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31-140 17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교황, “정의 없는 평화는 진정한 평화 아냐”
- 가톨릭프레스 2023-03-02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5일 제94차 바티칸시티 법원 사법연도 개시 연설에서 평화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진실이 바로서는 “정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교황은 코로나19 팬데믹, 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인류 전체의 위기를 거론하면서 “평화와 정의에 관한 갈망이 우리 안에서 커져 왔다”며 “평화와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증언을 해야 할 필요성은 의무가 될 정도로 우리 양심 안에서 강해진 것”이라고 지적했다.“폭력과 전쟁으로 절망한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은 예수와 같이 되어야 합니다. 이를 강조하시려는 듯이,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다시 한 ...
-
-
- 베드로지파 광주교회, ‘내 인생, 보다 더 빛나게’ 토크콘서트 개최
- 전남인터넷신문 2023-05-15
-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우리 삶이 왜 힘들고 공허한지,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지 신이 준 행복 지침서를 통해 비결을 알아보고 우리 인생을 보다 더 빛나게 만들어보세요.”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베드로지파 광주교회(지파장 이정우)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지난 11~12일 양일간 총 4회에 거쳐 행복의 참 의미와 행복의 비결을 담아 ‘내 인생, 보다 더 빛나게’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베드로지파 성도 5만여 명은 물론 외부인 2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 인생길의 목적지 ▲나는 누구인가? ▲생로병사 ...
-
-
- 모순 속의 불쾌함, 인지부조화에 대하여
- The Psychology Times 2022-12-16
- [The Psychology Times=지하늘 ]어느 종교집단의 믿음한 종교 집단이 있다. 이 종교 집단은 대홍수가 대륙을 덮쳐 지구가 멸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들은 지구가 멸망하는 날, 자신들이 믿는 메시아가 우주선을 가지고 와 자신들을 구원해줄 것이라 믿었다. 그들이 예언한 멸망의 날이 다가왔을 때, 대홍수가 일어나거나 외계 우주선이 지구에 착륙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자 사람들은 이제 그들이 거짓된 종교 집단에 속해있음을 깨달으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결과는 그와 다르게 흘러갔다. 그들은 오히려 자신 ...
-
-
- 교황, “‘빈곤의 변방’ 지키는것이 그리스도인 소명”
- 가톨릭프레스 2023-04-14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3일 교황청 사도궁에서 이탈리아 종교보건사회기관협회(ARIS) 구성원들과 만나 “빈곤의 변방”을 지키는 것이 그리스도교 정신을 따르는 보건기관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이탈리아에는 병자이며 고통받는 그리스도를 알아보고, 자기 삶을 바치기까지 하며 자신을 완전히 투신할 정도로 그를 섬길 줄 알았던 증인이 많았다”며 “그래서 우리도 적극적인 참여와 예언자적 정신으로 현재를 살아가라는 부르심을 느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병자가 중심에 있지 않고, 병자의 존엄이 고려되지 않으면, 타인의 불행을 이 ...
-
-
- “지속가능한 평화 위해선 대화, 교육, 노동이 제 모습 찾아야”
- 가톨릭프레스 2021-12-28
- 프란치스코 교황은 제55차 세계 평화의 날 담화문에서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해서는 세대 간 소통을 통해 미래를 모색하고, 인간이 존엄하게 되는 교육과 노동이 제 모습을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1일 “세대 간 대화, 교육, 노동 : 지속가능한 평화를 세우는 도구”라는 제목으로 발표된 이번 담화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먼저 “전인적 인간 발전이라는 평화의 여정이 이제 서로 완전히 연결되어 살아가는 인류 전체와 여전히 동떨어져 있다”고 말했다.또한 “기아의 비극은 심각해져가고 연대하는 나눔보다는 개인주의에 기반한 경제 모델이 ...
-
-
- [이진화 칼럼] 봄날의 선물
- 와이타임즈 2023-04-03
- ▲ [사진=Why Times]며칠 전 귀한 선물을 받았다. 인생설계 코칭 고객으로 만났던 분이 약속한 대로 출판한 책을 가지고 찾아오셨다. 말단 직원으로 출발하여 다국적 기업의 CEO로 퇴직한 후 인생 2막을 맞으며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을 젊은 세대에게 나누어주고자 하는 꿈이 있었는데, 그 책이야말로 선배 직장인의 넉넉한 마음이 느껴지는 따뜻하고 체계적인 책이었다. 코칭 고객 중에는 책을 쓰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다. 특히 자신의 분야에서 30년 이상 치열하게 일해 온 베이비부머들은 대부분 자신의 책을 갖고 싶어 한다. 중장년 고객 ...
-
-
- 당신의 삶이 고통스럽고 불행한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2-11-09
- [The Psychology Times=정세연 ]우리의 고통과 불행은 어디에서 비롯되는 것일까? 아마도 어떤 사건이나 상황 자체로부터 비롯된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과연 그럴까? 고대 그리스의 스토아철학자 에픽테토스(Epictetus)는 ‘사람은 사건에 의해서가 아니라 그 사건에 대한 그들의 관점 때문에 고통받는다.’라고 말했다. 이 말은 우리가 사건으로 인해 고통받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사건의 의미를 평가하고 해석하는 데 사용하는 신념 체제가 정서나 행동에 영향을 주어 고통을 겪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
-
-
- 교우 여러분! 우리의 현실은 어떠합니까?
- 가톨릭프레스 2022-03-03
- 사순시기 첫 금요일(2022.3.4.) : 이사 58,1-9; 마태 9,14-16 오늘의 독서와 복음 말씀은 단식의 의미와 윤리를 일깨워줍니다. 사순시기를 시작하던 재의 수요일 미사 복음에서도 기도와 단식과 자선의 윤리에 대해서 들었고, 이 세 가지 행위가 주요한 종교적 성무가 된 이유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단식도 그저 음식을 끊는 행위에 그치지 않고, 기도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잘 듣기 위해서이며, 단식으로 절약된 몫을 가난한 이웃과 나누기 위함이라고 상기시켜 드린 바 있습니다. 오늘 독서에서 이사야 예언자는 매우 근본적으로 단식 ...
-
-
- 노동자·농민들이 제 몫을 되찾는 그날 열매를 맺을 것
- 가톨릭프레스 2023-05-30
- 마리아 방문 축일(2023.05.31.) : 스바 3,14-18; 루카 1,39-56오늘은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방문 축일입니다. 5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을 축일로 정한 이유는,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3.25)과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6.24) 사이에 기념하기 위해서입니다. 요셉과 정혼한 직후에 가브리엘 천사의 방문을 받고 구세주를 잉태하게 되리라는 엄청난 소식을 전달받으신 마리아께서는 바로 그날로 엘리사벳을 방문하기로 마음을 굳히셨습니다. 왜냐하면 천사의 전갈 속에는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자로 알려진 늙은 엘리사벳 ...
-
-
- 주님은 새벽처럼 오시리라
- 가톨릭프레스 2023-03-17
- 사순 제3주간 토요일(2023.3.18.) : 호세 6,1-6; 루카 18,9-14 “주님께서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신의(信義)이며, 번제물이 아니라 하느님을 아는 예지(叡智)”(호세 6,6)입니다. 이는 하느님께 바치는 제사에서 감사를 드리는 뜻과 제물을 바치는 봉헌, 이를 위해 육신의 노동을 멈추는 안식과 그분의 뜻을 알아내는 식별 등 기본 요소들 가운데에서 식별이 중요함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앞선 세 요소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지만, 마지막 요소인 식별이야말로 하느님께서 관심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하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