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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80 300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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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도의 봄동과 꽃밥
- 전남인터넷신문 2021-04-12
- [전남인터넷신문]봄은 남도에서 시작된다. 남도에서 시작되는 봄의 징후는 봄동이다. 봄동이라 함은 “겨울에 파종하여 봄에 수확하는 배추로 잎이 꽉 찬 일반 배추와 달리 잎이 옆으로 퍼져 있는 것”이라는 뜻으로 많이 알려져 있고, 그렇게 사용되는 경향이 강하다. 봄동 배추는 일반 배추보다 단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배추가 겨울을 넘기기 위해 당을 축적해 놓았기 때문에 달고, 아삭거림이 강하다. 봄동은 달고, 노지채소가 귀한 시기여서 소비 시장이 존재하며, 판매 목적으로 봄동을 생산하는 산지가 형성되어 있다. 봄동은 단일품목으로 산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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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존 오키나와의 장수 채소, 여주
- 전남인터넷신문 2022-06-17
- [전남인터넷신문]블루존(Blue Zones)은 사람들이 평균보다 훨씬 오래 사는 지역이다. 2000년대 초반 내셔널 지오그램 팰로우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댄뷰트너(Dan Buettner)가 이끄는 블루존 프로젝트(Blue Zones Project)는 100세 이상인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여 있는 세계 5대 블루존(Blue Zones)을 제시했다. 블루존 프로젝트에서 공개한 세계 장수마을 톱 5곳은 코스타리카의 니코야(Nicoya), 이탈리아의 사르데냐(Sardinia), 그리스의 이카리아(Ikaria), 캘리포니아의 로마린다(L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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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기 상추, 궁채 아닌 공채
- 전남인터넷신문 2024-02-27
- [전남인터넷신문]요즘 황록색의 아삭아삭한 맛의 줄기채소를 무침이나 장아찌로 내놓는 식당들이 늘어나고 있다. 맛이 좋아 식당 주인에게 무슨 채소인지 질문해보면 각양각색이다. 대답 중에서 많은 것이 연줄기, 연잎 줄기, 상추 꽃대, 궁채라는 것이 많다. 블로그 등에도 소개가 많이 되어 있는데, 궁채, 연줄기나물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소개되어 있는데, 원래의 이름은 궁채(宮菜)도, 연줄기 나물도 아니다. 궁채와 유사한 이름의 채소에는 황궁채(皇宮菜)가 있다. 이것은 황궁채, 낙의(落葵) 및 인디언 시금치로 불리며, 두 종류(Basel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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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차 씨앗 오일과 보성 녹차 오일 요리
- 전남인터넷신문 2021-03-29
- [전남인터넷신문]차의 수확시기를 앞두고 있다. 찻잎을 수확하지 않은 차나무에는 흰 꽃이 핀 자리에 열매가 맺어 자라고 있다. 차나무 열매는 번식용으로 사용하기는 하나 차 종자 수확을 목적으로 차밭을 운영하는 곳은 거의 없다. 대만에는 차 오일용 종자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차밭들이 있다. 차나무의 재배도 잎의 수확이 아니라 종자 수확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수확한 종자를 착유 가공해서 오일로 판매한다. 그런데 대만에서 차(茶)라는 이름이 들어간 오일 종류는 많다. 대표적인 것이 다유(茶油)와 고다유(苦茶油)이다. 다유는 다자유(茶籽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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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 딸기 압화, 콘텐츠 다양화 첫걸음이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1-03-12
- [전남인터넷신문]딸기의 계절을 맞이해서 국내외에서는 각종 이벤트가 펼쳐지고 있다. 호텔, 레스토랑 등지에서는 생딸기 장식에서부터 딸기 케이크, 딸기 크런치, 딸기 타르트, 딸기 도너츠, 딸기 데니쉬, 딸기 크림치즈 샐러드, 딸기 라테 등 다양한 메뉴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주로 4월 말까지 개최되는 딸기 이벤트는 많고 많다. 특히 일본과 대만에서는 유수의 호텔과 레스토랑에서 딸기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소요되는 딸기의 양 또한 매우 많다. 일본 도쿄에 있는 힐튼 호텔에서는 매년 봄이면 딸기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는데, 연간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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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호선 상도역‘메트로팜’새단장…지하철 안 농장에 먹을거리·볼거리 가득
