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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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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김민정
    살인예고와 묻지마 칼부림, 무슨 이유로 인한 것일까
    The Psychology Times 2024-04-29
    [한국심리학신문=김민정 ]2023년 8월 3일, 최 씨는 서현역에서 일면식 없는 행인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여 약 14명을 다치게 하였고 그중 2명은 뇌사 상태에 이르렀다. 그는 묻지마 칼부림을 저지른 이유에 대해“특정 집단이 나를 스토킹하며 괴롭히고 죽이려 한다”라고 진술하였다. 그는 누군가에게 스토킹을 당한다는 피해형 망상을 가지고 있었고, 이러한 피해망상은 객관적인 증거를 내세워도 전혀 바뀌지 않는 병적인 믿음으로 끔찍한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서현역 묻지마 칼부림, 최 씨의 피해형 망상은 무엇 때문일까최 씨는 특목 ...
  • 이나경
    완벽을 꿈꾸다, '나중에'의 늪에 빠진다
    The Psychology Times 2024-06-26
    [한국심리학신문=이나경 ]'오늘 할 일은 내일의 나에게 맡긴다.' 당장 눈앞에 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지만, '내일의 나에게 맡긴다'는 생각으로 할 일을 미룬 적이 있는가? 이처럼 과제나 시험공부, 업무 등 해야 하는 일을 미루는 데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다. 미리 잡아두었던 약속이나 학교 수업처럼 실제로 바쁜 상황일 수도 있고, 시간적 여유가 있다고 잘못 판단했을 수도 있다. 또한, 완벽한 결과물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과제를 시작하는 것부터 스트레스를 받아 계속해서 수행을 미룰 수 있다. 그렇다면 완벽주의와 해야 ...
  • 김혜령
    너는 너답게 나는 나답게
    The Psychology Times 2024-06-03
    [한국심리학신문=김혜령 ]# 나인듯 내가 아닌 '아이'아이가 아픈 것을 지켜봐야할 때만큼 괴로운 시간도 없습니다. 면역력이 충분이 키워지지 않은 영,유아기 시기에는 그 시간을 자주 마주하게 되지요. 지난 여름에 수족구를 앓으면서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입안의 통증을 호소하며 엉엉 울던 아이, 또 이번 겨울 심한 독감을 앓으면서 고열로 힘없이 쳐져 있는 아이를 보는 시간이 저에겐 그랬어요. 먹지도 못하고 아픔이 공포스러운듯 자지러지게 우는 아이 앞에서 지옥이 있다면 이런 거겠구나 싶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했는데도 아이가 ...
  • 황세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해 살고 있나요?
    The Psychology Times 2024-04-23
    [한국심리학신문=황세현 ]과시의 동기인간에게는 자신이 가진 무언가를, 심지어는 갖지 못한 것에 대해서도, 과시하고자 하는 욕망이 있다. 과시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들 중 가장 큼과 동시에 서로 상반되는 요소들은 바로 심리적인 소속감과 우월감이다. 한 공동체 내에서 공유하는 가치는 자연스레 구성원들의 모습으로 나타나고, 이것은 곧 그 공동체 전체의 모습과 겹쳐지게 된다. 우리는 우리가 속하고 싶은 집단 내의 구성원들을 흉내 내며 그 집단에 소속되고자 한다. 집단 내의 다른 사람들과 비슷한 모양새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드러내 보임으 ...
  • 김혜령
    행복한 사람은 내면을 바라볼 수 있다
    The Psychology Times 2024-01-30
    [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행복'처럼 손에 잡히지 않는 개념은 사실 내가 그걸 온전히 누리고 있는지조차 잘 알지 못합니다. 누군가에게는 즐거운 느낌이, 누군가에게는 평온한상태가, 누군가에게는 충만한 삶이 행복일 수도 있을 거에요. 행복한 삶을 향해가는 데에 작은 힌트가 될만한 세가지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행복을 어떻게 정의내리더라도 이 세가지는 행복한 삶에 꼭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은 그 중 두가지를 소개해 드리니 도움이 되기를 바라요. 평안한 연휴 보내시길!# 첫번째, 오락가락 날씨처럼 들쑥날 ...
