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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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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김민서
    수어, 어디까지 알고 있니?
    The Psychology Times 2024-05-31
    [한국심리학신문=김민서 ]"수어와 수화 뭐가 다른 거지?"많은 사람들이 두 표현의 차이를 알지 못해 혼용해서 사용할 것이다. 필자 또한 이 차이를 정확히 알지 못했고 수어라고 하면 ‘사랑해요’라는 수어밖에 아는 것이 없었는데, 작년 교양 수업을 듣고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수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수어와 관련하여 많은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고 사람들이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는 부분들도 많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따라서 이 글을 통해서 수어와 관련한 대표적인 오해들을 알아보고 그 진실을 파헤쳐 보려고 한다.수어 vs 수화 뭐가 맞는 ...
  • 박지우
    21세기 도파밍 시대, 찐 행복은 어디에?
    The Psychology Times 2024-06-18
    [한국심리학신문=박지우 ]오늘날 젊은 세대는 흔히 ‘도파민 돈다’, ‘도파민 분출’, ‘도파민 중독’ 등의 표현을 사용한다. 이는 주로 관심과 흥미를 끄는 콘텐츠와 일상 속 자극적 요소를 두고 자주 등장하는데, 우리는 ‘도파민’, 나아가 ‘도파밍’에 대해 제대로 고찰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1938년 네덜란드의 문화 역사학자 요한 호이징하가 주장한 개념인 ‘호모 루덴스(노는 인간 혹은 놀이하는 인간)’에서 알 수 있듯이, 인간이 일생 동안 유희를 좇는 존재라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에 사람들은 매일같이 새롭고 재미있는 ...
  • 조수빈B
    생각의 늪에서 벗어나고 싶어.
    The Psychology Times 2024-07-25
    [한국심리학신문=조수빈B ]"그때 내가 왜 그렇게 말했을까.. 내가 뱉은 말로 상처받은 사람이 있으면 어떡해?.. 모두 나를 떠나가면 어쩌지?..""성적이 낮게 나오면 어쩌지?... 이 학점으로 취업은 할 수 있을까?... 앞으로 나는 뭐 해 먹고 살지?... ""왜 인사를 반갑게 받아주지 않는 거지?... 내가 뭐 잘못했나?... 나에 대해 이상한 소문이 도는 건 아니겠지?..."과거에 대한 후회, 미래에 대한 걱정, 나의 부족함 등 끊임없이 떠오르는 부정적인 생각들로 인해 꽉 막힌 호흡을 하며 경직된 시간을 보낸 경험이 있는가? ...
  • 노주선
    3편. 자녀가 상처받지 않게 혼내기
    The Psychology Times 2024-10-07
    [한국심리학신문=노주선 ]1. 안 혼낼 수는 없다자녀를 키우면서 가장 힘든 순간은 자녀를 혼내고 난 후일 것입니다. 자녀를 혼내고 나서.. '너무 심하게 말했나?...', '저 녀석이 상처받지 않았을까?...', '조금만 더 참을 걸...', '잘 알아들었나?...', '이제는 자꾸 반항하는 게 느는 것 같은데... 어쩌지...' 등등등아마도 이럴 때가 부모로서 가장 힘들고 죄책감도 느껴지는 등 감정이 복잡해지는 시기일 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첫째, 자녀를 안 혼낼 수는 없습니다. 둘째, 안 혼내는 것은 바람직하지도 않습 ...
  • 한재국
    대통령실 "추계상 의대 3000명 필요"
    와이타임즈 2024-02-21
    ▲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성태윤 정책실장이 지난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의대 증원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대통령실은 20일 의대 정원 확대 규모에 대해 "매년 3000명 정도가 추계상 필요한 인원이 아닌가 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 정도까지는 확대하기 어렵다고 보고 2000명 정도로 결정한 거로 안다"고 밝혔다.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매년 2000명 증가는 과도하다'는 의료계 입장에 대해 "많다기보다, 너무 늦었다고 말씀드리는 게 맞을 것 같다"고 말했다.성 ...
