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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1-1,250 5,471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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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을 통한 시간여행_프루스트 현상
- The Psychology Times 2023-11-29
- [The Psychology Times=윤혜린 ]우리는 냄새를 통해 많은 것을 경험한다. 나를 표현하는 수단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음식의 상태를 판단하기도 하며 향을 통해 힐링하거나 위급 상황임을 알기도 한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냄새는 특정 상황 속의 분위기나 느낌에 대한 기억을 시간이 지난 후에도 정확히 떠오르게 한다는 것이다. 다른 감각 정보들과는 다르게 냄새를 맡는 행위만으로 확실하게 과거의 기억이 재생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프루스트 현상이란?프랑스 작가 마르셀 프루스트의 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서 주인공 마르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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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 ‘시·공간의 기억, 광양향교’ 본격 운영
- 전남인터넷신문 2024-05-01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양시는 국가유산청(문화재청) 공모사업 ‘2024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 시·공간의 기억, 광양향교’를 오는 11일부터 광양향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향교·서원의 문화유산과 배향 인물이 품고 있는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활용해 향교·서원을 생기 넘치는 문화공간이자 인문 정신과 청소년 인성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향교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지방에서 유학을 교육하기 위해 설립된 국립교육기관으로, 덕행과 학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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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세계경제포럼 측과 경기도에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 합의 .. “스마트제조업 등 3개 분야 집중 연구. 경기도를 스타트업의 천국으로 만들 것”
- 경기뉴스탑 2024-01-16
- 현지시간 15일 오후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보르게 브렌데 이사장과 4차산업혁명센터 이사장과 4차 산업혁명센터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 제공)[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국제교류 강화와 투자유치를 위해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참석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세계경제포럼 측과 경기도에 4차산업혁명센터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15일 오후 3시 스위스 다보스 콩그레스 센터에서 보르게 브렌데(Børge Brende) 세계경제포럼 이사장과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을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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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포] "슬픔 그대로지만 ," 미래 향하는 '세월호 기억교실'
- 전남인터넷신문 2024-04-09
- [전남인터넷신문]"순수한 학생들,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사망했다니 슬프다는 표현 말고는 떠오르지 않아요."세월호 참사 10주기를 1주일 앞둔 9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4·16민주시민교육원 기억관에 마련된 '기억교실'에서 캐나다인 웨더스트랜드 씨가 손으로 눈가를 닦으며 이같이 말했다.그와 함께 기억교실을 방문한 이용훈 씨는 "오기 전에 세월호에 대해 얘기해줬고 이곳에 직접 와서 아이들을 보고 함께 그들을 위해 기도하려고 왔다"며 슬픈 표정으로 발걸음을 옮겼다.기억교실은 세월호 참사로 숨진 당시 단원고 2학년 학생 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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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일드프랑스 주지사 만나 협력방안 등 논의
- 경기뉴스탑 2024-01-20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레리 페크레스(Valérie Pécresse) 일드프랑스 주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 제공)[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국제교류 강화와 투자유치를 위해 스위스와 프랑스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레리 페크레스(Valérie Pécresse) 일드프랑스 주지사를 만나 양 지역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19일 일드프랑스 주청사에서 발레리 페크레스 주지사를 만나 조찬을 함께하며 스타트업, 기후변화, 첨단산업, 청년교류에 대한 구체적 실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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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 The Psychology Times 2024-02-07
- [The Psychology Times=최서영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올해의 끝자락이 벌써 오고야 말았다. 작년의 나를 돌이켜보았을 때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불안해하고 불안정했다. 그렇다고 해서 지금의 나를 만족하는 것도 아니다. <데미안> 속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는 그 구절을 빌리자면, '이제서야', '겨우' 한 겹을 벗어던진 느낌일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겹이라도 벗고 세상에 도전장을 내민 게 어디냐며 남은 날들의 나를 다독이는 중이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았는가. 필자는 심리학도로서 일상에 심리학이 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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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파묘'가 쏘아올린 '무속신앙'이라는 공
- The Psychology Times 2024-05-27
- [한국심리학신문=유지은 ]여러분은 영화 ‘파묘’를 보셨나요? 2024년 2월에 개봉한 것으로, 천만 관객을 끌어들인 영화입니다. 미국 LA,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과 봉길은 이상한 병이 대물림되고있는 집안의 장손을 만납니다.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챈 화림은 이장을 권하고, 돈 냄새를 맡은 최고의 풍수사 상덕과 장의사 영근이 합류합니다. 상덕은 묘에서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제안을 거절하지만, 화림의 설득으로 파묘를 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풀어내는 영화입니다. 필자는 이 영화를 보면서 평소에 의심했던 무속신앙에 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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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을 올리는 대신 제품의 양을 줄이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4-01-23
- [The Psychology Times=안수진 ]요즘 물가가 오르면서 평소 사용하던 제품을 늘 사던 가격에 샀는데 이전보다 양이 적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런데 왜 가격을 올리는 게 아니라 제품의 양을 줄이는 걸까?감각과 소비자 심리학모두가 알고 있다시피 인간에겐 미각, 촉각, 시각, 청각, 후각 총 5가지의 감각을 느낄 수 있는 기관이 있다. 우리는 이 기관, 즉 눈, 코, 입, 귀, 피부 등을 통해 감각 정보를 받아들인다. 정보를 받아들여도 주의해서 지각하지 않으면 빠른 시간 내에 그 정보는 사라진다. 여기서 '지각'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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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친구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고?
- The Psychology Times 2024-04-19
- [한국심리학신문=노민주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Eat me’이라는 쿠키를 먹고 엄청나게 몸이 커지는 모습을 본 적 있는가?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주인공 ‘앨리스’가 흰토끼를 따라 토끼 굴로 들어가 이상한 경험을 하게 되는 영화이다. 앨리스는 흰토끼가 지나간 자그마한 문으로 들어가기 위해 ‘Drink me’이라고 적힌 약을 먹고 작아지고, 알고 보니 문을 여는 열쇠가 탁자 위에 있어 ‘Eat me’이라고 적힌 쿠키를 먹고 다시 커지고 또 약을 먹고 다시 작아지면서 우여곡절 끝에 문을 통과한다. 그 외에도 토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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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슈탈트 붕괴는 심리학 용어가 아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4-19
- [The Psychology Times=조수빈A]세상에는 읽어야 할 글도, 써야 할 글도 너무 많다. 하루에도 수없이 쏟아지는 글을 빠르게 읽어내고, 정갈하게 풀어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는 글과 사투를 벌이는 동안 지옥의 굴레에 갇히기도 한다. 지옥 중에서도 글자가 의미를 잃은 채 머릿속에 둥둥 떠다니는 그런 지옥 말이다. 참 지옥도 그런 지옥이 따로 없다. 하지만 한 가지 다행인 점은, 이 지옥이 영겁의 지옥은 아니라는 것이다. 지옥에 집중된 신경을 지옥에서 딴 데로 돌리면 금세 지옥을 벗어날 수 있다. 혹시 여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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