  • 스테르담
    삶은 '인싸' '아싸' 그리고 '마싸'
    The Psychology Times 2024-08-23
    [한국심리학신문=스테르담 ]'삶'과 '선'의 상관관계삶엔 '선(Line)'이 존재한다.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것의 경계는 분명하고도 강력하다.그 선은 자아와 타인을 나누고, 개인과 다수를 구분한다.자아와 타인 사이의 선은 '영역'의 개념이다. 선을 넘어 발을 내딛을 때, 우리는 흠칫 놀라거나 불쾌해한다. 내 영역이냐 아니냐가 관건이다. 그 선의 기준은 사실 절대적이지 않다. 너무나도 상대적이어서 때로 그 선은 점선이 되기도 하고, 다른 누군가에겐 두 겹으로 된 실선이 될 수도 있다. 선을 침범하는 것이 유쾌한지, 불쾌한지는 저마다의 ...
  • 조수빈A
    공감이란 무엇인가
    The Psychology Times 2024-06-18
    [한국심리학신문=조수빈A]공감을 강조하는 시대에 공감이 더 어려워진 것은 기분 탓일까. 누구는 해결책을 제시한 것이 감정을 무시하는 행동이라며 비난받고, 누구는 감정에 호소하는 위로는 하등 도움이 안 된다며 허울뿐인 말로 취급받는다. 이렇게 해도 문제, 저렇게 해도 문제. 대체 그들이 원하는 완벽한 공감이란 무엇인가. 이제는 의문을 넘어서서 슬슬 짜증이 날 지경이다. 둘 다 타인을 위한 마음에서 출발했을 텐데, 어느새 공감해 주고 싶은 마음은 싹 사라지고 없다. 최근에 이런 일을 자주 보면서 필자는 공감의 본질이 많이 흐려졌다고 생 ...
  • 김혜령
    아이를 통해 '나'를 키워갈 뿐
    The Psychology Times 2024-05-07
    [한국심리학신문=김혜령 ]# "제가 이렇게 화를 잘 내는 사람은 아니거든요"같은 개월 수의 아들을 키우는 엄마 P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본인은 살면서 좀처럼 화 낼 일이 없었는데 아이를 키우면서 자꾸 화 내는 일이 잦아진다고 해요. 어제도 물건을 자꾸 던지고 부엌을 엉망으로 만든 아이에게 저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다고 합니다. 감정의 기복이 거의 없어보였던 그녀의 남편도 가끔 버럭하는 걸 보니 육아는 원래 이런건가 싶기도 했다고 해요. 저는 P가 했던 말 중에 '제가 이렇게 화를 잘 내는 사람은 아니거든요.' 라는 말이 가볍게 들리 ...
  • 스테르담
    11화 저 사람은 왜 저럴까?
    The Psychology Times 2021-12-23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스테르담 ]도대체 저 사람은 왜 저러지?우리는 직장에 '일'을 하러 간다.그리고 그 '일'은 사람이 한다. 그러니 '일'을 하려면 결국 사람과 부대껴야 한다. 그것을 우리는 '커뮤니케이션', 또는 '사회생활'이라고 표현한다. 혹자는 직장생활은 "사람으로 시작해 사람으로 끝난다"라고까지 한다. 맞는 말이다. 그러니 직장생활에서 보람을 얻을 때나, 죽을 것 같이 힘들 때도 모든 것은 '사람'으로부터 온다.직장 내에서 '사람'들로부터 인정받으면 날아갈 듯 기분이 좋고, '사람'들로부터 ...
  • 신지아
    유행을 따라가지 않는 것이 유행인 세상
    The Psychology Times 2024-03-15
    [The Psychology Times=신지아 ]다들 이렇게 사더라고 나는 어렸을 때부터 특별한 사람으로 보이는 것을 좋아했다. 유치원을 다닐 때, 여자친구들이 전부 분홍색을 좋아한다고 말하길래 일부러 나는 하늘색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 특정 브랜드의 옷이 유행하면 그 옷은 절대로 구매하지 않았다. 그리고 다른 브랜드의 비슷한 옷을 사서 입고 다녔다. 어쩌면 반항하는 모습처럼 보일지도 모르는 이 심리는 대체 무엇일까? 그렇다. 이 심리는 요즘의 소비 성향과 연결된다. '가치소비'란 자신이 지향하는 가치나 신념, 생각 등을 소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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