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우리나라 농업은 현재 농업 종사자의 고령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최근 젊은이들이 농업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로 인식하고 유입되고 있기는 하나 우리나라의 농업은 꾸준히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 농업 종사자는 65세 이상의 고령자 비율이 높고, 후계자가 부족함에 따라 방치된 농지의 존재 등 해결해야 과제가 산적해 있다.
정부에서는 농산물의 수출에 의한 경쟁력 향상 등 글로벌화를 추진하고 있으나 근본적으로 식량자급률은 2022년 기준 46%로 주요 식량의 절반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곡물자급률의 경우 20%대로 가까운 일본보다 낮은 수치이고, 중국(약 90%) 미국(약 120%)과 비교하면 매우 낮은 수준이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