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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70 480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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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모도 스펙! MZ세대의 SNS 미(美)의 스펙 ‘자연스러운 아름다움’
- 전남인터넷신문 2024-09-25
- [전남인터넷신문]MZ세대는 현재까지 나타난 어느 세대보다도 미디어와 SNS에 많이 노출된 세대다. 예쁘고 잘생긴 연예인을 보며 자랐고 자기과시적 성향의 온라인 공간이 익숙하다 보니 외모를 하나의 스펙으로 여긴다. 경제 미디어 ‘어피티’가 지난 6월 구독자인 MZ세대 1,28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잘생기거나 예쁜 외모가 사회에서 혜택을 받는다고 생각하나요?’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98.1%가 ‘그렇다’고 답했다. 외모를 대하는 자세도 기성세대와 다르다. 미이즘(Meism, 자기중심주의)적인 사고방식에 따라 기성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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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안이가 심꾸미에게 안겼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8-16
- [한국심리학신문=김가희 ]자기소개 속 지원 동기에는 저의 진심을 눌러썼다고 자부할 수 있지만, 차마 적지 못했던 남은 하나의 동기는 불안감이었습니다. 남들보다 뒤쳐지는 자신을 인정할 수 없었고, 심꾸미 활동을 통해서는 전공 관련 지식 쌓기, 대외활동 시작하기, 생각의 폭 넓히기 모두 잡을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지원하였습니다. 뒤처지지 않기 위해 무엇이라도 하고 싶은 간절함이 심꾸미 9기에 합격할 수 있었던 계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심꾸미에 합격한 후 발대식에서 진행한 지원서 피드백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잘 작성한 부분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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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출' 주지훈 "트렁크에 몸 욱여넣을 때 어깨 부서지는 듯했죠"
- 전남인터넷신문 2024-07-10
- [전남인터넷신문]오는 12일 개봉하는 김태곤 감독의 신작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이하 '탈출')는 짙은 안개가 낀 바다 위 대교에서 발생한 최악의 연쇄 추돌 사고로 고립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재난 영화다.사고 현장으로 출동한 헬기의 추락, 대교의 붕괴, 비밀리에 인명 살상용으로 양성된 맹견들의 습격과 같은 사건을 시각특수효과(VFX)로 실감 나게 구현했다.그러나 '탈출'은 컴퓨터그래픽(CG)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영화는 아니다. 배우들의 몸을 던지는 연기가 CG와 어우러지면서 관객에게 강한 몰입감을 준다.극 중 사고 현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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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우 예민한 사람, Highly Sensitive Person (HSP)
- The Psychology Times 2024-06-07
- [한국심리학신문=박소영 ]매우 예민한 사람 또는 Highly Sensitive Person(HSP)이라고 들어본 적이 있는가? 단순히 다른 사람보다 “더 예민한 사람”을 일컫는 구절이 아닌 “매우 예민한 사람”은 정신장애 진단 통계 설명서에 공식적으로 등록되어 있지는 않지만, 오늘날 임상적으로 종종 사용되고 있다. 심리학자 일레인 아론(Elaine Aron)에 의해 처음 만들어진 단어로, HSP는 아주 세심한 외부 자극, 또는 평균적으로 다른 사람들에게는 성가셔 하지 않을 자극들에 쉽게 반응하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아론 박사는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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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여자 사브르 '레전드' 김지연 "후배들에게 잘 물려줬네요"
- 전남인터넷신문 2024-08-04
- [전남인터넷신문]"후배들 뛰는 걸 보니 나도 한 번 더 해야 했나 생각도 들더라고요, 하하."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의 오랜 '버팀목'이던 김지연(36·서울특별시청)이 자신 없이 올림픽 시상대에 우뚝 선 후배들 얘기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윤지수, 전하영(이상 서울특별시청), 최세빈(전남도청), 전은혜(인천광역시 중구청)가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4일(한국시간) 전화로 만난 김지연은 "올해 후배들이 국제대회에서 4위를 많이 해서 많이 걱정했는데, 이번 대회를 잘 풀어나가는 걸 보니 뿌듯했다"며 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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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접, 정신 승리로 이기기
