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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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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노주선
    리더와 부하가 전혀 다르게 생각하는 세가지 : 리더편
    The Psychology Times 2021-05-20
    조직 내에는 매우 다른 배경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일한다. 일단 나이로 보면 20대부터 50대까지 분포하고 있으며, 성별이나 출신 지역도 제각각이다.이렇듯 다양한 배경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근무한다는 것 자체가 다양성의 소스가 되기도 하지만 상호 간 갈등이나 오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구세대, 약 45세 이상) 리더와 (신세대, 특히 35세 이하) 부하 간에는 상당히 다른 성장 경험과 배경을 가지고 있으며, 그와 관련된 서로의 '다름'으로 인하여 오해와 갈등을 겪는다.특히 한쪽에서는 좋은 의도로 말하였음에도 ...
  • 스테르담
    06화 심리학 공부하기 참 좋은 곳?!
    The Psychology Times 2021-11-17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스테르담 ]외국어를 위한 어학연수대학교 때 어학연수가 유행이었다.해외여행이 매우 특별했던 시절을 지나, 먹고살만해진 시대의 분위기는 사람들의 시야를 해외로 돌렸다. 이에, 학생들부터 요동을 하기 시작했는데, 그 명분은 '영어'였다. 영어를 좀 더 잘하겠다는 다짐으로, 멀리는 미국이나 캐나다 가깝게는 영어를 쓰는 동남아시아로 날아갔다. 아마도 그 경험들은 영어뿐만 아니라 영어를 쓰는 곳의 문화와 사람, 그리고 그들의 생각하는 방식을 배우게 해 준 소중한 순간이었을 것이다.그 시절의 ...
  • 한민
    자존심은 나쁘고 자존감은 좋다?
    The Psychology Times 2022-11-02
    [The Psychology Times=한민 ]시대가 힐링의 시대다 보니 여기저기서 남을 치유해 주겠다는 소위 '힐러'들이 넘치고 있습니다. 우후죽순으로 돋아나는 그 힐러들이 헬조선의 전사(?)들에게 과연 얼마나 힐을 잘 해줄 것인가와는 별개로.. 그들이 사용하는 심리학적 개념에는 적지 않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학술적 정의에 대한 명확한 이해 없이 정신의학적 용어를 함부로 사용하는가 하면 충분한 학술적, 임상적 근거가 없이 여러 개념을 혼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무래도 상담소나 병원을 찾아가야 만날 수 있는 전문가보다는 힐링이 ...
  • 서작가
    19. ADHD약 복용 후의 변화
    The Psychology Times 2022-04-25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서작가 ]아이에게 adhd 약을 먹이기 시작하고 변화를 관찰하기 시작했다. 처음엔 별 효과가 없는 듯 보이더니, 아주 약간이지만 차분해지고, 내가 하는 말을 귀담아듣는다는 것을 느꼈다. 그것은 감동이었다. 아이가 내 목소리를 듣고 반응을 해주는 것 말이다.일상에서 겪었던 문제그 전에는 '듣고 있는 척'을 한다거나, 몇 차례 불러야 대꾸를 한다거나, 제대로 듣긴 들었지만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다는 느낌을 수차례 받았다. 그래서 내가 해야 하는 노력은? 아이의 집중을 내게로 가 ...
  • 스테르담
    '용기'에 대한 고찰
    The Psychology Times 2022-08-10
    [The Psychology Times=스테르담 ]바야흐로 '용기'가 필요한 시대다.그런데 그 '용기'의 의미는 이전과 다르다. 지금까지 '용기'란 무언가를 쟁취하고, 성취하고, 이루어내기 위한 것이었다. 하지만 요즘 세상에 필요한 '용기'는 포기할 줄 알고, 느리게 갈 줄 알며, 쥐고 있는 것을 놓아주는 것으로 더 와 닿는다. 어쩌면 그것이 더 큰 용기 일지 모른다.할 수 있다고 용기 내어 말하는 것, 할 수 없다고 용기 내어 말하는 것.후자가 더 큰 용기가 필요한 것임을 우리는 안다. 시대가 바뀌었기 때문이다. 전자의 그것은 다 ...
