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51-160 355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 ‘뿌리혹병 방제 펠렛’ 개발… 탄소 저장 효과도
- 경기뉴스탑 2025-05-19
- 경기도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경기도농업기술원은 배추과 채소에 발생하는 뿌리혹병을 친환경적으로 방제하고 탄소 저장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농자재 ‘미생물 바이오차 펠렛’을 개발하고, 19일 가평군 실증 농가에서 현장평가회를 열었다. 뿌리혹병은 배추, 양배추, 무, 콜라비, 청경채 등 십자화과 작물 전반에 발생하는 토양 전염성 병해로, 수확량을 최대 80%까지 떨어뜨린다. 그러나 현재 등록된 유기농업자재는 단 3종에 불과하고, 기존 화학농약과 견줄만한 방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 실효성 있는 대안 ...
-
-
- 광주시, 친환경 토마토 농가 대상 토마토뿔나방 예방 및 방제 강화
- 경기뉴스탑 2025-02-20
- 친환경 토마토 농가 방문(사진=광주시)[경기뉴스탑(광주)=박찬분 기자]광주시와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8일 관내 친환경 토마토 농가를 방문해 토마토뿔나방 예방 및 방제 방안을 논의하고 농가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토마토뿔나방은 외래 병해충으로 토마토의 잎, 줄기, 열매를 갉아 먹어 수확량을 감소시키고 품질을 저하시킨다.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가들은 더욱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주기적인 예찰과 재배 초기부터 교미교란제 및 유기농업 자재를 병행한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이에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토마토뿔나방 피해를 최소화 ...
-
-
- 전남산림연구원, 새 산림소득 작물 토종 다래 신품종 육성
- 전남인터넷신문 2025-02-18
-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전라남도산림연구원(원장 오득실)은 새로운 산림소득 작목으로 각광받는 토종 다래의 우수성을 알리고, 재배임가를 육성하기 위해 최근 품종별 특성 및 재배관리 방안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최근 이상기후 피해, 노동력 부족 등 재배환경의 변화로 임산물 생산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노동력이 적게 소요되며 생산성이 높은 새로운 수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다래(Actinidia arguta)는 다래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 덩굴식물로 국내 산야 해발고 1천600m 이하 계곡 부위에 자생하며 ...
-
-
- 봄 끝자락에서 만나는 치유의 간식, 완두콩전
- 전남인터넷신문 2025-05-27
- [전남인터넷신문]오월은 완두콩의 계절이다. 텃밭이든 시장이든, 완두콩이 연두빛 꼬투리 속에서 통통하게 여물어가는 모습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콩 중에서도 완두콩만큼 친숙한 작물은 드물다. 작은 공간만 있어도 손쉽게 재배할 수 있고, 수확도 빠르며 수확량도 풍성하다. 꼬투리째 구입한 완두콩은 삶아 먹어도 좋고, 밥에 넣어도 좋고, 전으로 부쳐도 좋다. 그러나 그보다 더 귀한 것은 완두콩을 까는 ‘행위’ 자체가 주는 의미와 시간이다. 완두콩은 특별한 조리기술 없이도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재료다. 아이들과 둘러앉아 꼬투리를 까다 ...
-
-
- 수분용 곤충 크기의 비행 로봇
- 전남인터넷신문 2025-01-22
- [전남인터넷신문]곤충은 생태계의 필수적 역할을 한다. 눈에 거의 보이지 않는 작은 곤충들도 실제로는 우리 생태계에서 엄청나게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벌과 나비와 같은 수분 매개체는 식물의 번식에 필수적이다. 꿀벌은 나비와 함께 꽃가루를 옮겨 식물이 열매를 맺도록 돕는 대표적인 수분 매개 곤충이다. 수분 매개 곤충은 토마토 등 열매채소나 과일 생산에 필수적이나 시설재배, 곤충의 활동이 어려운 시기 등에 재배할 경우 별도로 인공 수분을 해주어야 하는데, 과채류의 종류에 따라서는 인공수분의 비용이 상당히 많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다. 더욱 ...
