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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30 1,027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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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화 칼럼] 다가오는 옛날
- 와이타임즈 2020-11-15
- 이층 서재 책상에 앉아 창밖을 내다보면 남산 N타워가 보인다. 새벽이면 눈 부시게 해가 떠오르는 동쪽 방향에 남산이 있다. 남산은 변함없이 그곳에 있지만 늘 가고 싶은 마음이 드는 산이다. 남산 봉우리에 있는 뾰죽한 송신탑은 언제라도 오라고 손짓을 한다. 마침 오전 일과를 마치고 만난 친구가 남산에 가을 단풍 보러 가자고 하기에 살살 걷기 좋은 산길에 들었다. 어릴 때 뛰어놀기도 했지만 벚꽃 필 때와 단풍 들 때면 가는 곳이라 익숙하고 반가운 곳이다. 남산에 올라 갈 때는 주로 장충동 국립극장을 지나가거나 충무로 쪽에서 올라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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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나팔수다
- 수도권탑뉴스 2022-08-28
- 옛날에 전쟁에서 칼과 활 그리고 창을 가지고 싸우던 시절이 있었다. 이때의 전쟁에서 칼을 잘 휘두르는 군인이 많다고 해서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은 아니었고 그렇다고 활과 창을 날렵하게 사용한다고 해서 꼭 승리하는 것도 아니었다. 용사들을 잘 먹여 힘을 내서 신바람 나게 싸우라고 음식을 잘 만드는 취사병도 있어야 했고 말이 빨리 달릴 수 있도록 발 발굽을 잽싸게 바꿀 줄 아는 기술병도 필요했다. 이런 병사들이 조화를 이루어져야지만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 그 중에서도 힘을 내라고 북을 치는 용사, 징, 꽹가리를 치는 용사가 필요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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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해질 용기’가 있는 일기
- The Psychology Times 2023-03-15
- [The Psychology Times=김채현 ]초등학교 때부터 숙제로서 항상 내 곁에 존재해왔던 일기는 졸업을 하고, 강제성이 없어진 순간부터 내 곁을 떠나갔다.그나마도 예뻐서, 꾸미는 행위가 재미있어 보여서 산 다이어리는 채 한 달이 되지 못한 채 방치되어 한 해를 넘겨버리기 일쑤였다.나의 다이어리는 왜 한 달을 넘기지 못했을까?일기란 “날마다 그날그날 겪은 일이나 생각, 느낌을 적는 개인의 기록”을 뜻한다. 하지만 나의 일기는 정돈된 나만의 기록이라기보다는 그저 일과를 나열하는 형식에 불과했다. 왜냐하면 진정한 나의 생각, 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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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인은 왜 슬플까?
- The Psychology Times 2022-06-16
- [The Psychology Times=서혜주 ] 이미지 출처: pixabay.com/ko/ 연예인의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해주는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아이돌 송민호가 출연해서 자신이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예능에서 엉뚱한 모습과 유머 감각으로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을 웃게 했지만 정작 그는 촬영할 당시에 몰래 울다가 들어간 적도 있다고 한다. 이처럼 요즘 방송에서는 자신이 가진 정신적 아픔을 고백하는 연예인을 자주 볼 수 있고 오히려 우울증이나 공황장애가 없는 연예인을 찾는 게 더 빠를 정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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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자율주행버스, 전국으로 확산…민생맞춤 우수사례로 자리매김
- 서남투데이 2024-04-04
- 민생맞춤 자율주행버스는 누구보다 이른 새벽을 맞이하는 미화원‧경비원 등 첫차로 출근하는 노동자, 늦은 시간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고단한 직장인 등의 편안한 이동을 지원하는 첨단교통기반 민생정책이다. 서울시는 교통분야 약자동행 대표 정책인 민생맞춤 자율주행버스는 첨단교통서비스가 소외계층부터 혜택을 받아야 한다는 오세훈 시장의 시정철학을 담은 것으로 서울시에서 시작돼 현재 전국으로 확산 운영 중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서울시가 운행 중인 자율주행버스는 합정역~동대문구간(9.8km) ‘심야’ 자율주행버스가 있다. 지난 12월 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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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룡시의회 윤차원 의원 , 계룡시장 도전 입장 밝혀 ,,
