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61-170 210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장흥군, 암각문 조사로 ‘문림의향’ 재확인
- 전남인터넷신문 2020-12-09
- [전남인터넷신문]장흥문화원(원장 고영천)은 향토사연구팀, 홍순석 해동암각문연구회장(강남대명예교수)과 공동으로 올해 11월부터 내년 5월까지 암각문 발굴에 나서고 있다. 이번 조사는 (재)한국학호남진흥원에서 실시하는 2020년도 ‘제1기 광주・전남 정신문화 르네상스 문화원 동행사업’에서 ‘문림의향(文林義鄕) 장흥지역 암각문 영상제작’과 ‘장흥의 암각문을 따라 걸으며 옛 선비들을 만나다’ 사업이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지난 11월 12일부터 29일까지 4차에 걸쳐 현장조사를 마친 장흥암각문 조사단은 장흥읍, 관산읍, 대덕읍, 부산 ...
-
-
- 학폭 연예인은 왜 활동하면 안되는 걸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03-17
- [The Psychology Times=유시연 ]몇 년 전부터 한국 연예계에서 잊을 만하면 계속해서 화제가 되는 이슈가 있다. 바로, ‘학교폭력’이다. 특히 작년 말, OTT 플랫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었던 드라마 ‘더 글로리’ 역시, 학교폭력 가해자의 복수극을 주요 서사로 담아 많은 화제가 되었다. 특히나 학교폭력 이슈가 큰 파장을 일으키는 분야는 아이돌이다. 화려하게 데뷔했지만 학교폭력 가해 사실이 밝혀진 아이돌들은 대부분 팀에서 탈퇴를 선택하고, 자취를 감춘다. 이런 상황을 지켜보며, 도덕적 관점에서 벗어나, 단순히 들었던 궁금 ...
-
-
- [4.15 격전지 인터뷰] 진성준② “사회경제적 민주화, 더는 늦출 수 없다”
- 서남투데이 2020-03-31
- 군부독재는 갔지만 갑을관계는 남아진성준 : 저희가 1980년대에 외쳤던 민주주의는 군사독재를 종식시키고 선거민주주의를 복원하자는 것에 초점과 목적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저희의 요구와 바람대로 군부정권은 자취를 감췄습니다. 우리나라의 정치적 민주주의는 헌법정신을 유린하고 국정을 농단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정상적인 헌법적 절차를 거쳐서 탄핵이 될 정도로 그 수준이 높아졌습니다.그렇지만 저는 우리가 정치적 민주주의의 실현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머물지 말고 사회경제적 차원의 민주주의를 이루는 단계로 나아가야만 한다고 ...
-
-
- [이종목 칼럼] 공자의 음악 예찬
- 와이타임즈 2022-11-01
- ▲ 공자 초상 사람은 태어나기 전부터 자궁 속에서 280일 동안 엄마의 혈관과 심장 소리를 들으면서 자란다. 세상에 태어난 후에도 엄마의 심장 소리에서 벗어날 수 없다.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은 아니지만 1950년대에 코넬대 리 솔크 심리학 교수는 산모가 왼손잡이건 오른손잡이건 관계없이 산모의 80%는 출산 후에도 아기의 머리를 심장이 있는 왼쪽으로 안아서 엄마의 심장 소리를 듣게 한다는 심음설(心音說)을 주장한 적도 있었다. 음악이란 사람의 감정과 결부된 의도적인 음성체계이기 때문에 음악을 듣고도 감정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그것은 ...
-
-
- ‘탈성장’사회, 성장의 껍질을 깨고 ‘탈출’해야
- 가톨릭프레스 2020-11-25
- 성장만능주의에 대항하여 등장한 ‘탈성장’이란 무엇이며 이러한 탈성장의 흐름에 종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에 대한 포럼이 24일 하자센터 999홀에서 열렸다.국제기후종교시민(ICE) 네트워크에서 주관하고 종교계와 시민사회가 함께한 ‘우리가 그리는 탈성장 사회’ 포럼에는 탈성장 개념의 소개와 더불어 각 종교에서 받아들이는 탈성장의 핵심과 실천과제를 소개했다.제도의 180도 변화기조발제를 맡은 이정배 ICE 네트워크 상임대표는 탈성장, 탈인간, 탈서구, 탈종교를 외쳤다.이정배 대표는 “금번 코로나 사태는 근대이후 인류가 만든 문명을 졸 ...
