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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정말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 운동과 뇌과학
- The Psychology Times 2025-03-04
- [한국심리학신문=최지현] 벌써 2025년의 첫 한 달이 지났다. 설레는 마음으로 선정했던 새해 목표들을 잘 이루고 있는지 확인할 때이다. 사람들이 새해 목표로 가장 이루고 싶어하는 것은 무엇일까? 외국어 공부하기, 자격증 따기, 재테크하기 등등 다양한 목표들이 있지만, 다이어트나 건강 유지를 위해 운동하기를 목표로 하는 사람이 정말 많다. 한국리서치에서 2025년 개인 목표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건강 관리 및 체력 증진(운동, 다이어트 등)이 73%로 1등이었고, 자산관리 및 재테크가 54%, 마음 건강 관리 (스트레스 관리, 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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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짜장면 말고 다른 메뉴를 먹고 싶은데...”
- The Psychology Times 2025-04-04
- [한국심리학신문=김화연 ]신입사원 A 씨(27)에게 점심시간은 늘 고민의 연속이다. 오늘도 부서 동료들과 함께 중화요리 음식점에 갔다. 메뉴판을 보며 고민하던 찰나, 부장님이 먼저 “난 짜장면”이라고 주문했다. 그러자 다른 직원들도 하나둘씩 짜장면을 주문하기 시작했다.A 씨는 다른 메뉴가 먹고 싶었지만, 분위기를 깨는 게 아닐까 망설이다 결국 짜장면을 주문했다. 그런데 문득 궁금해졌다. 다른 동료들은 정말 짜장면을 먹고 싶었던 걸까, 아니면 단순히 분위기를 맞춘 걸까?A 씨와 동료들처럼, 우리는 주변 사람들의 선택이나 행동을 따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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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어나야 하는데, 난 여전히 침대 속에 있네. 마음과 달리 움직이지 않는 내 모습
- The Psychology Times 2025-02-28
- [한국심리학신문=김도완]홀로 울리는 알람 소리에 이불 속에서 뒤척이다 못해 휴대폰을 들어 올린다. 시간은 8:30. 지각이다. 잘못 본 게 아닌가 싶어 다시 봐도 시간은 줄지 않고 늘어만 간다. 황급히 일어나 양치를 하려던 순간에 깨닫는다. 아뿔싸, 오늘은 토요일이다. 누구보다 행복해야 할 토요일 아침에 나는 알람 소리를 듣고 일상의 시작을 준비하려 했다. 미묘한 짜증과 안도감이 뒤섞인 채 괜히 휴대폰에 화를 내보지만, 그것마저 귀찮은 기분이다. 결국 이불과 다시 마주하며 눕는다. 이런 일상 속 휴일은 내일을 위한 육체적, 정신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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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치게 풍부한 정보는 오히려 주의 빈곤을 초래한다’
- The Psychology Times 2025-03-21
- [한국심리학신문=윤관중 ]’요즘 옷 사기도 버겁다‘ 분명 옷을 사기 위해서 핸드폰을 키는 순간 스스로에게 다짐한다. ‘오늘은 꼭 고르고 말겠어’라는 다짐을 한다. 그렇지만 핸드폰을 보는 순간 나에게 버거운 양의 옷들이 나열되기 시작한다. 각종 패션 앱부터 시작해서 광고, SNS에 보이는 사진들까지 내 선택의 폭을 너무나 버겁게 만든다. 그렇게 오늘도 실패를 하고만다..., 거울에 비춰서 본 나의 모습은‘오늘 머 골랐지?’라는 생각과 더불어 지친 나의 얼굴을 발견할 수 있다. 그 모습 속에서 이런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왜 이렇게 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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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살맛나는 인생을 응원합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5-03-28
- [한국심리학신문=신동훈 ] "내가 봐왔던 녀석들 모두가 그랬어. 술이든, 여자든, 하느님이기도 했지. 일족, 왕, 꿈, 아이, 힘.다들 무언가에 취해 있지 않으면, 도저히 살 맛이 안 났던 거겠지. 모두들 무언가의 노예였어." 중독, 우리는 무언가의 노예이다.‘무언가에 사로잡히다’ 혹은 ‘노예가 되다’라는 뜻의 라틴어 addicare에서 파생된 단어 ‘중독 addiction’은 어떤 특정한 물질이나 행동에 대해 스스로 조절하고 통제하는 능력을 상실하여 그것이 일상생활에도 큰 지장을 주는 정신과적 질환을 의미한다.우리는 모두 무언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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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을 기다리며... 영화 '아무르(2012)'로 알아보는 사랑과 삶
- The Psychology Times 2025-06-04
- [한국심리학신문=신동훈 ]※ 본 기사는 영화 ‘아무르(2012)’의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조르주와 안느는 80대의 나이가 지긋한 노부부이다. 그들은 저마다 피아니스트와 교사 생활을 은퇴하고, 파리에서 조용하고 단란하게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어느 날, 안느는 뇌졸중을 겪으며 몸의 한쪽이 마비된다. 안느의 건강이 점점 더 악화되며 치매 증상까지 나타나자, 조르주는 안느가 바란 대로 집에서 그녀를 간호하기로 결정한다. 멀리 떨어져 살고 있는 하나뿐인 딸, 그들의 제자, 간병인과 의료진이 이따금 방문하지만, 가장 가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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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시 하나로 살이 찐다?
