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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40 1,595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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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확행’을 사수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심리
- The Psychology Times 2021-02-15
- [The Psychology Times=이유진]사진 출처 : 이유진 기자‘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줄임말인 ‘소확행.’ 주위에 이 줄임말의 뜻을 모르는 사람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소확행’은 한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단어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행복하다’라는 말보다 ‘소확행’이라는 단어를 자주 쓰는 사람들. 단순 줄임말의 개념을 넘어 이제 개인의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사회 트렌드까지 영향을 미치는 이 ‘소확행’은 왜 이토록 주목을 받게 된 것일까? 행복 심리학에서 이에 대한 해답을 찾아볼 수 있다. 우선 소확행을 사수하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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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 전남인터넷신문 2022-02-09
- [전남인터넷신문]‘태초부터 현재까지, 전 인류에게 문화적, 사상적, 문명적, 사회적, 역사적으로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성경이다’라는 참된 명제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성경은 기독교인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든 인류를 위한 책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책이며, 성경은 거짓이 없는 역사책이며, 빼어난 문학작품이자 인류의 보편타당한 규범을 제시하는 도덕책이고 고전 중의 고전입니다. 역사적으로 가장 많이 팔린 책은 자타공인 성경임은 누구나 주지하는 사실입니다. 최근에, 기존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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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유농업과 바이오옴므
- 전남인터넷신문 2021-06-02
- [전남인터넷신문]원예치료, 치유농업, 반려식물이라는 단어가 익숙하고 호의적인 시대가 되었다. 1990년대에는 농업과 치유는 공존할 수 없는 단어처럼 여겨졌다. 1991년에 원예치료를 국내에 소개했을 때만 헤도 달나라 이야기처럼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았다. 원예치료 책을 출간한 이후 받은 질문들은 기존의 병충해 책과 차이점이 무엇이냐는 것이었다. 원예의 병충해에 관한 것이 원예치료라는 인식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당시만 해도 원예와 치료의 조합은 생경했다. 원예에서 연상되는 이미지어를 조사하면 노인, 퇴비, 비닐하우스, 시골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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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날의 검, 콤플렉스를 다루는 방법
- The Psychology Times 2023-07-30
- [The Psychology Times=노신영 ]‘콤플렉스’란 단어는 우리의 일상에서 종종 사용되고 있다. 자신의 부족한 부분, 마음에 들지 않는 점들을 콤플렉스에 빗대기도 한다. 해당 단어는 흔히 부정적인 것처럼 묘사된다. 그런데 콤플렉스가 과연 우리에게 안 좋은 영향만을 주는 것일까? ‘콤플렉스는 건강한 힘’콤플렉스란 단어는 생리학자 브로이어(J. Breuer)가 처음으로 사용했다. 이후 정신분석학을 창시한 프로이트의 제자들에 의해 정교하게 의미가 다듬어졌다. 대표적인 사람은 융과 아들러다. 우리는 이를 열등감과 같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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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을 수 있는 도시, 먹을 수 있는 거리
- 전남인터넷신문 2023-01-18
- [전남인터넷신문]에더블 시티(Edible City)는 다소 낮선 단어이다. 직역하면 ‘먹을 수 있는 도시’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단어가 아니다. 어떤 사람들은 과자 등으로 만들어진 과자 세트 등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도시농업과 관련된 단어이다. 미국에서는 에더블 시티(Edible City)가 다소 익숙한 단어로 2014년에 에더블 시티(Edible City)라는 영화가 개봉되었다. 앤드류 하세 감독이 연출했고 상영시간이 56분인 이 영화의 무대는 샌프란시스코, 버클리, 오클랜드의 3개 도시이다. 영화의 시작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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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크를 벗고 얼굴을 공개해주세요!
- The Psychology Times 2022-05-31
- [The Psychology Times=서혜주 ]2022년 5월 2일부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어 코로나19가 시작되고 3년 만에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되었다. 실외 마스크 해제 첫날에 기쁜 마음으로 밖에 나가 마스크를 벗었는데 어라, 길에서 혼자 마스크를 벗고 있어서 내가 잘못하고 있는 기분이 들었다.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마스크를 끼고 다니는 건 감염이 걱정되거나 혹은 얼굴을 드러내고 다니는 게 아직은 어색하기 때문일 수도 있겠다. 코로나 시대에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는 '마기꾼(마스크 사기꾼)'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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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킹 받는’ 청소년들, ‘어쩔티비’만으로 괜찮을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03-09
- [The Psychology Times=이해연 ]‘사랑의 시인’이라 불리는 진은영 시인은 한 인터뷰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다. 요즘 들어 갑자기 죽은 청소년이 많다는 것이다. 죽음과 자살이라는 다소 자극적인 키워드보다도 주목하고 싶은 건 따로 있다. 그것은 바로 ‘갑자기’이다. 시인의 말을 빌리자면 청소년들이 갑자기 죽었다고 느껴지는 가장 큰 이유는, 유서가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이들이 아는 단어는 ‘어쩔티비’인데 이는 유서에 쓸 수 없는 단어이다. 청소년이 고통을 표현하는 일이 마지막까지 좌절되어 유서가 없고, 그러니 남이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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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Z시대의 퇴사에 대한 고찰
- The Psychology Times 2023-04-28
- [The Psychology Times=전다빈 ]MZ 세대. 이제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익숙해진 단어일 것이다. MZ세대는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까지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M세대)와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에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트렌드를 따라가려는 그런 특성을 가진 세대이다. 요즘 이런 MZ세대 중 특히 미국의 MZ 세대 사이에서는 이슈가 되는 단어가 있다. 바로 ‘Quiet Quitting’. 직역하면 조용한 사직인데, 말은 사직이지만 회사를 그만두는 것은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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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5-23
- [The Psychology Times=박진형 ]압박, 경쟁, 좌절. 대한민국의 청년 세대를 상징하는 단어들이다. 작금의 20대들만큼 치열하게 경쟁하며 살아온 세대가 또 어디에 있을까. 이들이 기성세대처럼 맨바닥부터 시작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저평가될 이유는 없다. 모든 것이 풍요롭고 풍족한 시대, 기성세대가 이룬 풍요 속 무한 경쟁. 20대들은 풍요 속에서 무너지고 있다.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블로그. SNS에 들어가면 나 말고 다른 사람들은 전부 행복하다. 오직 나만 초라한 시간에 갇혀버렸다. 그런 20대들은 조언과 간섭보다 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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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의 DNA'가 우리에게 던지는 시사점
- The Psychology Times 2023-09-14
- [The Psychology Times=한소현 ]'왕의 DNA’, ‘극우 뇌’.교권 추락 문제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을 받는 최근, 많은 사람을 경악하게 만든 단어들이다. 이후 해당 단어는 검증되지 않은 방법으로 자폐 스펙트럼 장애 등 발달 장애 혹은 ADHD 아동들을 치료하는 사설 연구소에서 사용하는 단어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이 덕분에 해당 사설 연구소가 수면 위로 드러나게 되었다. 이번 사건은 우리에게 ‘내 자식이 최고라 생각하는 부모’ 문제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었고, 교권 침해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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