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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50 262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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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천연염색재단, 관계인구 유치방안 답 제시
- 전남인터넷신문 2022-07-16
- [전남인터넷신문](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 이하 재단)은 지방의 인구 소멸에 따른 관계인구 확보에 성과를 거두고 있는 지자체 재단의 모델이 되고 있다. 관계 인구란 특정 지역에 살지 않더라도 그 지역을 자주 방문해서 쉬다 가거나 농산물을 구매하는 인구이며, 최근 지방의 인구소멸 대안 인구로 주목 받고 있다. 2006년에 설립된 재단은 일찍부터 관계 인구의 중요성을 파악하고, 천연염색지도자 자격증제 실시, 인증기관 지정, 전국적인 교육 시스템 구축, 기업과의 업무협약 통해 연대 강화,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운영을 통해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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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천연염색재단, 배 폐목 활용 ‘나주전통 돈차 틀’ 개발
- 전남인터넷신문 2022-05-13
- [전남인터넷신문](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나주 전통 돈차문화 계승 활성화를 목표로 나주배 폐목을 재료로 한 ‘돈차 제조 틀’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돈차’는 찻잎을 찐 후 으깨어 동전처럼 둥글게 만든 떡차의 일종으로 전차(錢茶), 단차(團茶), 병차(餠茶), 떡차, 청태전(靑苔錢) 등으로도 불린다. 기록을 살펴보면 돈차는 1200여년 전 중국 당나라시대 육우(陸羽, 733~804추정)가 지은 세계 최초의 차 전문서인 ‘다경’(茶經)의 비법에 등장할 정도로 역사적 유래가 깊다. 1000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에도 불구 근대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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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 요리사
- 전남인터넷신문 2024-04-09
- [전남인터넷신문]동네 요리사를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다. 과거 농촌, 산촌, 어촌은 모두 상부상조(相扶相助)하는 지역 공동체였다. 오늘날과 같이 농업의 기계화율과 생활용품의 대량 생산율이 낮았던 손노동의 시대에는 마을이 공동체로서 역할이 컸었다. 모내기와 같은 일은 품앗이로 했으며, 마을의 한 가정에 애경사가 생기면 마을 사람들이 모두 합심해서 각각의 역할 분담을 했다. 전남지역의 꽃상여와 지화 문화를 조사한 결과 마을에 따라는 장례에 사용할 물품은 마을 공동으로 구입해 놓은 곳들이 있는가 하면, 어떤 곳에서는 각 가정에서 한 개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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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무릇과 멧돼지 퇴치
- 전남인터넷신문 2021-02-16
- [전남인터넷신문]멧돼지의 횡포가 끝이 없다. 애써 지은 농작물을 하룻밤 사이에 망치는 것은 예사이고, 조상의 묘까지 파헤치는 소행을 거리낌 없이 저지르고 있다. 멧돼지의 악행이 끝이 없자 묘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묘 주변에 울타리를 설치해 놓은 곳도 보일 정도이다. 시골에서 골칫거리가 된 멧돼지는 잡식성 동물이다. 후각이 뛰어나며, 주로 식물의 뿌리와 고구마류 등을 선호하기 때문에 그것을 먹기 위해 땅을 파는 습성이 있다. 계절에 따라 지렁이와 애벌레 등을 먹기 위해 땅을 파고 돌 등을 굴리기도 한다. 멧돼지가 주둥이로 땅을 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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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다래의 소화 촉진과 변비 완화 효과
- 전남인터넷신문 2020-11-21
- [전남인터넷신문]참다래나무는 다래나무속에 속하는 덩굴성의 낙엽성 과수이다. 우리나라에는 1977년에 뉴질랜드에서 도입되었으며, 재배면적은 2018년 기준 1400ha을 넘어섰다. 전남은 참다래 최대 산지로 국내 생산량의 약 45%를 차지하고 있다. 참다래는 맛이 좋은 것과 함께 건강적인 측면에서도 다양한 효과가 있다. 그 중에서도 소화 촉진과 변비 완화 효과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운동 부족, 스트레스 증가 및 가정에 있는 시간의 증가에 따라 소화불량과 변비를 호소하고 있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더 주목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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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칠나무 돈차, 삼계탕용으로 활용성 높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1-01-08
