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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70 2,159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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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한-미간 '미사일 지침' 해제가 의미하는 것
- 와이타임즈 2021-05-23
- [한미정상회담에서 합의된 미사일지침 폐지]한국의 미사일 최대 사거리와 탄도 중량 등을 제한해왔던 미사일 지침이 22일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폐기됐다. 지난 1979년에 만들어졌고 사거리 180㎞, 탄두중량 500㎏로 제한되었던 미사일 지침은 이후 김대중 정부 시절인 2001년 사거리 제한이 300㎞로 늘었고 이명박 정부 때인 2012년 800㎞로 늘었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인 2017년엔 탄두중량 제한이 풀렸고 지난해에는 고체연료 사용이 허가됐다.이렇게 4차례나 개정되어 왔던 미사일 지침이 완전히 종료되면서 한국은 독자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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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섭일칼럼] 자신은 ‘보수’, 민주당은 ‘중도’라는 이재명의 거짓말
- 와이타임즈 2022-01-19
-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사진=뉴시스]이재명후보의 대선공약들이 모두 문재인 정권 계승이 아니라 ‘이재명 정부’것으로, 차별화되고 있다. 5년간 정치-사회-경제에 ‘진보’정책을 폈던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간 파열음이 터지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문재인정권 집권실적을 실패로 매도하면서 정체성을 “가까운 보수”로 규정했다. 그를 공천한 민주당도 ‘중도보수’로 규정했다. 대선의 진흙탕에 이재명 후보가 문재인정권을 짓밟아 버리자 친문세력이 ‘사과하라’고 송영길 민주당 대표에게 소리친다. 이것이 과연 진보의 파열음인가, 정권교체 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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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의 실수…"서방 아프간 개입은 민주주의 강요 시도" 비난
- 와이타임즈 2021-09-01
- ▲ 프란치스코 교황 [사진=교황청]프란치스코 교황이 1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말을 인용한다면서 실수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말을 인용해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서방 국가들의 개입은 아프간에 민주주의를 강요하려는 외부 세계의 시도라고 비판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미국과 동맹국들이 20년에 걸친 전쟁을 끝내고 아프간에서 철수한 후 아프간에 새로 형성되고 있는 정치 지형에 대한 한 스페인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정치인 중 한 명인 독일 총리의 말을 인용하겠다"면서 이같이 비판했다.교황은 "역사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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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협 신임 회장 "영수회담 결과는 십상시들 의견 반영된 것"
- 전남인터넷신문 2024-04-30
- [전남인터넷신문]"어제 영수회담 결과는 십상시들 의견이 반영된 거죠."공식 취임을 하루 앞둔 30일 대한의사협회(의협) 임현택 회장 당선인은 전날 열린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영수회담을 두고 이렇게 평가했다.임 당선인은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의대 증원이나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등을 모두 백지화해야 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영수회담 결과는 십상시들의 의견만 반영된 것"이라고 비판했다.'십상시'는 국정을 농락해 나라를 망하게 하는 이들을 비난할 때 쓰이는 비유적 표현이다.그는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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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지원사격? .러 선전가들, 일제히 '해리스 때리기'
- 전남인터넷신문 2024-07-23
- [전남인터넷신문]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에서 사퇴하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차기 후보로 확실시 되자 러시아 선전 매체들이 일제히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다고 폴리티코 유럽판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러시아는 조 바이든 행정부 들어 우크라이나 전쟁 등을 둘러싸고 미국과 적대적 관계를 이어왔다.크렘린궁은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에 "놀랄 것이 없다"며 공식 반응을 자제하고 있지만, 그간 여러 허위 정보와 선전을 퍼뜨려 온 친정부 매체와 평론가들은 바이든 대통령을 향했던 '집중포화'의 과녁을 해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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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섭일 칼럼] 대통령선거 앞둔 한국, 무식한 정치가 판치고 있다!