-
-
- 반도체 전설, 이건희 회장이 알려주는 인생의 1급 비밀
- The Psychology Times 2021-12-01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바르타수 ]짧게 후려친 그의 인생 스토리故이건희 회장, 그는 1942년 삼성그룹 창업주인 이병철 회장의 셋째 아들로 대구에서 출생합니다. 그는 어린 3살 때부터 형과 함께 일본에서 자취하면서 일본에서 소학교 다녔습니다. 가족과 어려서부터 떨어져 지내서인지, 그의 성격은 어릴 때부터 말수가 적고 사람들과 어울리기보단 혼자서 놀고 사색하는 시간이 많았다고 합니다.6.25 시기 때부터 한국으로 와 학교를 다녔는데 학우들의 말에 따르면 학창 시절은 존재감 없었다고 합니다. 이후 일본으로 ...
-
-
- 아테네, ‘전 인민의 해군화’에 나서다
- 서남투데이 2020-11-09
- “친구는 가까이, 적은 더 가까이”라는 말이 있다. 아르키텔레스는 문명화된 아테네인이 어떻게 적국이자 야만인인 스파르타 녀석들의 명령에 복종할 수 있겠느냐며 격렬하게 반발했다. 테미스토클레스는 아르키텔레스가 지휘하는 전함이 선원들에게 줄 급료는 물론이고 기본적 식량마저 부족한 사실을 간파하고는 이 고분고분하지 않은 선장에게 선박을 운용하는 일에 보태 쓰라며 다량의 은화를 남몰래 보내줬다.아르키텔레스가 은밀히 수령한 비자금으로 빡빡한 자금 사정에 한숨을 돌리자마자 알키비아데스는 갑자기 얼굴색을 바꾸더니 총사령관의 지시에 고분고분 순종 ...
-
-
- 마음의 상처에 필요한 건 공감이라는 반창고
- The Psychology Times 2021-12-31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이제 출근 전에 칼질은 절대 안 할 거다.여느 날과 다름없이 잠이 덜 깬 상태로 출근 준비를 하던 날이었다. 그날따라 사과를 먹겠다고 씻은 사과를 썰다가 손가락이 깊이 배었다. 순식간이었다. 웬 피가 그렇게 많이 나는지, 안절부절못하는 와중에 피는 뚝뚝 부엌에, 바닥에, 티슈를 가지러 가면서 또 방바닥에 떨어졌다.우선은 휴지를 손가락에 여러 번 돌돌 말아 상처부위를 누르기 위해 주먹을 꽉 쥐었다. 무섭고 아프기는 하고, 출근은 해야겠고.. 어쨌든 잠은 확실히 깬 상태로 ...
-
-
- [전문] 현직 지청장 “심재철, 이순신 모함한 원균"
- 와이타임즈 2020-12-18
- ▲ [사진=뉴시스]지난 17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과정에서 '1인 5역'의 맹 활약을 펼쳤던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을 공개 저격한 글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김유철 춘천지검 원주지청장이 올린 글로 이 글은 검찰 내부를 흔들면서 심국장의 입지도 갈수록 좁아들고 있다. 이런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심국장은 17일 오전만 근무하고 반차 휴가후 퇴근했다.다음은 김유철 지청장이 올린 글 전문이다.여러분에게 ‘동료’는 어떤 의미인가요?닮고 싶은 선배가 있습니다. 넉넉한 인품과 지혜, 타고난 성실함으로 따르는 후배도 많았는데 얼마 전 고 ...
-
-
-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 - 15 능가산 부사의방장
- 여성일보 2021-05-26
- 꿈에 그리던 변산 부사의방장에 스케치 여행을 다녀왔다. 1,200년 전 신라시대의 고승 진표율사가 12세에 출가하여 부사의방장을 찾아 27세에 3년 동안 수행을 하였던 곳이다.시간은 많이 흘러 왔지만 그 체취를 조금이나마 느껴보고 싶고 내변산 진면모를 화폭에 담아보고 싶어 힘들게 다녀왔다.워낙 험준해서 이 세상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산, '생각만으로는 도달할 수 없는 곳'의 의미의 방을 3년 전부터 스케치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내변산의 진면모를 보고그리려면 부사의방장을 다녀와야만 한다는 고향분들의 말씀을 접한 지 3년만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