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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49 149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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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는 공동체를 돌보는 섬김의 사람이어야
- 가톨릭프레스 2023-09-15
- ▲ ⓒ 가톨릭프레스 자료 사진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2023.9.17.) : 지혜 3,1-9; 로마 8,31ㄴ-39; 루카 9,23-26 진리를 본 의인들, 그 숨은 이야기오늘은 순교자 성월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순교자들의 대축일입니다. 금년도 순교자 대축일에는 이제껏 잊혀지거나 가려진 인물들 중에서, 그분들의 생애가 현 시기 우리 교회의 사도직 현실과 전망에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는 한국천주교회사의 몇 장면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상기시켜 드릴까 합니다. 공통적으로 이분들은 유학이 국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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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중국 ‘아픈 곳’ 또 건드린 미국
- 와이타임즈 2021-06-09
- [중국 예민한 부분 또 건드린 미국]대만에 상원의원을 태운 군용기를 보내 코로나 백신을 지원한 미국이 이번에는 2016년에 중단된 대만과의 ‘무역·투자 대화’를 재개하겠다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여기에 내년 2월 베이징동계올림픽과 관련해 참가 여부에 대해 동맹국들과 협의하여 공동 대응을 하겠다는 방침을 밝혀 중국이 강력하게 반발할 것으로 예상된다.로이터 통신 등은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7일(현지시간) 열린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대만과의 무역합의에 관한 질문이 대해 “이는 미 무역대표부(USTR)가 언급할 사항이지만 우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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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섭일칼럼] 자신은 ‘보수’, 민주당은 ‘중도’라는 이재명의 거짓말
- 와이타임즈 2022-01-19
-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사진=뉴시스]이재명후보의 대선공약들이 모두 문재인 정권 계승이 아니라 ‘이재명 정부’것으로, 차별화되고 있다. 5년간 정치-사회-경제에 ‘진보’정책을 폈던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간 파열음이 터지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문재인정권 집권실적을 실패로 매도하면서 정체성을 “가까운 보수”로 규정했다. 그를 공천한 민주당도 ‘중도보수’로 규정했다. 대선의 진흙탕에 이재명 후보가 문재인정권을 짓밟아 버리자 친문세력이 ‘사과하라’고 송영길 민주당 대표에게 소리친다. 이것이 과연 진보의 파열음인가, 정권교체 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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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중국이 미국을 절대 따라잡을 수 없는 이유?
- 와이타임즈 2020-11-06
- ▲ 알리바바 창업주 마윈 [사진=CNBC 캡쳐][쓴소리한 마윈, 군기잡은 중국 공산당]중국 최대 핀테크 기업이면서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의 창업주 마윈(馬雲)이 기업공개(IPO)를 이틀 앞두고 중국 규제 당국에 소환됐다.지난달 한 포럼에서 중국 금융당국을 향해 쓴소리를 한 것에 대해 중국 당국이 트집을 잡으면서 ‘군기잡기’에 나선 것이다.지난 2일 저녁 중국증권감독위원회는 “오늘 중국 인민은행과 은행보험감독위원회, 증권감독위원회, 국가외환관리국이 마윈 알리바바 전 회장과 진센둥 앤트그룹 회장, 후샤오밍 앤트그룹 C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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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시진핑 들이받은 리커창, 도대체 무슨 일이?
- 와이타임즈 2020-11-23
- ▲ 중국 시진핑 주석과 리커창 총리 [사진=Why Times DB][“인민 불만 많다”고 말한 리커창 총리]중국의 권력 서열 1,2위간에 미묘한 갈등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시진핑 권력 집중에 찬양 일색인 중국의 분위기에서 리커창 총리는 정작 시진핑 주석의 가장 큰 시책인 14차 5개년 경제계획(2021∼2025년)에 시비를 걸면서 중국 공산당의 현주소를 냉정하게 평가해야 한다는 '쓴소리'를 한 것이다.이는 시진핑 주석의 방향이나 장담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어서 리커창 총리의 이 발언에 숨은 의도가 무엇인지 관심을 끈다. 더더구나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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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회 ‘대학’이란 무엇인가?
- 가톨릭프레스 2021-06-11
- 2021년 대학은 다양한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그리고 위기의 강도는 코로나19로 더욱 증폭되고 있다. 오래전부터 ‘벚꽃엔딩’이라는 말이 유행했다. ‘벚꽃 피는 순서대로 대학이 사라진다’는 말은 이미 10여 년 전부터 ‘학령인구통계’를 근거로 ‘지방대 소멸의 위기’가 끊임없이 제기되어왔고, 현재 지방대는 커다란 위기에 직면해 있다. 필자도 십여 년 전 소속 인천가톨릭대학의 대외협력처장 보직으로 일한 경험이 있다. 당시에도 이미 2020년 대학의 위기설은 파다했다. 경고음이 계속 울려왔던 지방대 소멸 위기가 이제 현실화되고 있다.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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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섭일 칼럼] 북핵문제, 제네바합의가 최고의 해법이었다
- 와이타임즈 2021-05-24
- ▲ 북한과 미국은 1994년8월5부터 12일까지 제네바에서 열린 3단계 고위급 회담을 통해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사진=Why Times DB] 고르바초프의 ‘페레스트로이카’에 저항하는 공산 꼴통 3인방이 20세기말에 유명했다. 동독 호네커 공산당수, ‘유럽의 김일성’으로 유명한 루마니아 차우셰스쿠, 공산 세르비아국을 호언했던 밀로셰비치 등이 그들이다. 고르바초프는 개혁에 저항하는 3인방의 설득에 골치를 앓았다. 마르크스가 종교인을 ‘아편환자’로 지목했듯 프랑스의 정치대석학 레이몽 아롱은 공산주의자를 ‘지식인 아편환자’로 규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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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섭일 칼럼] “개혁 안하면 천벌 받는다” 고르비선언의 세계사적 의미
- 와이타임즈 2022-09-18
- ▲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91세 일기로 타계한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대통령의 과거 모습. 1990.06.05고르바초프 덕에 통일했던 독일 지도자들은 그의 타계에 모두 애도의 매시지를 발표했다. AFP통신은 “중-동부유럽의 민주화는 고인이 당시 소련집권자였다는 사실 덕분이다”고 독일의 숄츠총리가 애도했다고 보도했다. “독일통일은 고인의 덕분이었다”고 그의 공을 기렸다. “소련사회주의연방 ‘페레스트로이카’의 아버지이며 20세기 최고 대정치인 고르바초프의 장례식이 9월3일 푸틴대통령의 불참한 가운데 논쟁적 유산을 남기며 거행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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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섭일 칼럼] ‘개혁늦추면 하늘의 벌 받는다’ 고르바초프의 역사적 교훈.
- 와이타임즈 2021-05-22
- ▲ 고르바쵸프 전 러시아 대통령 코로나19의 대유행이 1년반을 넘기면서 영국, 브라질, 인도변형마저 만연하여 장기화되고 있다. 백신효과는 파급이 크기 때문에 선진국 중심으로 관광과 무역 등 경제회복기능의 정상화가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경제 1년 반이나 멈춘 것이나 다름없어 경기부양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최근 “21세기 고난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시대정신은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KBS 강연을 들었다. 서울대 경제학과 주병기교수의 강연은 글로벌 경제전망과 처방으로, “소득 재분배 기능 개선으로 불평등의 원인인 경제구조를 혁신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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