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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30 386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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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사람의 가치는 데이터만으로 측정될 수 없다”
- 가톨릭프레스 2023-03-30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7일, 교황청 문화교육부가 주최하는 ‘미네르바 대화’(Minerva Dialogues) 연례 모임 참석자들과의 만남에서 “사람의 가치는 데이터만으로 측정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미네르바 대화’는 기술전문가, 공학자 및 기업가는 물론 법률가, 철학자를 비롯한 인문학자들 이 만나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이 끼치는 영향과 결과를 논의하는 모임이다.이날 연설에서 교황은 인공지능의 발달이 끼치는 긍정적인 영향에도 불구하고 이런 기술 발전의 중심에 항상 “인간 존엄”이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나는 인공지능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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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 "100년전 일로 '무릎 꿇어라' 한일관계 미래에 도움되지 않아"
- 와이타임즈 2023-04-25
- ▲ [서울=뉴시스] 5박7일간 미국을 국빈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4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 탑승 전 손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한일관계의 신속한 회복을 강조하며 일본이 100년 전 역사를 이유로 사과를 위해 무릎을 꿇어야 한다는 주장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논란이 된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과 관련해서는 우리나라와 교전국 간의 직·간접적인 여러 관계들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미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진행한 미국 워싱턴포스트(W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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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달라진 바티칸 성탄‧‧‧ 최소인원으로 온라인 생중계
- 가톨릭프레스 2020-12-27
- ▲ (사진출처=Vatican Media)코로나19 팬데믹 위기 가운데 한 해를 ‘벗어나며’ 우리는 어떤 인간이 되었을까.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탄을 맞아, 서로를 ‘돌보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물리적‧영적으로 서로의 곁에 머무르며 연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성탄, 매해 우리 안에서 다시 태어나 예수 안에서 모든 시련을 마주할 힘을 얻을 수 있게 해주는 새로움24일 성탄 전야 미사는 이전의 성탄 전야와는 전혀 달랐다. 이날 미사는 이탈리아 정부 방역 수칙에 따라 170명 참석만이 허용되었는데, 이들은 대부분 교황청 직원들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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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주인이 나서서 바로잡아야 합니다"
- 가톨릭프레스 2023-12-14
- '세계시민대회'를 상상하다▲ 효고현을 경유해서 오사카까지 가는 코스 ▲ 행진 정보를 표로 만들어서 일본 동지들에게 미리 공유하였다.▲ 니시노미야역 앞에서 ⓒ 이원영▲ 고베를 지나 오사카로 가는 행진단 ⓒ 이원영▲ 코믹한 풍자 그림 ⓒ 이원영▲ 아름다운 모래강도 보인다. 우리가 복원하려는 4대강도 원형이 이와 가깝다. ⓒ 이원영위정자의 잘못된 행적을 바로잡는 일은 반드시 해야 한다. 그래야 동일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다. 2016년 가을의 촛불혁명 때 군부가 책동하려다 포기한 것도, 1980년대의 시민들의 처절한 투쟁과 그 성공이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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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섭일 칼럼] “과거를 묻지 않겠다!” 드골의 ‘독불화해조약의 교훈
- 와이타임즈 2022-10-12
- ▲ 지난 9일 북한의 전술핵운용부대에서 발사한 미사일을 지켜보는 김정은 [사진=노동신문 캡쳐]최근 한반도가 김정은의 전술핵 훈련과 23차례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전술핵 선제 공격 등을 선언해 한반도를 최악의 핵전쟁 위기로 몰아가고 있다. 조 바이든 미대통령이 “핵전쟁으로 인류가 공멸할 위험성이 1962년 쿠바위기 이후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고 경고를 발한 것은 러시아 푸틴과 북한 김정은을 향한 중대한 경고이다.바이든은 우크라이나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해 “그가 전술핵이나 생화학무기를 언급할 때 그건 농담이 아니었다. 우리는 쿠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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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생 감금·폭행 형제 징역형
- 전남인터넷신문 2024-12-22
- [전남인터넷신문]청주지법 형사11부(태지영 부장판사)는 친한 여동생을 괴롭혔다는 이유로 고등학생을 차량에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중감금치상)로 A(22)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범행을 도와 함께 재판에 넘겨진 A씨의 남동생(19)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A씨는 2022년 10월 12일 오후 9시 45분께 청주시 청원구의 한 길거리에서 학원 수업을 마치고 나온 고등학생 B군을 붙잡아 자신의 차량에 태운 뒤 폭행해 3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A씨의 남동생은 조수석에서 B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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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헌정 질서 회복해야… `새로운 대한민국 원탁회의` 출범"
- 서남투데이 2025-02-19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내란 종식·민주 헌정 수호·새로운 대한민국 원탁회의` 출범식에서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일부 세력에 맞서 대한민국의 민주공화국 가치를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대한민국은 국민이 주인인 민주공화국이며, 국가의 모든 권력과 자산은 국민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만 쓰여야 한다"며 "그러나 일부 정치 세력과 권력자들이 국민이 맡긴 권력을 남용해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그는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를 부정하고, 민주공화국의 핵심 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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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아들 감사 문자, 거짓 폭로… 명태균과 무관” 강력 반박
- 여성일보 2025-02-19
- 홍준표 “명태균과 무관… 여론조작 피해자일 뿐”“계속 거짓 폭로해 봐라… 명태균과 관련 없다”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된 핵심 인물 명태균 씨와의 연관성을 전면 부인하며, 자신의 아들이 명 씨에게 보낸 감사 문자 논란에 대해 “거짓 폭로”라고 강하게 반박했다.홍 시장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지난 대선 경선 때 명태균 사기꾼에 의해 여론 조작을 당한 피해자일 뿐”이라며 “나를 다른 사람과 묶어 ‘명태균 리스트’를 ‘리스크’로 포장하는 언론들은 각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내 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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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7특수임무단장, “국회 난입 및 헬기 투입 모두 내 책임”
- 서남투데이 2024-12-09
- 707특수임무단 김현태 단장이 9일 기자회견에서 국회의사당 난입 사건에 대해 모든 책임을 자신이 지겠다며, 부대원들을 처벌하지 말아달라고 국민에게 눈물로 호소했다. 707특수임무단 김현태 단장이 12월 9일 오전 8시 30분 용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국회의사당 난입 작전과 관련된 모든 지시는 자신이 내렸다고 밝히며, "부대원들은 잘못이 없는 피해자"라고 강조했다. 김 단장은 "저의 무능과 잘못된 판단으로 부대원들이 고통받고 있다"며 "모든 법적·도덕적 책임은 제가 지겠다"고 말했다. 김 단장은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김영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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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저 미친X” 누가 누구에게 한 말인가? 이제는 선택의 시간
- 전남인터넷신문 2024-12-06
- 2024.12.03. 22:25 모든 공중파 방송이 갑자기 중단 되더니 윤석열 대통령 모습이 나타났다. 그리고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TV를 방청한 국민들의 입에서 너나 할 것 없이 이구동성으로 터져 나온 말이 바로 “저 미친X”이었다. 국민이 대통령한테 내뱉은 말이다.45년만에 소름이 끼치고, 피가 거꾸로 치솟는 순간이었다. 천만다행히도 계엄 ‘6시간 천하’로 막이 내려 망정이지 계속 진행이 됐다면 우리 국민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또 한번의 처참한 유혈사태를 맞이할 뻔 했다.생각만해도 오금이 저리고, 심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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