  • 노주선
    부모의 힘든 얘기, 자녀에게 해주는게 맞을까
    The Psychology Times 2022-03-02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모든 부모는 여러가지의 직업을 가지고 있다. 가족의 경제적 재화를 얻는 원래의 자기 직업이 있으며, 동시에 부모라는 직업(더 정확한 표현으로는 역할!)을 병행하고 있다. 그리고 원래의 직업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하며 그 안에서의 성공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하지만 어디 세상 일이 내 마음대로 돌아가겠는가? 때로는 어려움과 시련에 부딪치게 되어 있으며, 그런 때 가족들을 물끄러미 보고 있으려면 차라리 나 하나 홀몸이었으면 마음이라도 홀가분 했을텐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
  • 한민
    음식금기에 대한 문화유물론적 해석
    The Psychology Times 2021-04-29
    문화의 차이는 단일한 기준으로 판단할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해, 우월하고 열등한 문화란 없다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문화상대주의를 체화하고 '상대적'으로 다른 문화를 보기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태어나서 지금껏 한 문화의 영향력 아래서 살아오고 있기 때문입니다.그 말인즉, 우리는 익숙한 내 문화를 기준으로 다른 문화들을 줄 세울 준비가 돼 있다는 뜻입니다. 원하던 원하지 않던 그것이 우리가 다른 문화를 접했을 때 기본적으로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래서 문화상대주의적인 시각을 갖는다는 것이 어렵다는 겁니다.가장 ...
  • 추부길
    [중국과 좌파3] 중국식 적폐청산과 내로남불
    와이타임즈 2021-02-05
    [보편가치가 사라진 나라, 중국]중국 공산당 정권의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는 모든 법이 인민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최교영도자 한 사람을 위해 기능한다는 점이다. 그 최고 영도자 한 사람이 국가적 중대사의 최종결정권을 독점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국가의 모든 기관들이 오로지 최고영도자의 안정적 통치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한다. 그곳에 법치(法治)는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통치자의 감정기복과 정치 판단에 의해 인민은 지배 당한다. 그런 관점에서 문명은 법치(法治, rule of law)다. 인치(人治, rule of man)는 반 ...
  • 바르타수
    디즈니의 부활, 밥 아이거가 알려주는 인생의 1급 비밀
    The Psychology Times 2021-07-28
    짧게 후려친 그의 인생 이야기밥 아이거는 1951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어요. 어린시절 밥의 가족은 넉넉한 삶을 살진 못했습니다. 가을에 바지가 찢어지면, 새 옷을 살 돈이 생길 때까지 천 조각을 덧대 꿰맨 옷을 입었다고해요. 그는 부자는 아니였지만 마음의 양식은 어려서부터 많이 쌓았습니다.밥의 아버지는 독서를 좋아해서 집에는 책이 가득한 서재가 있었는데, 덕분에 밥 또한 독서광이 되었죠. 그는 열 살 무렵부터는 앞마당에 배달된 뉴욕타임스를 들고 들어와 식구들이 일어나기 전까지 식탁에 앉아 꼼꼼히 읽곤 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밥은 ...
  • 추부길
    [정세분석] 중국을 너무 의지한 탓, ‘차이나리스크’ 일파만파
    와이타임즈 2021-11-18
    [중국에 완벽하게 휘둘리는 한국]대한민국을 온통 들쑤셔 놓았던 요소수 대란에 이어 중국발 인플레이션이 이젠 장바구니를 비롯해 우리들의 삶을 뒤흔들고 있다. 원인은 한마디로 중국을 지나치게 의존한 탓이다. 문제는 이러한 중국발 인플레이션을 비롯한 차이나 리스크가 이제 시작이라는 점이다. 중국에 편중되어 있는 무역구조를 바꾸지 않는한 ‘제2의 요소수 대란’은 불보듯 뻔하고 중국의 경제왜곡에 대한민국 물가와 우리의 삶마저도 흔들릴 수 있다는 위기감이 조성되고 있다. 그저 싸다는 이유로 중국산 농산물을 거침없이 수입해 오던 우리나라는 이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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