- The Psychology Times 2024-06-04
- [한국심리학신문=박소영 ]누구나 성인이 되면서 아르바이트, 대학교 동아리, 교외 활동, 그리고 취업 준비를 위해 인터뷰를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면접은 나이와 경험에 무관하게 공통적으로 무섭고, 불안하고, 긴장되는 직장생활의 한 부분이다.면접 불안은 수행 불안의 한 종류로 다른 사람에 의해 자신의 성과가 평가된다는 압박감, 그리고 취업의 결과를 손에 쥐고 있는 면접관과 그들에게 잘 보여야 한다는 기대로 인해 발생한다. 비슷하게도 임포스터 증후군(Imposter Syndrome) 또한 면접 불안의 한몫을 하는데, 이는 자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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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in Chào! 여행, 새로운 문화와 경험이 주는 힘
- The Psychology Times 2024-07-10
- [한국심리학신문=박소영 ]돌돌돌, 캐리어를 끌고 공항에 가다 보면 세상의 다른 목적지를 향해 모인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누군가는 가득 찬 기대와 들뜸에 이륙하고 누군가는 이 기대를 다 이루고 평생 해보지 못한 경험을 통해 다른 사람이 되어 착륙한다.요즘 날씨가 풀리며 국내나 해외로 여행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특히, 코로나 동안 제한되었던 여행을 많은 사람들이 다시 찾기 시작하며 공항이 다시 붐비기 시작한다. 필자 또한 최근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나 책이나 미디어를 통해 보이는 것 이상의 베트남 사람들의 역사, 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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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잣말의 중요성
- The Psychology Times 2024-06-25
- [한국심리학신문=박소영 ]“일을 시작해 볼까~?” “무엇을 먹어야 하나~?” “어디로 가볼까나~?”위와 같이 우리는 때때로 혼잣말하며 몸을 일으키거나 일을 시작한다. Private Speech 또는 Internal Dialogue라고도 알려질 만큼 한국인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정도로 혼자 말하는 것은 흔하다. 혼잣말이 어떠한 도움과 해를 주는지, 그리고 우리의 일상생활에 어떤 기능과 목적을 가지는지 알아보도록 하자.혼잣말을 하는 이유: 문제해결과 감정조절혼잣말의 여러 이유로 나이, 가정환경, 형제자매와의 관계나 유무,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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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칵, 사진을 통해 보는 우리의 심리: 포토 테라피
- The Psychology Times 2024-07-29
- [한국심리학신문=박소영 ]길 가다가 구름이 예뻐서 찰칵.골목 사이로 지나다니는 길고양이가 예뻐서 찰칵.앨범을 열어 사진을 볼 때 어떤 사진들이 있는가? 필자는 가족, 길고양이, 애인, 풍경 사진 등이 있다. 핸드폰 카메라뿐만 아니라 필름 카메라나 디지털카메라와 같이 누구나 사진 찍는 취미를 공감할 수 있을 거로 믿는다. 하지만 사진을 찍는 것이 우리의 정신건강에도 건강한 습관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는가? ‘한 장의 사진이 백 마디 말보다 낫다'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사진은 찍는 사람뿐만 아니라 감상하는 사람에게도 여러 감정적 반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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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붙여만 주신다면 뭐든 하겠습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10-29
- [한국심리학신문=강승현 ]간절한 마음으로 바라는 것이 있나요? 저의 스무 살은 가장 많은 변화가 있던 한 해였습니다. 수능이 끝난 후, 학창 시절이 끝났다는 기분에 허무함이 몰려왔습니다. 대학에 입학하고 나서도 조금 더 노력해 볼 걸, 하는 후회로 방황하다가 새내기 생활을 즐기기도 전에 자퇴를 결심했습니다. 이후, 그동안 계속 도전하고 싶었던 전공에 도전하여 지금까지 살아온 나날 중 제일 열심히 산 3개월을 보내고 원하던 전공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새내기의 설렘보다 무력감이 더 컸던 첫 입시를 겪었기 때문에 조금 더 지혜롭게 두 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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