- The Psychology Times 2025-04-07
- [한국심리학신문=전성은 ]우리 주변에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여러 시각적 요소들이 있다. 접시의 크기, 그릇의 모양, 음료 컵의 색깔 등 모두 우리가 음식을 어떻게 먹을지 결정짓는 요소들이다. 그런데, 이러한 요소들이 우리의 음식 섭취량에 큰 영향을 미친다면, 우리는 얼마나 더 많은 음식을 먹게 될까? 그 답을 찾을 수 있는 이론이 바로 쿠르트 이터르쉼 교수의 '접시 크기와 색깔 영향 실험' 이다.이 실험은 조지아 공과대학교의 쿠르트 이터르쉼 교수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접시 크기와 색깔이 우리가 얼마나 음식을 섭취할지에 영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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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동구, 제3회 동구 무등산 인문축제 성료
- 전남인터넷신문 2025-06-02
-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는 지난달 31일~6월 1일 양일간 무등산 증심사 지구 일원에서 진행한 ‘제3회 동구 무등산 인문 축제 <인문 For:rest>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꽃 핀 쪽으로 뽀짝, 희망으로 뽈깡‘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축제는 ’시대가 묻고 인문이 답하는‘ 동구만의 인문축제의 정체성을 강화시켜 기존의 지역축제와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여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히 먹고 즐기는 축제가 아니라, 성찰과 사색의 시간을 선사하며 無等(무등)과 광주의 정신을 계승하는 인문의 장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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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장치가 위험을 부른다?
- The Psychology Times 2025-04-29
- [한국심리학신문=전성은 ]우리 주변에는 쉽게 볼 수 있는 안전 장치들이 있다. 자동차의 에어백, 자전거 헬멧, 집안의 연기 감지기 등 모두 위험을 줄여주기 위한 장치들이다. 이런 안전 장치들은 정말 우리를 더 안전하게 만들어줄까? 더 위험한 상황에 빠뜨릴까? 그 답을 찾을 수 있는 이론이 바로 '펠츠만 효과'다.펠츠만 효과는 1976년 경제학자 샘 펠츠만이 제시한 이론으로, 안전장치가 도입되면 사람들은 그 장치 덕분에 더 안전하다고 느끼고, 그로 인해 더 위험한 행동을 하게 된다는 이론이다. 즉, 우리가 안전장치에 의존하면서 더 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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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돼! 내 머리카락…” 탈모가 남기는 마음의 상처
- The Psychology Times 2025-02-27
- [한국심리학신문=배정원 ]“아빠, 튀르키예 여행 보내줄까?”최근 튀르키예 관광 상품으로 유행 중인 ‘모발 이식 패키지’는 튀르키예 관광과 함께 모발 이식 전문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귀국하는 절차로 이루어진다. 실제 현지에 방문한 관광객들 대부분이 모발 이식을 받기 위해 여행을 계획했으며 인스타그램 및 틱톡 등 여러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에서 튀르키예의 모발 이식에 대한 정보가 끊임없이 교류되고 있다.이렇게 편도 12시간이 넘는 비행시간을 견디며 튀르키예까지 가서 모발 이식을 받아야 할 이유가 있을까? 그리고 이렇게 스트레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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