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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80 386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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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떠났지만, 그 정신은 우리 안에 살아 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5-04-22
- [한국심리학신문=신용욱 ]■ 프란치스코 교황, 시대의 양심이 떠나다2025년 4월 21일, 바티칸은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에게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제266대 교황 프란치스코(본명: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료)가 향년 88세로 선종했다. 그는 2013년 교황으로 선출된 이후, 권위주의를 거부하고 평범한 이들의 삶을 어루만진 ‘가난한 자의 벗’이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황청 개혁, 기후 위기 대응,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포용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오며, 종교 지도자 이상의 상징성을 지녔다. 세월호 참사 당시 방한해 유가족을 따뜻하게 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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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싫은데 눈을 뗄 수가 없다.
- The Psychology Times 2025-05-23
- [한국심리학신문=유예림 ]한국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얼마나 가까이하고 살까? 2023년 6월부터 같은 해 8월까지 전국의 4천6백 가구에 거주하는 만 13세 이상 남녀 7,055명을 조사한 결과 2022년 대비 스마트폰 보유율은 1.4% 증가하여 총 94.8%가 되었다. 10대부터 50대까지는 무려 99%에 육박하는 보유율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면 이 많은 스마트폰 소지자들은 어떤 SNS를 얼마나 많이 사용하고 있을까? 2025년 2월 6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은 2024년 소셜미디어 이용자 조사에서 카카오톡 98.9%, 유튜브 8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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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인의 백설공주와 인어공주, 우리는 여전히 디즈니에 열광하고 있는가
- The Psychology Times 2025-05-22
- [한국심리학신문=전세희 ]“내가 알던 공주가 아니야...”“원작에 대한 모욕이다”“디즈니는 언제나 봐도 향수같은 느낌이 들었는데...”2023년 5월, 디즈니는 실사화 한 인어공주를 영화계에 내놓았다. 디즈니를 좋아하는 한국이지만 국내 관객 수는 147만 명에 그쳤다. 이전 2019년에 많은 인기를 불러왔던 디즈니의 또 다른 작품인 ‘알라딘’이 1,258만 명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확연히 차이 나는 수치이다. 사실 상영 전부터 저조한 실적은 예견되어 있었다. 인어공주는 예고편의 발표를 시작으로 끊임없는 논란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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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임을 넘겨받은 사람들의 이야기
- The Psychology Times 2024-12-31
- [한국심리학신문=김정민 ]'희생양'이라는 단어는 오래된 유래를 가지고 있다. 성경에 따르면, 유대인들은 속죄의 날에 두 마리의 염소를 선택했다고 한다. 한 마리는 신에게 제물로 바치고, 다른 한 마리는 마을의 모든 죄를 상징적으로 떠안고 광야로 쫓겨났다. 이렇게 죄를 짊어진 염소가 바로 '희생양'의 기원이다. 1. 희생양 (scapegoat)이란 무엇일까?오늘날 '희생양'은 어떤 문제나 실수를 해결하기 위해 특정 개인이나 집단이 부당하게 비난받는 상황을 묘사할 때 쓰인다. 예를 들어, 가정에서는 한 자녀가 "문제아"로 낙인찍혀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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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지부조화 속의 민주주의: 대통령 탄핵과 국민의 심리적 분열
- The Psychology Times 2025-04-04
- [한국심리학신문=신용욱 ]2025년 4월 4일, 대한민국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에서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파면 결정을 내렸다. 이는 대한민국 헌정 사상 두 번째 대통령 파면이라는 초유의 사태로 기록되며, 정치뿐 아니라 사회 전체에 거대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스타뉴스코리아, https://www.starnewskorea.com/stview.php?no=2025040410564140558). 탄핵을 둘러싼 찬반 양측의 첨예한 갈등은 단순한 정치적 대립을 넘어 심리적·정서적 층위에서의 극단화를 드러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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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들의 아름다운 트렌드 3: ‘나’관련 전문인, ‘나’입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5-05-12
- [한국심리학신문=이창희 ](사진 출처: Footballwine)"매일 아침 5시, 그는 영하의 온도로 가득 찬 얼음물에 얼굴을 담근 후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612만 팔로워를 거느린 피트니스 인플루언서 애쉬튼 홀의 이런 일상을 담은 영상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로 퍼져나가며 하나의 문화 현상이 되었다. 롤스로이스와 벤틀리를 타고 명품을 두른 채 운동하는 그의 모습은 '남자들이 꿈꾸는 인생'이라는 타이틀로 소개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고, 국내 트렌드 매거진 아이매거진, 뉴닉에서도 주목받았다. 그러나 그의 콘텐츠가 실제로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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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를 깨우는 알람, 우리를 잠 못들게 하는 알림
- The Psychology Times 2025-02-24
- [한국심리학신문=정세현]어제 평소보다 많이 잤는데 이상하게 피곤한 하루가 있다. 오랜만의 휴일이라 잠자리에 일찍 누워 아무런 방해 없이 늦잠까지 자고 일어난 상태지만, 피곤함은 가시지 않고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는 날과 큰 차이가 없다고 느껴진다.현대 사회 속 수많은 정보와 업무에 치여 사는 사람들은 잠을 많이 자도 피로를 느낀다. 그런데, 우리가 느끼는 피곤함은 단순히 수면 부족 때문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신체의 피로는, 수면 시간 이외에도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환경과 심리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다. 최근에는 우리 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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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총력 지원 .. '실질적 법적 지위 및 재정 확보 필요'
- 경기뉴스탑 2025-02-04
- 지난 2023년 11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에게 특례권한 부여 지원 건의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수원시)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 수원특례시가 ‘특례시’라는 이름을 얻은 지 3년을 지나 4년 차에 접어들었다. 인구 100만 이상의 도시에 특례시 지위를 부여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시행된 지난 2022년 1월13일 이후 수원특례시는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고, 특례시 주민에게 유익한 권한을 확보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특례시의 실질적인 지위와 실행력을 확보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변화를 이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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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가족센터, ‘첨벙 첨벙’다문화가족 물놀이 행사
- 전남인터넷신문 2024-08-19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영암군가족센터(센터장 송영희)가 15일 삼호읍의 한 수영장에서 다문화가족 50여 명과 함께 ‘첨벙 첨벙 여름을 부탁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에게 여름철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시간을 제공하고, 가족간 소통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마련됐고, 전문 강사의 지도로 안전한 물놀이가 진행됐다. 송영희 영암군가족센터장은 “이번 물놀이에서 다문화가족들이 서로 가까워지고,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암군가족센터는 다문화·한부모·맞벌이·1인 등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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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 신규직원 영광바로알기투어 실시
- 전남인터넷신문 2024-11-22
- [전남인터넷신문/김현수 기자]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13일, 20일 양일에 걸쳐 2024년 영광군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영광바로알기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지역 명소와 문화유적지를 탐방함으로써 우리 군의 역사와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동시에 영광군 소속공직자로서 소속감을 심어주고, 다양한 군정과 인구시책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영광군 관계자는“신규직원들이 이번 투어를 통해 영광의 역사․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면, 이는 새로운 영광군의 밝은 미래를 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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