- 서남투데이 2022-07-22
-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 운영 구간인 7호선 상도역에 위치한 상도 메트로팜(METRO Farm)이 시민 편의성을 더욱 높인 새 단장을 진행해, 호평을 받고 있다.메트로팜(METRO Farm)은 서울교통공사 스마트팜 고유 브랜드다. 공사는 유휴공간을 활용한 신규수익원 창출 및 공실 상가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상도역 등 5개 역에 메트로팜을 조성ㆍ운영하는 스마트팜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하철 역사 내 스마트팜이 설치된 것은 메트로팜이 세계 최초이다.상도역의 메트로팜은 현재 준공 완료된 메트로 팜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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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가 만든 가정원예 붐, 지속되도록 해야
- 전남인터넷신문 2021-05-31
- [전남인터넷신문]코로나19로 가정원예가 인기를 끌고 있다. 가정원예는 코로나 이전의 경우 미세먼지 방지와 공기정화 측면에서 식물의 도입에 비중을 둔 사람들이 많았다.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되어 외출 자제, 재택근무, 원격수업이 확산되면서 답답한 시간을 해소하기 위해 식물에 관심을 갖고 가꾸는 사람이 늘었다. 가정원예 인구가 증가하면서 가정원예 용품 소비와 다육식물 등의 유통량 증가, 가정원예 관련 유튜브가 인기를 끄는 현상이 나타나는 등 가정원예는 그 어느 때 보다 호황기를 맞고 있다. 가정원예가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 인기를 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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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의 채소재배 열풍
- 전남인터넷신문 2023-03-09
- [전남인터넷신문]영국에서 채소재배 열풍이 불고 있다. 채소재배 열풍이 불게 된 주요 배경은 과일과 채소 부족 현상이다. 영국에서 과일과 채소 부족 현상이 일어난 것은 주요 수입처인 북아프리카, 남유럽, 모로코, 스페인의 혹한, 폭우, 홍수로 인해 수확량이 크게 줄어 공급망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다. 영국 현지에서 생산된 채소 수확량 감소 또한 채소 부족도 이를 부채질하고 있다. 영국에서는 과일과 채소가 부족하다 보니 고객이 구매할 수 있는 과일 및 채소 제품의 수에 대한 제한을 발표한 슈퍼마켓이 많다. 과일과 채소를 두었다가 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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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고기는 안 먹습니다만
- The Psychology Times 2024-01-15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주어진 시간이 4박 6일인데 파리행을 결정한 것은 충동적이었다. 설날 연휴였고, 오고 가는 시간을 빼면 파리에서 보낼 수 있는 시간은 고작 4일. 파리 공기를 마시는 것이 그만큼 절박했다. 사람이 절박하면 이성의 끈을 놓게 된다. 마음에 껌딱지처럼 붙어있는 때를 벗겨야 숨통이 트일 것 같아서 처음에는 친구와 캄보디아에 가기로 했다. 패키지여행을 예약하려고 했더니 연휴라서 투어 요금이 평소보다 세 배나 비쌌다. 농담 삼아 “차라리 파리에 가는 게 낫겠어.”란 말을 주고받았다. 이 우스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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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 '종합유통기업' 대변신 선언 1년만에 '성과 훨훨'... 비결은?
- 더밸류뉴스 2022-10-27
- “반세기 동안 사용해온 '한국야쿠르트' 사명(社名), 이제 버린다. 더 이상 이름 안에 갇히지 않겠다”지난해 4월, hy(대표이사 김병진)가 52년 동안 사용해오던 '한국야쿠르트' 회사명을 교체하고 종합 유통 기업으로의 대변신을 선언했다. 그간의 발효유 시장 1위 기업에 안주해서는 격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위기감의 반영이었다. 그로부터 1년 7개월이 지났다. hy가 발효유 기업에서 벗어나 ‘종합 유통 전문기업’으로 성과를 내면서 주목받고 있다. ◆올해 1~5월 '얼야' 판매, 전년비 17%↑ hy는 비상장사여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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