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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80 1,646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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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세계 평화의 날…“돌봄 문화 없이는 평화도 없다”
- 가톨릭프레스 2021-01-04
- ▲ 1월 1일 삼종기도(사진출처=Vatican Media)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일 2021년 제54차 세계 평화의 날을 한 배를 탄 인류가 코로나19로 풍랑에 휘말린 상황에서 각자도생이 아니라 서로를 돌보는 ‘나침반’을 가지고 항해할 때 평화에 도달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내 놓았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한 해를 정리하며 “코로나19라는 거대 보건위기가 발생하여 전세계적으로 여러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이 되었고, 이로 인해 기후위기, 식량위기, 경제위기, 난민위기 등 서로 긴밀히 연결된 위기들이 악화되고 큰 불편과 고통을 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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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예산, 얼마면 돼?
- The Psychology Times 2023-11-03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마음 준비가 가치 지향적이라면 예산 세우기는 현실 지향적이다. 현실에서 생계가 발목을 붙잡지 않고, 언제든 떠날 수 있는 사람에게 여행은 로망이 아닐 것이다. 이런 사람에게 여행은 그 매력을 상실할지도 모른다. 120개국을 여행한 분을 만난 적이 있다. 20년 넘게 미국에서 살았고, 은퇴 후 서울로 거처를 옮겼다. 일 년 중 6개월 이상 여행하면서 외국에서 보낸다. 여행이 삶 자체라면 어떨까? 그를 부러워하는 마음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고, 뜻밖의 말을 들었다. “뭐가 부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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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채는 죄가 없다
- The Psychology Times 2021-01-21
- 최근 그동안 우리나라의 채용을 주도해왔던 공채가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으며 수시채용으로 전환하는 분위기가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런 분위기를 보면서 가끔은 ‘공채가 무엇이 문제이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평가 전문가이며, 선발이나 채용 관련된 프로젝트를 많이 수행해왔던 경험에 비추어 보면 (대규모) 공채가 가지는 이점들도 충분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공채가 가지는 특징과 그에 따른 장점, 그리고 관련된 개선점이나 단점들을 제대로 리뷰함으로써, 대규모 공채가 단순히 관행에 따라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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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를 끊는 사람들의 심리학적 비밀
- The Psychology Times 2021-05-26
- 담배를 처음 끊기로 결심한 것은 1998년 군대에 제대해서 복학하고 2년쯤 되어서였다. 조금씩 피던 담배는 군생활을 정점으로 하루 한 갑을 돌파했고, 제대 이후 담배에 대한 열정은 멈춰지지 않았다. 기상과 동시에 한대를 시작해서 모든 행동의 마무리는 담배였다. 전철에 내리면서, 강의가 끝나면서, 커피 한잔 마시면서, 그때는 지금과 다르게 흡연자의 천국이던 시절이었다. 강의실을 나오면서 복도에서 한대 입에 물고 불을 붙이던 시절이었으니..목이 엄청나게 부으면서 인후염 통증을 앓았고 일주일을 꼬박 정신을 못 차리고 헤매다가 드디어 결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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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유’가 아니라 ‘행동’이 문제다
- 가톨릭프레스 2020-10-26
- 인터넷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세계’ ‘코로나’라는 단어를 넣고 검색을 해보니 ‘코로나19 세계지도’와 함께 전 세계 코로나 현황을 알 수 있는 뉴스와 자료들이 줄지어 나왔다. 충북 괴산 칠성면 외사리의 촌구석에 앉아서도 세계가 돌아가는 면면을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는 시대다. 아무도 이제는 우리가 ‘지구촌 시대’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부정하지는 못할 것이다. 인터넷과 이동통신의 도움으로 우리는 어디서나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굵직한 사건들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스마트폰 하나로 나는 전 세계와 연결되어 있다. 우리는 명실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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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사면초가 푸틴의 딜레마
