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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1-1,250 2,726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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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을 떠나면!
- The Psychology Times 2024-01-09
- [The Psychology Times=서진원 ]한해가 끝나가고 새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새해가 된다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 있나요? 저는 이번 1월 한 달 동안 여행을 떠나려고 합니다. 처음으로 한 달 동안 혼자 떠나는 여행이기에 많이 기대되기도 하면서, 걱정되기도 합니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너는 여행을 가는 목적이 뭐야? 여행을 가야 하는 이유는 뭐라고 생각해?”. 제가 생각하는 여행을 가는 이유로 첫 번째는, 새로운 환경을 접하며 내가 어떻게 적응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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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훼산업, 반려동물 변수 시대
- 전남인터넷신문 2024-02-28
- [전남인터넷신문]화훼산업에 반려동물이 변수가 되고 있다. 반려동물은 꽃을 사거나 선물할 때 잊어서는 안 되는 존재가 되었다. kb경영연구소의 ‘2023 한국 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국내 반려동물 양육가구(반려가구)는 552만 가구로 전체의 25.7%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개를 기르는 ‘반려견 가구’는 394만 가구(71.4%)로 가장 많았으며, 고양이를 기르는 ‘반려묘 가구’는 149만 가구(27.1%)로 두 번째였다. 반려견 양육자는 901만명, 반려묘 양육자는 342만명으로 추산됐다. 반려동물이 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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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의 심리 문화 : 눈치와 체면
- The Psychology Times 2024-01-15
- [The Psychology Times=서진원 ]‘눈치’라는 단어는 한국에만 있다는 말,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눈치’의 사전적 의미로 첫째 남의 마음을 그때그때 상황으로 미루어 알아내는 것과 둘째, 속으로 생각하는 바가 겉으로 드러나는 어떤 태도를 의미한다. ‘눈치’는 다른 사람들의 마음과 생각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다른 사람들의 감정과 생각을 파악하는 것은 내가 어떤 행동을 할지 판단하는데 중요하게 작용한다. ‘눈치’는 우리나라에서 다른 사람들과 갈등을 만들지 않고 잘 어울리며 행동하기 위한 요소로 여겨지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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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작은 울타리가 될 수 있다면
- The Psychology Times 2024-01-18
- [The Psychology Times=김정현A ]모두에게나 사춘기는 있다 지금 이 기사를 읽는 독자들에게 사춘기에 대해 떠올려보라고 권유하고자 한다. 사춘기 때 당신은 어떤 모습이었는가. 혹은 주변에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지인이 있는가. 있다면, 그들을 볼 때 어떤 생각이 드는가. 필자는 현재 영어 학원에서 강사로 근무 중이다. 해당 학원에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니고 있으며, 학생 대다수가 성인이 되어가는 과도기에 있다. 학원에서 근무하면서 느낀 건 아이들이 저마다 다양한 성향을 지니고 있고, 사춘기를 대하는 자세도 다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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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가슴의 구멍, 헤어진 연인을 잊는 방법
- The Psychology Times 2024-01-24
- [The Psychology Times=한유진 ]생각하지 않으려 할 수록 더 생각이 나오늘 당신이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졌다고 생각해 보자. 당신은 손가락에서 커플링을 빼서 버리고, 집안에 있는 그 사람의 흔적을 몽땅 꺼내 처분하고, 추억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을 것 같은 공간은 피하기로 마음먹는다. 모든 사진을 없애고 연락처는 물론, SNS에 남아 있는 이야기들까지 전부 없애 버리기로 한다. 아마도 당신은 연인을 정말 조금도 생각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머릿속에서 그 사람에 대한 생각을 유발할 법한 모든 것들을 치우고 나면, 한결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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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훼 꽃말과 반려동물
- 전남인터넷신문 2024-02-29
- [전남인터넷신문]꽃말은 아름다운 꽃을 더욱더 낭만적으로 만든다. 꽃말은 꽃을 선물할 사람을 생각하면서 꽃에 관심 갖게 하고 공부를 하게 만든다. ‘이별’이나 ‘싫어한다’라는 꽃말이 있는 꽃인데도 아름답다는 이유만으로 꽃을 선물했을 때는 꽃 선물의 의도와는 다른 결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꽃말은 언어를 대신하는 상징어로 대중성이 있다. 지금은 시대가 바뀌어 다양한 의사소통 도구가 있고, 마음속 말을 표현할 수 있는 분위기가 개선되었으나 그렇지 못했던 시절에 꽃말은 낭만적이면서도 의사 전달에 요긴하게 사용되었다. 상징어인 꽃말의 기원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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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1-12
- [The Psychology Times=천지영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법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격언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권리를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그 권리를 법으로 보호받을 수 없다는 뜻이다. 다른 말로는 ‘권리 행사의 태만’이라고도 하여, 자신의 권리를 인지하지 못하고, 사용하지 않는 사람에게 그 권리는 보장되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시효제도우리 법에는 ‘시효’(時效)’제도가 있다. 시효는 일정한 사실 상태가 일정 기간 계속되는 것으로, 그 사실 상태가 진정한 권리관계와 합치하는지 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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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직 당신만 편한 세상: 정상성의 허점
- The Psychology Times 2023-12-08
- [The Psychology Times=한유진 ]정상성 속에서 누리는 수혜아주 평범한 일상을 한 번 떠올려 보자. 여러분은 오늘 정말 당연하게도 휴대전화를 들고 집을 나섰을 것이다. 버스나 열차 시간표를 휴대전화로 확인했을 것이고, 현금 없이 카드나, 모바일 승차권을 이용했을 것이다. 만약 오늘 점심 식사를 했다면 자연스럽게 키오스크를 이용해서 주문했을 수도 있다. 혹시 노트북을 가지고 있다면, 대부분은 그 자리에서 업무도 과제도 아무 문제 없이 진행할 수 있었을 것이다. 우리 사회는 각종 디지털 기기로 인해서 너무나 편리하고 쾌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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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에도 시스템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신가요?
- The Psychology Times 2024-04-24
- [한국심리학신문=이종수 ]우리의 기억 작동원리에 대한 메커니즘은 감각에 들어온 수많은 자극 중 주의와 그 의미와 해석을 부여하는 과정인 지각을 거치게 된다. 또한 지각 과정에서 모든 정보에 주의를 기울일 수 없기 때문에 집중과 선택을 통해 제한적인 정보만을 지각하게 된다. 그렇다면 모든 정보를 받아들이지 못하면 안 좋은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분명 자신에게 들어오는 모든 감각들을 인지하면 좋겠지만, 그렇게 된다면 뇌에 과부하가 쉽게 올 것이다. 또한 제한적인 정보를 통해 우리는 효과적인 학습 전략을 세울 수 있으며 그에 따른 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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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처받지 않는 인간은 없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12-26
- [The Psychology Times=백지혜 ]행복하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 기본적인 의식주, 돈, 건강 등 많은 것들이 떠오르겠지만 나는 ‘인간’ 즉, ‘사람’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정체감을 확립하고 자아개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연애를 많이 해보라고 조언하는 어른들이 많은 것도 이와 같은 이유이다. 내가 아닌 완전히 다른 남과 연애함으로써 상대방과의 관계 속에서 내가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자신의 부족한 점, 자신도 몰랐던 자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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