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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60 303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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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안하다는 말이 뭐 그리 어려운가요
- The Psychology Times 2022-01-11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미안하다는 말에 박한 사람이 있다. 내가 그 말을 들어야 하는 상황이 아니어도, 제삼자의 상황에서 어떤 사건을 볼 때, 잘못한 사람이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지나가는 것을 목격하면 뭔가 아쉬운 마음이 든다. 그런 사람은 다른 상황에서도 '미안하다'는 표현을 좀처럼 쓰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미안하다는 말을 놓치지 않고 꼭 전하여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상대방의 화날뻔한 마음을 녹여버리는 사람도 있다. 단지 '미안해요'라는 네 글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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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
- The Psychology Times 2023-06-08
- [The Psychology Times=현동민 ]스포츠에서는 프로선수가 갑작스레 부진에 빠지게 될 때 “슬럼프에 빠졌다”라고 표현한다. 스포츠뿐만 아니라 우리 일상생활에서도 슬럼프를 겪게 될 때가 있다. 운동, 공부, 일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연습과 훈련을 반복해도 성과나 실력이 늘지 않거나 오히려 더 안 좋게 느껴지는 경험을 한 번쯤은 겪어봤을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를 좌절하게 만들거나 의욕을 상실시키게 해 성장을 방해할 수 있으며 정신적으로도 큰 고통을 안겨준다. 성장에는 성장통이 따른다그러나 이러한 현상은 어쩌면 자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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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순 속의 불쾌함, 인지부조화에 대하여
- The Psychology Times 2022-12-16
- [The Psychology Times=지하늘 ]어느 종교집단의 믿음한 종교 집단이 있다. 이 종교 집단은 대홍수가 대륙을 덮쳐 지구가 멸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들은 지구가 멸망하는 날, 자신들이 믿는 메시아가 우주선을 가지고 와 자신들을 구원해줄 것이라 믿었다. 그들이 예언한 멸망의 날이 다가왔을 때, 대홍수가 일어나거나 외계 우주선이 지구에 착륙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자 사람들은 이제 그들이 거짓된 종교 집단에 속해있음을 깨달으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결과는 그와 다르게 흘러갔다. 그들은 오히려 자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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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6개월 정지' 법정 공방…"중대 손해" vs "본인 잘못"
- 와이타임즈 2021-02-23
- ▲ MBN(매일방송)에 대한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행정처분 결정을 앞둔 지난해 10월30일 오전 서울 중구 MBN 사옥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사진=뉴시스]매일방송(MBN)이 종합편성채널사업자(종편PP) 승인 당시 자본금을 부당하게 충당했다며 방송통신위원회가 6개월간 방송정지 처분한 효력을 멈춰달라며 낸 집행정지 심문에서 손해 발생 여부를 두고 공방이 벌어졌다.서울행정법원 행정2부(부장판사 이정민)는 23일 MBN이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낸 업무정지 등 처분 취소 집행정지 심문기일을 진행했다.앞서 방통위는 지난해 10월30일 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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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미터 러시안룰렛’ 승부차기의 심리학
- The Psychology Times 2023-04-23
- [The Psychology Times=현동민 ]축구에서 정규시간과 연장시간에도 동점을 이루어 승부가 나지 않을 때 양 팀의 선수들이 번갈아 가면서 페널티 킥을 차 승자를 정한다. 이것을 우리는 승부차기라고 부른다. 월드컵이나 대륙 간 대회와 같은 토너먼트에서는 무승부 없이 승자와 패자를 정해야 하기 때문에 이 규칙을 사용하고 있다. 하나하나 슛을 넣고 못 넣고에 따라 각 팀 선수들의 희비가 엇갈리며 보는 사람마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이 승부차기를 두고 혹자들은 ‘11미터의 러시안룰렛’이라고도 부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승부차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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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물세번째 이야기> 홀로 여행을 시작하다.
