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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78 178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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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한국에 못 갔지만, 재외한국문화원에서 설날 풍습 즐겨요
- 뉴스포인트 2021-02-09
-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정렬)은 우리 대표 명절인 설을 맞이해 24개국 27개 재외한국문화원에서 한국의 설 문화를 알리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문홍은 작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에 오고 싶어도 올 수 없었던 많은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각 재외문화원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해 떡국, 윷놀이 등 전통놀이, 세배, 새해 덕담 등 한국의 설날 풍습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현지 코로나 상황에 맞춰 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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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울림소리, 여행
- The Psychology Times 2023-07-24
- [The Psychology Times=루비 ]여행은 잠시 멈춰 서서 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안겨준다. 일상 속에서는 빠르게 지나쳤던 무의식의 세계가 여행지에서 비로소 의식의 영역으로 빠르게 전환된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강인하다는 것, 낯선 곳에서도 쉽게 잠을 잘 수 있다는 것, 불완전한 영어지만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것들……. 아시아권만 주로 여행하던 내가 처음 유럽에 가서 여행하고 왔을 때 그 깨달음은 절실히 다가왔다. 긴 긴 나날을 그것도 혼자서 무리 없이 잘 여행하고 돌아올 수 있을까 많은 걱정을 하고 출발하였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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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을 보듬어주는 글, 글
- The Psychology Times 2021-09-06
- 어릴 때부터 장래희망을 써내라고 하면 쓸 것이 없었다. 매번 대충 생각나는 대로 써서 냈다. 그래서 학교 생활기록부의 장래희망은 뒤죽박죽이다. 그림을 그리거나 글쓰기를 하라고 하면 머릿속이 하얗게 되었다. 대체 뭘 쓰라는 거지. 한두 시간을 흰 원고지만 보고 앉아있다 엄마에게 내밀었다. 동화책은 그렇게 많이 읽으면서 아무 말이나 쓰면 되지 그걸 못한다고 매번 혼나고 숙제는 엄마 몫이었다. 그런 유년기를 보냈다. 창작은 나와는 거리가 먼 일이었다.스무 살이 되고 어른이라 불리는 나이가 되었는데 삶도 사람도 이해할 수가 없었다.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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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을 보듬어주는 글, 글
- The Psychology Times 2021-11-22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이소연 ]어릴 때부터 장래희망을 써내라고 하면 쓸 것이 없었다. 매번 대충 생각나는 대로 써서 냈다. 그래서 학교 생활기록부의 장래희망은 뒤죽박죽이다. 그림을 그리거나 글쓰기를 하라고 하면 머릿속이 하얗게 되었다.대체 뭘 쓰라는 거지. 한두 시간을 흰 원고지만 보고 앉아있다 엄마에게 내밀었다. 동화책은 그렇게 많이 읽으면서 아무 말이나 쓰면 되지 그걸 못한다고 매번 혼나고 숙제는 엄마 몫이었다. 그런 유년기를 보냈다. 창작은 나와는 거리가 먼 일이었다.스무 살이 되고 어른이라 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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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의 실수를 허용하라
- The Psychology Times 2022-05-30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경미 ]육아를 하면서 노력하는 부분이 있다면 실수한 것에 대해서는 관대하려는 것이다. 아이들은 성장하기 위해 무한한 실수와 실패를 반복한다. 그때 엄마의 역할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은 하나를 배우기 위해 수많은 실수들을 반복한다. 스스로 물을 따르려고 하다가 엎기도 하고 엄마가 요리하는 걸 도와주겠다고 덤벼들어 엄마로 하여금 더 많은 일을 하게 하기도 한다. 그럴 때 나만의 원칙은 되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며 혼내지 않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아이 안에 잘못된 의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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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으로 아이를 키운다는 것
- The Psychology Times 2022-07-15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경미 ]블라스타 반 캄펜의 ⟪어떻게 좋을 수 있겠어요!⟫라는 동화책이 있다. 책은 ‘가난한 농부와 아내가 여섯 명의 아이들, 할아버지, 할머니와 방이 하나인 작은 집에 살고 있었어요.’라고 시작한다. 가난한 농부의 아내가 생선을 사러 갔는데 생선장수가 질문을 한다. “집안 형편은 좋으시오?” 농부의 아내는 “불평하고, 싸우고, 서로 방해만 되고...... 어떻게 좋을 수가 있겠어요!”라고 답한다. 그 답을 들은 생선장수는 기르는 가축 중 염소를 집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라고 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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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커스톡, 직장인 영어 수강생 후기 공개 및 코로나블루 극복 응원 이벤트 진행
- 뉴스포인트 2020-12-24
-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며 이 시기를 이용해 직장인 영어, 해외여행 영어 등 다양한 목적으로 영어 말하기를 독학으로 공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영어 독학 및 온라인 영어 학습자가 많아진 가운데 혼자 공부하면서 영어 발음이나 영어단어 암기 등에 어려움은 느끼는 사람들도 많아졌다.이에 영어회화 인강 1위 해커스톡은 왕초보 영어 수강생의 후기를 공개하고 기초영어 학습자들을 위한 무료배포 이벤트를 진행해 화제다.실제로 저렴한 비용과 10분 남짓의 짧은 강의가 매력적으로 느껴져서 해커스톡 영어 회화 강의를 시작했다는 이 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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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꽤 괜찮은 엄마인 줄 알았습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3-15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경미 ]나는 어릴 때부터 아이들을 좋아했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의 일이다. 나이에 비해 키가 작고 아담한 내가, 동네 아이들을 안아주고 업으니 “자꾸 애기들 업으면 키 안 커. 동생들 업어주는 거 아니야.”라고 꾸중을 하셨다. 어떤 날은 “오늘 애기 업었나 안 업었나 보자” 하시며 옷을 들추어 등을 보시더니 “또 업어주었네”라고 하셨다. 그때는 깜짝 놀라 등에 뭐가 쓰이나 싶어 다시는 업지 않았다. 중학생이 되어서도 친척들이 모이면 친척 아이들을 돌보는 당번을 자처하기도 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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