- [전남인터넷신문]황칠삼계탕, 황칠갈비탕을 판매하고 있는 곳들이 증가하고 있다. 황칠삼계탕과 황칠갈비탕은 조리 시에 황칠나무 줄기 등을 함께 넣은 것들이다. 이것들은 대체적으로 삼계탕과 갈비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상품화 및 규격화된 것들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식당차원에서 황칠나무를 구입해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삼계탕용 재료는 일반적으로 황칠삼계탕과는 달리 규격화되어서 유통되고 있다. 식당에서는 그것을 구입해서 별도의 첨가물 없이 조리만 해도 되게끔 유통되고 있다. 황칠삼계탕도 삼계탕처럼 대량으로 유통되고 이용되려면 내용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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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성장과 구례장의 야생 고들빼기
- 전남인터넷신문 2022-04-08
- [전남인터넷신문]봄을 맞이해 4월 3일 곡성장과 구례장을 찾았다. 장에는 어르신들이 입맛을 돋우게 하는 각종 나물들을 갖고 나와 올망졸망 진열해 둔 채 판매하고 있었다. 어르신 분들이 채취해서 판매하는 나물의 종류와 양은 곡성과 구례가 이웃해 있음에도 차이가 있었으나 고들빼기 만큼은 어느 지역이 많다고 주장하기가 어려웠다. 고들빼기는 국화과의 두 해살이 풀로 전국 각지에 자생 하는 민속채소이다. 고들빼기의 옛 이름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1433년에 간행된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에는 “고거(苦苣)의 향명(鄕名)은 고잣바기(愁伊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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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환경의 날과 전남의 친환경 농산물 구매
- 전남인터넷신문 2023-06-05
- [전남인터넷신문]매년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World Environment Day)이다. 유엔환경계획(UNEP)은 1972년 6월 5일 스톡홀름에서 열린 제1회 세계환경정상회의 개막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공식 선포했다. 우리나라는 1996년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매년 6월 5일을 법정기념일로 정하고, 국민의 환경보전 의식 함양과 실천의 생활화를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전 세계 약 150개국이 환경의 다양성과 안정성을 위협하는 것은 주로 사람 자신이라는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세계 환경의 날에 참여하고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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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찐쌀과 커피 올벼쌀
- 전남인터넷신문 2023-10-19
- [전남인터넷신문] 벼 수확을 앞두고 있다. 과거에는 이맘때쯤이면 덜 여문 벼를 일부 베어 내어 벼 홀태로 탈곡한 후 쪘다. 그다음 건조하고 나서 절구에서 찧어 키로 쳐 껍질을 걷어낸 다음 간식으로 먹었다. 전남에서는 이것을 올게쌀, 올개쌀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불렀던 올벼쌀이다. 올벼쌀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쌀의 식문화가 발달한 아시아 지역, 특히 동남아 지역과 인도 등지에서는 유사한 방식으로 제조했던 오랜 전통이 있다. 이 찐쌀은 도정 중에 쌀이 잘 부서지지 않아 도정에 따른 싸라기 발생이 적고, 쌀의 병충해 방지와 저장성을 향상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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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농업, 모내기 1회 벼 2회 수확 기술 확보해야
- 전남인터넷신문 2021-06-16
- [전남인터넷신문]전남에서는 모내기가 절정을 넘기고 있다. 지금은 기계가 모내기를 대신하고 있으나 과거에는 1년 중 가장 일손이 많이 필요로 했던 시기가 모내기 철이었다. 농민이라면 벼농사는 기본적으로 지었고, 농업에서 차지하는 벼농사의 비중이 매우 컸었으므로 모내기 철은 바쁘고, 중요한 시기이다. 모내기는 그래서 한 번도 힘들었는데, 최근에는 2번씩 하는 곳도 생겨나고 있다. 지구 온난화, 조생종 품종의 개발, 기계에 의한 모내기 등에 의해 2기작을 하기 때문이다. 2기작을 하는 곳에서는 벼를 두 번 생산하지만 두 번의 모내기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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