-
-
- 5월의 치유 음식, 죽순 초무침
- 전남인터넷신문 2025-05-20
- [전남인터넷신문]비가 내린 뒤 땅을 뚫고 쏟아오르는 대나무의 새순, 죽순은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계절의 선물이다. 특히 5월 초부터 6월 초까지는 남부지방 산기슭이나 대밭에서 죽순이 가장 활기를 띠는 시기이다. 이때의 죽순은 “우후죽순(雨後竹筍)”이라는 말처럼 비가 온 다음날 새벽에 가야 많이 수확할 수 있다. 한창 자라기 시작한 죽순은 너무 자라기 전에 따야 맛이 좋고, 육질도 연하다. 일찍 수확한 죽순은 아삭한 식감에 봄철 입맛을 살리는 건강식으로 손꼽힌다. 우리나라에서 식용 가능한 죽순은 크게 세 종류, 즉 맹종죽, 왕대, ...
-
-
- 우리나라와 네덜란드 농업의 차이
- 전남인터넷신문 2025-01-20
- [전남인터넷신문]우리나라 농업은 현재 농업 종사자의 고령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최근 젊은이들이 농업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로 인식하고 유입되고 있기는 하나 우리나라의 농업은 꾸준히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 농업 종사자는 65세 이상의 고령자 비율이 높고, 후계자가 부족함에 따라 방치된 농지의 존재 등 해결해야 과제가 산적해 있다. 정부에서는 농산물의 수출에 의한 경쟁력 향상 등 글로벌화를 추진하고 있으나 근본적으로 식량자급률은 2022년 기준 46%로 주요 식량의 절반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곡물자급률의 ...
-
-
- 관세 전쟁과 농업의 변동 폭
- 전남인터넷신문 2025-02-03
- [전남인터넷신문]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일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관세, 중국에 10% 관세를 부과하는 3개 행정 명령에 공식 서명했다. 이에 캐나다는 약 155조6천억원 상당의 미국산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으며, 멕시코 대통령도 미국제품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맞 대응을 했다. 아울러 중국과 캐나다는 미국 대통령이 자국 제품에 25%의 보편 관세를 부과한 것에 대해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기로 하는 등 관세 전쟁이 시작되었다. 관세 전쟁에서 농업 부분도 자유롭지 못해 변동 폭이 클 것으로 ...
-
-
- 중국 형문시의 유채꽃 경제
- 전남인터넷신문 2025-03-26
- [전남인터넷신문]3월 23일, 2025년 호북성(湖北省, 후베이성) 유채꽃 축제가 형문시(荊門市) 사양현(沙洋縣) 증집진(曾集鎮) 장지촌(張池村) 농업문화체험공원에서 개막했다. 4월 초까지 이어지는 유채꽃 축제 기간 중에는 많은 관광객이 사양의 80만 에이커가 넘는 유채꽃을 구경하고, 꽃놀이, 농촌 풍습, 스포츠 경기, 농산물 소비 등 다양한 풍경을 체험하면서 ‘꽃축제 경제’에 참여한다. 형문시(荊門市)는 장강(長江, 양쯔강) 중류에 위치한 농업 문명의 발상지이며, 유채 재배의 오랜 역사가 있다. 이 도시의 총 유채 재배 면적은 2 ...
-
-
- 구례군, 벼 출수기 전후 병해충 방제 철저 당부
- 전남인터넷신문 2024-08-17
- [전남인터넷신문]전남 구례군은 최근 장마 이후 고온다습한 날씨 지속으로 이삭도열병 등 벼 수량 및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병해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적기 방제를 철저히 할 것을 농민들에게 당부했다. 벼 출수기에 많이 발생하는 병해충은 세균성벼알마름병, 이삭도열병, 흰잎마름병, 혹명나방, 벼멸구 등으로 적기 방제 여부에 따라 쌀 수확량과 품질이 크게 달라진다. 군은 방제단을 대상으로 농약 취급 요령과 안전 수칙 등 방제역량 강화를 위한 사전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방제 전 읍면별 이장 회의를 통해 방제 일정을 수립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