- 경기뉴스탑 2020-12-04
- 이 단 경/수필가올해 꼭 해보고 싶었다. 혼자 여행 다녀오는 것을. 내년 봄 끝 무렵, 영국에 두 달 정도 머물면서 기행문을 쓰고 싶은 로망을 갖고 있다. 그러려면 혼자 국내여행부터 시도해봐야 할 것 같아 연 초에 계획을 세웠다. 막상 출발하려니까 자신이 없어진다. 어찌어찌 망설이다 보니 상반기가 훌쩍 지나갔다. 안되겠다 싶어 즉시 실천하기로 마음을 굳게 가다듬었다. 첫 번째 여행지는 청도 운문사로 정했다. 그전부터 가고 싶었다. 광명역의 부산행 플랫 홈에서 기차를 기다리며 무심코 앞에 놓인 시커먼 철로를 봤다. 순간 톨스토이 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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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F TALK] '연기 괴물' 여진구, '괴물'로 또 한 번 답을 찾다① (인터뷰)
- 베프리포트 2021-04-12
- ▲ 배우 여진구가 JTBC '괴물'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화상으로 만났다 / 사진: 제이너스 이엔티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괴물'로 인해 앞으로 어떻게 연기해야 할지 알 수 있었어요. 물론 완벽하게는 알지 못했지만, 적어도 '배우로서 맞는 길을 가는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죠." 배우 여진구가 12일(오늘) 오후 코로나19 확산 방지차 화상으로 진행된 JTBC 금토드라마 '괴물(연출 심나연·극본 김수진)'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베프리포트와 만나 밝힌 종영 소감이다. 그는 "영화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이하 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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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발로 나가라" "방탄 불만" 친명계·비명계 내전 치닫나
- 와이타임즈 2023-02-28
- ▲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은평구 수색초등학교에 학교 급식노동자 폐암 진단 관련 민생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더불어민주당이 27일 진행된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 결과를 놓고 내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친명(친이재명)계는 이탈표를 던진 비명계를 향해 "제 발로 나가라"고 격앙된 분위기를 보였다. 반면 비명계는 이재명 방탄에 불만을 가진 의원들이 더 많아 다음엔 체포안 부결을 장담할 수 없다고 압박했다.민주당은 당내 의원들과 무소속 의원들은 예상 밖 결과에 당혹스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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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의 전쟁’, 요리 대결의 새 지평!
- 전남인터넷신문 2021-12-07
- 헬로비전, tvN STORY[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칼의 전쟁’이 먹장어탕부터 2색 닭냉채까지 팔도의 매력이 가득 담긴 음식들로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특히 ‘5분 릴레이 요리’라는 조건을 무색케 하는 팔도 명인들의 손맛이 쌍 엄지를 치켜세우게 만들었다. 이날 백팀의 이찬원 단장은 시작부터 승부욕을 불태워 긴장감을 자아냈다. 앞서 5승 고지를 점령한 도경완의 흑팀이 축제분위기를 뿜어내자 “10승은 반드시 먼저 선점해오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선전포고를 한 것. 무엇보다 팀 대결이 날카로운 신경전으로 이어진 가운데, 5분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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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라는 존재
- The Psychology Times 2022-06-23
- [The Psychology Times=유지은 ]누구에게나 엄마라는 단어는 심금을 울리는 단어일 것이다. 좋은 감정이던, 나쁜 감정이던 엄마라는 존재는 우리가 살아감에 있어 지울 수 없으며 가슴속에 간직하고 살아간다. 우리가 바라보는 심리학의 코어에도 ‘엄마’라는 존재는 항상 변하지 않고 다양한 형태로 표현되어 있다. 자아상 형성, 애착 형성 등 성장 후 사회를 안정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보호자의 애착은 필수적이며 그 중심은 부모다. 그러나 항상 강하기만 했던 엄마도 약해질 때가 분명히 존재한다. 그때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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