- 와이타임즈 2022-09-13
- [우크라의 성동격서, 러시아군 무기 버리고 도망쳐]침공당한 지 200일째를 맞이한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가 6개월 동안 점령하던 우크라이나 북동부 하르키우 지역에서 사실상 철수한 가운데 러시아군을 향해 거침없이 반격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영국의 더타임스(The Times)는 1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이 헤르손을 수복하겠다고 공언하면서 러시아군의 전력을 분산시킨 다음 하르키우를 공격하는 성동격서식의 기만 전략을 썼다”면서 “러시아군이 탱크와 무기들을 그대로 내버려두고 도망가기에 바빴다”고 보도했영국의 더타임스(The Tim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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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민주주의, 횡설수설
- 전남인터넷신문 2021-06-17
- 민주주의(民主主義)라는 말은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다”라는 말이다. 민주주의라는 말이 없던 시대에는 왕이 나라의 주인이었고, 그 왕을 위한 백성이 있었을 뿐이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민주주의가 발전되기까지는 수많은 사람의 희생이 있어 가능했던 것이다. 앞으로도 민주주의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어떤 장벽을 더 넘어야 하는지 아무도 모른다. 우리나라만 해도 불과 1945년 해방 전에는 일제의 통치하에 있었고, 주인인 왕이 백성을 지켜내지 못해 수 없는 고통을 백성이 당했다. 그리고 세계적으로도 현재와 같은 민주주의의 틀이 갖추어진 것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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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목 칼럼] 동양-서양에 앞서다
- 와이타임즈 2022-11-10
- ▲ 중국 베이징의 자금성 산업과 문명의 측면에서 “동양이 서양에 앞서고 있다”라고 하는 말은 어느 넋 빠진 정신병자의 헛소리일까? 그런데 실제로 우리 인류 역사에서 그런 적이 있었다면 믿겠는가? 미래학자 아놀드 토인비는 서양문화와 동양문화는 800년을 주기로 성쇠를 반복하는 데, 3세기부터 13세기까지는 동양의 과학기술이 서양인에게 선망의 대상이었고, 경제발전 역시 동양이 세계의 중심이었던 시기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오늘날 이런 주장에 대해 서구인들조차 아직도 19세기적 생각에 압도되어 300~400년 전만해도 유럽보다 동양이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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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푸틴에게 닥친 진짜 위기, 고립무원에 빠졌다!
- 와이타임즈 2023-07-11
- [푸틴의 진짜 위기, 러 정보기관이 진짜 위험요인]바그너그룹의 반란 이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직면하게 될 진짜 위협 요인은 푸틴이 그렇게도 신뢰하고 의지하는 연방보안국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와 함께 러시아 반군의 봉기도 푸틴의 지위를 위협하는 중대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미국 외교전문지 포린어페어스는 지난 6일(현지시간) 러시아 바그너 용병 그룹의 반란이 실패로 돌아간 뒤, 푸틴 대통령이 봉착한 위기를 분석하는 기사에서 “무장 반란 사태의 가장 중요한 교훈은 바로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의 실패”라면서 “정권의 안정을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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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백지시위 1년, 폭풍 전야의 중국 민심
- 와이타임즈 2023-11-27
- [中 백지시위 1주년, “여전히 숨막힌다!”]지난해 11월 26일 밤, 정치적 동기를 지닌 대규모 시위가 중국내 수십개 지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여 중국 당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로인해 시진핑 주석의 가장 큰 업적이라고 스스로 자랑했던 ‘제로코로나’ 정책을 결국 중단하기에 이르렀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지금, 중국은 아직도 숨이 막히고 젊은 층들은 속으로 부글부글 들끓고 있다. 언제 무슨 일이 생겨도 전혀 이상하지 않는 분위기라는 것이다.미국의소리(VOA)는 26일, “제로코로나 폐지를 요구하며 지난해 봉기했던 베이징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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