  • 우수연
    장기기억과 단기기억, 과연 무엇일까?
    The Psychology Times 2023-11-27
    [The Psychology Times=우수연 ] 장기기억과 단기기억, 과연 무엇일까?우리는 늘 기억과 함께 삶을 살아간다. 우리가 원하는 대로 정보를 저장하여서 그것이 기억되는 경우도 있지만 때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정보 역시 저장되어서 기억으로 남기도 한다. 이러한 기억 중에서 어떤 기억은 시간이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어제의 일처럼 선명하게 떠오른 기억이 있기도 하다. 이와 다르게 어떤 기억은 머릿속으로 떠오르려고 아무래 애를 써도 떠오르지 않는 기억이 있다. 기억 저장과 관련된 종류는 어떤 것이 있는지, 단기기억과 장기기억 ...
  • 박한희
    과거의 내가 지금의 우리에게
    The Psychology Times 2024-05-02
    [한국심리학신문=박한희 ]기자는 정확한 사실을 전달하는 존재이자, 하나의 글로 인생을 이야기해 주는 존재라 생각합니다. 누군가의 소식을 전달해 주는 건, 동시에 그 사람의 인생을 대신하여 들려주는 것이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기자가 되기 위해선 먼저 자신의 이야기를 하나의 글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인생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기사의 시작이 되어야 한다는 다짐으로, 에세이를 시작해 보고자 합니다. 과거의 내가이 글을 쓰고 있는 저는 드디어 가장 힘들었던 2023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보내는 중입니다. ...
  • 우수연
    어른에게도 어른이 필요하다.
    The Psychology Times 2023-12-07
    [The Psychology Times=우수연 ]어른에게도 어른이 필요하다. 우리는 다양한 삶을 살아간다. 그러한 삶의 경험으로 인하여 개개인의 다채로운 결과물들이 나오기도 한다. 사회의 공적 이익을 위하여 더 나은 제도, 방안들이 탄생되어서 우리의 삶이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한편 개인의 자유로움을 기반으로 하여서 창조되는 예술들이 있다. 그림, 조각물, 음악 등이 대표적인 예시이다. 오늘은 이 예시들 중에서 음악을 한 번 살펴보고자 한다. 2023년이 끝나가는 지금, 이 노래는 노래 차트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 ...
  • 박지나
    “나는 누구인가?”
    The Psychology Times 2024-04-16
    [한국심리학신문=박지나 ]새해가 밝고, 새로운 만남이 많다. 자기소개를 하는 날이 그만큼 늘어났는데 새삼스럽게 내 소개를 하는 것이 어색하고 어렵다. ‘어떤 나를 소개해야 하는 거지?’ 과거의 나?, 현재의 나?, 미래의 나?, 태어난 순간부터 지금까지의 나?, 20대의 나?, 30대의 나?, 40대의 나? 작년까지의 나?, 최근 1달 동안의 나?, 가족들과 있을 때의 나?, 친구들 앞에서의 나?, 사회생 하는 나?, 혼자 있을 때의 나?, 기분 좋을 때 나?, 기분 나쁠 때 나?그리고 따라오는 질문은 나!라는 사람을 한마디로 정의 ...
  • 김민지
    그는 날 사랑해, 난 알 수 있어
    The Psychology Times 2024-01-08
    [The Psychology Times=김민지 ]「 그녀는 그가 자신을 사랑한다고 굳게 믿었다. “그걸 어떻게 알아? ” 내가 물었다. “집 앞을 지나가면, 그가 내 생각을 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어.”그러곤 만면에 웃음을 띠며, 그녀는 자신이 생각하는 너무나 확실한 ‘증거’를 말해 주었다. “그 집의 블라인드가 열려 있다는 건,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넘치고, 나를 너무 보고 싶다는 거야.” “닫혀 있다면? ” “그렇다면 그땐, 뭔가 다른 할 일이 있는 거야. 꼭 해야만 하는 그런 일들 말이야.” 그렇게 말하면서 그녀가 어깨를 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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