- 굿모닝논산 2021-01-05
- 인구 4,3000의 젋은 도시 계룡시, 전국에서도 시민들의 학력 수준이 가장 높은 도시로 육,해,공 3군 사령부가 있는 계룡시는 유권자의 절반이 현역 군인이다,그런 계룡시에서 무소속으만 두번씩 시의원에 당선된 윤차원 [67] 의원에 대한 지역 시민들의 신망은 더할 나위 없다, 3사 출신으로 육군 중령으로 전역 한 뒤 산자수려한 계룡시를 제2의 고향 삼아 계룡시에 둥지를 튼 윤차원 의원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육군 본부교회 장로역을 맡고 있기도 하며 계룡시를 활력이 있고 꿈이 넘치는 시민들의 좋은 삶터로 가꾸고 싶다는 신념 하나로 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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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남구, 스마트한 내몸관리서비스 시범 운영
- 뉴스포인트 2021-06-07
- [뉴스포인트 김효정 기자] 울산 남구는 ICT를 기반으로 한 주민건강관리 플랫폼 구축을 위해 ‘스마트한 내몸관리서비스’를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부터 달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건강 상담 부스를 설치하여 방문하는 민원인 누구나 주기적으로 건강상태를 측정 후 설치된 키오스크 및 모바일 앱으로 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측정 항목으로는 체성분, 혈압, 스트레스, 신장, 혈당 등으로 부스에서 신체측정 후 ICT방식의 인프라를 통해 기록된 건강데이터를 A.I분석하여 개인별 맞춤형 솔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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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톡 ‘안읽씹’ 하는 사람들의 심리는 무엇일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3-22
- [The Psychology Times=안혜지 ]오늘날 카카오톡의 입지2022년 10월 15일, 카카오 데이터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하며 카카오톡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한 사건이 있었다. 소위 '카카오톡 먹통' 사건이라고 불리는데, 이 사건으로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다른 무엇도 아닌 '카카오톡'의 존재감이었다. 단순히 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일시적 오류였을 뿐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전국이 들썩였었다. 또한 정부까지도 적극적으로 대응에 나서며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고, 결국 실제로 유료이용자에게는 최대 5만원, 무료이용자에게는 이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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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의 아지트를 찾아라!
- The Psychology Times 2024-06-12
- [한국심리학신문=박한희 ]당신이 가장 안정감을 얻는 장소는 어디인가? 집이 될 수도, 카페가 될 수도, 서점이 될 수도, 혹은 자신만의 아지트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인간은 다양한 공간을 접하면서, 각자의 경험을 통해 의미를 부여하기 때문이다. 그 순간 공간은 비로소 장소가 되며, 우리는 자연스레 개인 혹은 집단의 기억을 바탕으로 그 장소에 대한 호감을 형성한다. 이러한 기억이 부여된 장소는 우리와 장소 사이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고, 장소 애착과 귀소본능으로까지 이어진다. 이렇듯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정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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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 있는데도 집에 가고 싶어, ‘집중력’과 ‘소유효과’
- The Psychology Times 2022-03-15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유하은 ]내가 온전히 쉬지 못한다고 느낄 때우리는 바쁘고 정신없는 현대사회에서 살아가면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면서 항상 ‘빨리 집에 가고 싶다.’라고 생각합니다. 힘들게 일과를 마치고 마침내 집에 돌아왔는데 여전히 마음이 복잡했던 경험, 한 번쯤 있지 않으신가요?그런데 반대로, 여행을 가거나 호캉스에 갔을 때 분명 낯선 곳이지만 묘하게 집보다 편안함을 느낀 적 있지 않으신가요? 단지 호텔의 가구와 인테리어가 집에 있는 것보다 비싸고 고급지기 때문에 이런 감정을 느낀다고 생각하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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