- 와이타임즈 2021-10-13
- ▲ 11일 밤 광주KBS에서 원희룡·유승민·윤석열·홍준표 4명의 제20대 대통령선거 본경선 후보자들의 광주·전북·전남 합동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진흙탕 싸움으로 변질되는 대통령 선거판] 대통령선거운동이 후보들의 감투탐욕으로 진흙탕 싸움으로 변질되고 있다. 여야 선거운동은 후진정치의 치부만 드러나고 있다. 선진 대선운동은 후보연설과 토론에서 정책을 위주로 검증함으로 국민행복과 국가번영의 청사진이 그려진다. 특히 대통령은 외치, 총리는 내치라는 원칙을 가지고 국가경영과 국가관리를 분리함으로서 미래청사진을 유권자들이 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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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나쁜 ‘아이’는 없다 [2]
- The Psychology Times 2024-06-21
- [한국심리학신문=김민지 ]10대들의 약육강식 : 힘과 돈으로 우열을 가리는 소년들, 범죄의 미끼로서 이용되는 소녀들 소년범들 사이에는 어찌할 수 없는 ‘계급’이 존재한다. 보편적으로 이들 중 대부분의 소년들은 강자이고, 소녀들은 약자에 해당한다. 이러한 상황에 놓인 소녀들에게 소년이란, 무섭지만 반드시 필요한 존재이다.‘여자’, 그리고 ‘청소년’으로서 살아가기에, 이들은 누군가의 ‘보호’가 간절하기 때문이다.이들 스스로도 이용당하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고 그런 부분이 싫다고 생각했으나, 혼자서는 도저히 뭔가를 해 낼 엄두가 나지 않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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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김여정, 한미 훈련 비난, "배신적 처사·선제타격 강화"
- 와이타임즈 2021-08-10
- 북한 김여정이 축소 진행되는 한미연합군사훈련에 대해 “선제타격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배신적 처사”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김여정은 10일 오전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내외의 한결같은 규탄과 배격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남조선군은 끝끝내 정세불안정을 더욱 촉진시키는 합동군사연습을 개시하였다”면서 “10일부터 13일까지의 《위기관리참모훈련》과 16일부터 26일까지의 《련합지휘소훈련》으로 나뉘여 진행되는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우리 국가를 힘으로 압살하려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가장 집중적인 표현이며 우리 인민의 안전을 위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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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정체성의 다양성
- The Psychology Times 2024-06-19
- [한국심리학신문=김남금 ]성 정체성 혼란 우리는 태어나면서 생물학적 성이 정해진다. 그 생물학적 성에 따라 남자, 여자란 성별sex로 살아가도록 기대된다. 남자는 남자답게, 여자는 여자답게라는 말을 들으면서 젠더gender, 즉 사회에서 성역할을 하도록 강요받는다. 사람답게가 아니라 생물학적 성을 더욱 두드러지게 만드는 남자와 여자의 세계로 나눠지는 문화 가치에 복종하도록 길들여진다. 이런 사회적 규범에서 어긋나면 비난의 연대가 거국적으로 형성된다. 트랜스젠더는 가지고 태어난 생물학적 성과 내면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이다. 정신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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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살 소년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
- The Psychology Times 2024-08-01
- [한국심리학신문=김남금 ]불평등을 바라보는 무력함상담사인 한 친구가 상담을 하면서 가장 힘든 일은 불평등한 사회적 구조 때문에 발생하는 내담자들의 무기력을 바라보는 일이라고 말한다. 사회는 원래 불평등하니까 자신의 자리를 인정하라는 말을, 어떻게 하냐고. 친구의 말이 무슨 뜻인지 알기에 <가버나움>을 안 보려고 일부러 외면했었다. 최소한의 인권도 보장되지 않은 난민들이 살아가는 환경 속에서 아이와 어른 모두 고통받는 걸 직시해야 하는 영화이다. "타인의 입장에 대한 무지가 곧 악이다."라고, 판사이면서 글을 쓰는 문유석 작가가 말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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