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61-170 190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왜 고모보다 이모가 편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1-10-05
- 한국인들은 식당에서 일하는 분들(여성)을 '이모'라고 부릅니다. 한때 이모라는 호칭이 문제가 있다며 '차림사'..라는 용어가 대체안으로 제기되었으나 "그럼 도둑은 절도사냐?"는 등 많은 사람들의 비웃음 속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죠.식당 종업원 뿐이 아닙니다. 자녀가 있는 친구들을 만날 때 여자분들은 본인을 '이모'라 칭합니다. 엄마아빠도 아이에게 누구 이모라고 소개를 해주죠. 인터넷에서나 볼 수 있는 셀럽의 자녀들에게도 본인을 이모라 부르며 상호작용을 시도하는 랜선이모도 마찬가지입니다(남자들은 같은 경우에 대개 '삼촌'이란 호칭을 씁 ...
-
-
- 사람은 잉태되는 순간부터 죽을 때까지 전생애에 걸쳐 발달
- The Psychology Times 2021-03-12
- 사람이 수태(受胎)되는 순간부터 사망할 때까지 전생애에 걸쳐 발달한다는 생각은 의외로 비교적 최근에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발달은 태어난 후 유아기에서 청년기까지만 이루어진다는 생각이 오랫동안 일반인들뿐만 아니라 발달을 연구하는 학자들도 지배하고 있었다. 예를 들면, 성격발달 연구로 유명한 프로이트(Sigmund Freud)나 인지발달 연구로 유명한 피아제(Jean Piaget)의 이론에서도 발달은 청년기까지 일어나는 것으로 한정하고, 그 이후에는 새로운 발달은 없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그 이유는 발달을 ‘신체, 정서 ...
-
-
- 당신은 히어로가 아닙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1-08-10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강우익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많은 이들이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 블루를 넘어 코로나 레드, 코로나 블랙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하기도 했다. 지속된 고립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우울을 넘어 분노로까지 이어진 것이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요즘 유튜브나 SNS를 비롯한 여러 인터넷 매체에서 대중의 집단 분노가 빈번하게 보여진다. 분노의 대상은 주로 연예인과 유튜버 같은 유명인들이 저지른 ‘잘못’이었다. 그 경중에는 상관없이, 일단 잘못을 저지르면 대중의 타깃이 되며, ...
-
-
- 감을 잃지 않으려는 노력
- The Psychology Times 2024-01-24
- [The Psychology Times=스테르담 ]개그맨으로서 제일 슬픈 건감을 잃을 때한 TV 예능에서 송은이 씨가 "개그맨으로서 제일 슬픈 건 감을 잃을 때"라고 말했다.언제가 가장 힘드냐는 질문이 나왔을 때, 내가 예상한 답은 바로 '무대가 없을 때'였다. 그러나, 예상과는 다르게 그녀는 '감'을 먼저 이야기했다. 그녀는 왜 '무대' 보다 '감'을 먼저 이야기했을까?그 답은 이어지는 그녀의 말에서 찾을 수 있었다."감은 있지만 무대가 없으면 감이 떨어진다."언젠가 개그맨 김숙 씨가 갑작스럽게 방송 촬영 전날 하차 통보를 받은 ...
-
-
- 시민단체, “중국공산당과 맞서 싸울 후보 지지할 것” 밝혀
- 와이타임즈 2022-02-18
- ▲ 지난해 10월 출범한 반중 시민단체 ‘차이나 아웃’(공동대표 권영철, 문경태)이 16일 중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중국공산당과 맞서 싸울 후보를 지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출범한 반중 시민단체 ‘차이나 아웃’(공동대표 권영철, 문경태)이 16일 중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중국공산당과 맞서 싸울 후보를 지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대선 이후 구성될 새 정부가 중공의 침투를 막기 위해 취해야 할 정책으로, 한미동맹 및 한미일 공조체제 강화, 쿼드 ...
-
-
- 혼자라서 망설인다면 동행을 찾자
- The Psychology Times 2023-12-01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저는 여행이 싫어요.”이렇게 말하는 사람을 가끔 만나곤 한다. 조금 더 이야기해 보면 이 사람이 싫어하는 것은 여행 자체가 아니라 ‘가족 여행’이다. 가족은 좋은 여행 동반자이지만,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은 ‘내 여행’이 아니다. 부모님과 함께 가면 효도 여행이 될 거고(물론 효도 여행도 필요하다), 아이들이 어리면 여행은 집 밖에서 돌봄노동의 확장판이 될 것이다. ‘내 여행’을 꿈꾸지만, 이번 생에는 혼자 못 떠나겠으면 동행을 구하자. 가족보다는 친구와 떠나거나 여행 동행을 만들 ...
-
-
- '현 정부 적폐수사' 카드 후폭풍 대선정국 '文 vs 尹'으로 급반전
- 와이타임즈 2022-02-10
-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 및 의원들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친 후 대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뉴시스)문재인 대통령이 ‘현 정부 적폐수사’를 언급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향해 "현 정부를 근거없이 적폐로 몬 것에 강력 분노한다"고 격노했다. 이에 따라 대선 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대 윤 후보에서 문 대통령 대 윤 후보 대결로 전환돼 친문 대 반문 총력전 양상이 벌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대선을 불과 20여일 앞두고 대통령과 제1야당이 대립하는 ...
-
-
- 경남으로 떠나는 미식 여행, 5개 시군 25맛 추천
- 뉴스포인트 2021-03-29
- [뉴스포인트 이재석 기자] ‘여행의 절반은 음식’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최근 미식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경상남도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맛있는 경남’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경남도(도지사 김경수)와 경남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진활)은 지역 내 특색 있는 음식 자원을 활용한 미식 여행지로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경남 대표음식 육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지난해 남부권역(통영·사천·거제·고성·남해)을 시작으로 올해는 서부권역(진주·의령·하동·산청·함양·거창·합천), 내년에는 동부권역(창원·김해·밀양·양산·함안·창녕) ...
-
-
- 소매치기에 대처하는 여행자의 자세
- The Psychology Times 2023-11-14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해외여행을 준비하면서 꼭 만나게 되는 정보 중 하나는 소매치기 이야기이다. 소매치기를 당한 사람의 후기를 읽으면 두려움의 씨앗이 싹트고 점점 자라서 거대한 하나의 숲으로 변한다. 여행지에서 소매치기를 겪은 경험자의 서술에 대한 절대적 관점을 믿고, 낯선 곳에 대한 상상력이 더해져 깊은 숲에 한 번 들어가면 헤쳐나가기 힘든 정글이 되어 버린다. 두려움은 걷잡을 수 없는 불길이 되어 활활 타올라 좀처럼 끄기 힘들다. 콜럼버스 시대에 탐험을 떠나는 이는 한정되어 있었고, 소수만이 미대륙을 ...
-
-
- [정세분석] 우크라戰 1년, 러시아가 패배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와이타임즈 2023-02-23
- [우크라전 1년, 러시아가 패배할 수밖에 없는 이유?]지난해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 벌써 1년이나 지났지만 당초 쉽게 승리할 것이라는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침공의 전략, 전술적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20일(현지시간) 유럽 주둔 미 육군 사령관 출신인 마크 허틀링 예비역 중장이 기고한 ‘우크라이나가 승리할 수밖에 없는 이유’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전쟁 1년이 되도록 러시아군이 가지고 있었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아직까지도 되풀이하는 것을 감안할 때 결국 패배할 수밖에 없다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