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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50 332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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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산 콩나물·김치 국내산 둔갑…음식점 업주 징역형
- 여성일보 2025-03-17
- 전북 김제시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50대 여성이 중국산 콩나물과 김치를 국내산으로 허위 표시해 판매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방법원은 원산지 표시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중국산 콩을 원료로 한 콩나물 56kg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했다. 이에 대해 A씨 측은 “중국산 콩을 국내에서 키웠으므로 국내산으로 표기한 것이 맞다”라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재판부는 “콩나물은 콩 종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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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인카드 사용 논란…김혜경 씨,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150만 원 선고
- 여성일보 2024-11-14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배우자인 김혜경 씨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어 1심에서 벌금 150만 원을 선고받았다. 김 씨는 2021년 이재명 대표의 대선 경선 과정에서 경기도 법인카드를 사용해 민주당 인사들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를 받았다. 이번 판결은 김 씨가 공무원 배모 씨와 공모하여 법인카드로 경선 모임에서의 식비를 지불한 것이 선거법상 기부행위로 판단된 결과다.배 씨는 김 씨와의 관계를 통해 법인카드를 사용해 경선 캠프 초기 모임의 식사비를 결제한 혐의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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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전남 정부부처 주요기관장, 광복 80주년 및 3·1절 맞아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 전남인터넷신문 2025-03-01
-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국가보훈부 광주지방보훈청(청장 김석기)에서는 2월 28일 독립유공자 최현숙선생 묘소에서 고욱 광복회광주광역시지부장, 김동수 광주본부세관장, 홍승미 광주전남지방병무청장, 함동주 광주지방기상청장, 고동우 전남지방노동위원장 등 정부부처 주요기관장들과 함께 묘소 참배 행사를 개최했다. ‘광주의 유관순’이라고 불리는 최현숙 선생은 16세의 최연소 수피아여고생 독립운동가로 1919년 3월 10일 광주지역 독립만세 시위를 주도하다 붙잡혀 징역 4월에 집행유예 2년을 받았다. 광주 최초의 여성 언론인이기도 한 최현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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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한동훈, '개 발언' 두고 설전…"국민 지키는 개" vs "재판이나 잘 받아라"
- 여성일보 2025-02-27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개 발언’을 두고 날 선 설전을 벌였다.26일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 전 대표가 저서에서 자신이 계엄 발동 가능성을 언급한 것과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부처 눈에는 부처가 보이고, 개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한다”고 응수했다.이에 한 전 대표는 즉각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기꺼이 국민을 지키는 개가 되겠다. 재판이나 잘 받으십시오”라고 반박했다.한 전 대표는 이날 출간한 저서에서 “한국에서 가장 위험한 인물은 이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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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 4월의 독립운동가 화양 나진 태생 ‘박창래 선생’ 선정
- 전남인터넷신문 2025-03-31
- [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4월의 독립운동가로 화양 나진 태생의 ‘박창래(朴昌來) 선생’을 선정했다.박창래 선생은 1914년 7월 3일 태어나 1930년 3월 중순 여수공립수산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윤경현, 백인열 등과 함께 사회주의 사상의 학습을 위한 비밀결사 독서회를 조직해 주도적으로 활동했다.민족의식 고취에 힘쓰던 중 독서회 회원 체포에 혈안이 되어있던 일경에게 붙잡혀 1931년 9월 광주지방법원에서 이른바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1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일제에 저항해 학업을 중단하게 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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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 12월의 독립운동가 돌산 금성 태생 ‘주재년 선생’ 선정
- 전남인터넷신문 2024-11-29
- [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2월의 독립운동가로 돌산 금성 태생 ‘주재년(朱在年) 선생’을 선정했다.주재년 선생은 1943년 9월, 14세 나이에 조국독립의 실현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말을 전파하고, 율림리로 가는 목화밭 담장에 ‘조선일본별국, 일본놈 져라, 조선만세, 조선지광’이라는 민족의식 고취의 글을 새겼다.이에 일본 경찰 100여 명은 경비정 8척을 동원해 3일간 마을을 수색했으며, 마을에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하자 주재년 선생은 자신이 단독으로 한 일이라고 당당히 나섰다.1944년 1월 21일 광주지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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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운전 단속되고 1시간 뒤 또 적발 .60대 징역 1년 6개월
- 전남인터넷신문 2025-03-05
- [전남인터넷신문]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단속되고도 1시간 뒤에 또 차량을 운전한 6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2단독 김지후 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66)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0월 9일 오후 1시 10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를 훨씬 넘는 0.223%였다.A씨는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단속됐는데도 1시간 뒤에 술이 덜 깬 상태로 또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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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총련 간첩 조작 연루' 故 한삼택씨 재심서 무죄 확정
- 전남인터넷신문 2025-01-07
- [전남인터넷신문]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간첩 조작 사건에 연루됐던 고(故) 한삼택씨가 재심에서 무죄가 확정됐다.7일 관보에 따르면 54년 전 국가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한씨가 재심에서 '증거 없음'을 이유로 무죄 판결이 확정됐음을 서울중앙지법이 지난해 11월 15일 판결공시를 통해 알렸다.한씨는 북제주군 구좌면의 한 중학교 서무주임으로 근무하던 1967년 조총련 관계자와 서신으로 교류하고 교장 관사 신축 목적으로 63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 돼 1971년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확정받았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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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뒷담화해" .해병대서 빗자루로 후임병 폭행한 선임병
- 전남인터넷신문 2025-03-09
- [전남인터넷신문]지난해 1월 당시 해병대에서 군 복무를 한 A(22)씨는 중대 흡연장에서 후임병 B씨를 바닥에 엎드리게 했다. B씨가 선임병 뒷담화를 했다는 이유였다.A씨는 "생긴 게 이상하다"며 B씨 외모도 트집 잡았고, 욕설하면서 "X 맞아야겠다"며 주변에 있던 플라스틱 빗자루를 손에 들었다그는 빗자루로 B씨의 허벅지를 7차례 때렸으나 분이 풀리지 않자 소프트볼 경기용 고무 배트로 3차례 더 때렸다.2시간가량 뒤 B씨를 흡연장으로 또 데리고 가서는 주먹으로 팔뚝을 20여차례 때리기도 했다.이틀 뒤 B씨는 A씨가 건넨 커피를 받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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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선거법 항소심 ‘무죄’… 1심 뒤집은 법원 “허위사실 공표 아니다”
- 서남투데이 2025-03-26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사건의 항소심에서 1심 유죄 판결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등법원 형사6-2부(재판장 최은정, 이예슬‧정재오)는 26일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 선고기일에서 이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1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던 이 대표는 유죄 확정 시 10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될 위기에 놓였으나, 항소심 판단은 완전히 달랐다. 재판부는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모른다’고 했던 이 대표의 발언에 대해 “기억하지 못한다는 취지일 뿐, 골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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