그 내용을 복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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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에 겪는 성장통
- The Psychology Times 2022-03-03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자라기 위해서 한바탕 아픔을 치러내는 시간이 있다.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갓난아기들이 밤중에 칭얼대는 것이나, 사춘기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고민이 많아지는 것도 자라는 과정이었다. 외적・내적으로 급격한 성장을 위해 우리는 그 시기에 맞는 아픔을 견뎌왔다. 서른 즈음에 또 한 차례 성장통을 치르게 된다. 부모님으로부터 분리되는 시기인 이때는 독립이나 결혼을 통해 큰 변화를 겪는다. 교육수준이 높아지면서 평균 결혼연령도 높아졌다. 그러다 보니 청년들이 심리적・경제적으로 자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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