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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섭일 칼럼] 프랑스에서 파문당한 좌파 대부 사르트르, 왜?
- 와이타임즈 2020-10-17
- ▲ 프랑스 사상을 이끌어 왔던 레이몽 아롱과 사르트르, 프랑스 사회는 좌파 지식인의 대부였던 사르트르를 파문하며 좌파신문 리베라시옹은 대국민 사과를 했다. [사진편집=Why Times]프랑스 지식인사회와 언론계가 20세기 실존주의 사상가 사르트르를 파문하고 그의 이념적 적수 레이몽 아롱을 21세기 국민사부(師 )로 추대해 이념적 대변화를 수행하고 있다. 사르트르가 1946년 창간한 좌파신문 ‘리베라시옹(해방일보)’이 대국민사과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20세기 아롱-사르트르의 사상논쟁이 21세기에 아롱의 대승으로 종결된 것이다. 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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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러시아, 북한서 자국민 대거 철수시킨 이유?
- 와이타임즈 2021-07-06
- ▲ 열차편을 이용해 평양을 떠나는 러시아대사관 직원과 가족들 [사진=주북러시아대사관 페이스북][러시아, 북한서 자국민 대거 철수]북한에 주재하는 대사관 중에서 사실상 마지막까지 남아있는 러시아가 북한에서 최소한의 공관직원만 남겨 둔 채 자국민을 대거 철수시켰다.주북 러시아 대사관은 5일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북한에 머물던 자국민 거의 대부분이 지난 2일 기차로 러시아로 돌아갔다고 밝혔다.대사관은 “어려운 코로나19 시기를 포함해 지난 수년간 북한 주재 러시아 공관에서 일해 온 이들”이라며 북한의 엄격한 국경 폐쇄로 2년 가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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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군, 점령지서 약탈·학살…시골선 나치 색출 혈안
- 와이타임즈 2022-04-05
- ▲ [부차=AP/뉴시스] 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 외곽 부차 마을에서 남편이 살해된 여성이 울부짖고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민간인 학살로 보이는 증거가 드러나면서 전격적인 비난에 직면하고 있다. 러시아군이 일부 지역에서 퇴각하면서 한동안 그들에게 점령됐던 주민들이 점령치하의 생활에 대해 생생한 증언을 전하고 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는(WP)는 4일(현지시간) 러시아 남부 시골 마을 여러 곳 주민들이 전하는 러시아군인들의 만행을 전했다.러시아군인들이 마을에 왔을 때 그들은 집집마다 총을 들이대며 들어와 휴대전화를 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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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EU와 화해 시도한 中, “너무 늦었다!”
- 와이타임즈 2022-01-05
- [SCMP, "中, 화해의 손 내밀었지만 EU 상황 이해 부족"]유럽연합(EU)과 최악의 갈등상황에 빠져 있는 중국이 관계 개선을 위해 최근 독일을 비공식으로 방문, 독일 싱크탱크에 대한 제재 철회 논의를 포함해 화해를 시도했으나 실패한 사실이 확인돼 그 배경이 주목받고 있다. ▲ 중국이 독일에 화해의 손을 내밀었다고 보도한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3일자 기사홍콩에서 발행되는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3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우훙보(吳紅波) 중국 유럽사무 특별대표가 이끄는 중국 대표단이 지난해 11월 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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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섭일 칼럼] 러시아와 북한의 핵, 세계문명에 먹구름
- 와이타임즈 2022-05-04
- ▲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과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의견을 나누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러시아 대통령궁]우크라이나 전쟁은 확전이냐 휴전이냐의 기로에 섰다. 러시아가 일주일 전쟁으로 끝난다는 장담과는 달리 3개월에 접어들어도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러시아군이 패색을 보이며 우크라이나군의 승세가 부각되고 있다. 미-EU동맹은 우크라이나군 지원을 대규모로 확대하면서 결전의 결기를 보인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2차대전 루스벨트 방식의 대규모 경제-무기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영국 프랑스 등 서구 첨단무기지원도 가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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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범죄 저지른 추기경, 감싸지 않은 성직자는 어디에
- 가톨릭프레스 2020-11-17
- ▲ (사진출처=Vatican Media)일명 ‘매캐릭 보고서’가 공개되면서 미국 가톨릭교회를 비롯해 전 세계 교회가 다시 한 번 충격에 휩싸였다. 빼곡하고 촘촘한 사실관계에 이를 뒷받침하는 문서와 증언이 담긴 매캐릭 보고서는 억눌린 피해자들의 목소리와 제도교회가 가해자를 옹호했던 민낯이 고스란히 드러났다.매캐릭 주변의 성직자들은 한결같이 피해자들의 목소리에는 귀 기울이지 않은 채 오히려 ‘좋은 성직자를 폄훼하려는 나쁜 사람’으로 몰아갔다. 이번 보고서를 통해 매캐릭이 한 사제와 수차례 성관계를 맺었고, 여러 차례 아동성범죄를 저질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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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설수설-6
- 전남인터넷신문 2021-09-13
- 스위스는 지정학적 위치와 자연환경, 지나온 역사가 우리나라와 비슷하다. 그래서 우리가 배울 점이 많다고 하겠다. 스위스의 인구는 780만 명이고 면적은 남한의 40% 정도이니 경상도와 전라도를 합한 정도의 크기이다. 그리고 국토의 75%가 산과 호수이다. 지하자원도 없는 무자원 국가여서 우리처럼 유일한 자원이 사람뿐이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등 4개국에 둘러싸여 늘 외세에 시달리며 지내왔다. 그래서 우리와 비슷한 점이 많은 나라라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19세기 중반까지만 해도 스위스는 유럽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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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복 현장소식]요지경 속 2020 미국 대선 [1회]
- 와이타임즈 2020-08-30
- ▲ 오는 11월3일 미국의 제46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진다. 사진은 The National Interrest 9/10월호 표지. 이번 선거의 분위기를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오는 11월3일 실시되는 미국의 제46대 대통령선거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적 관심사입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팍스 아메리카나(Pax Americana)의 세계 질서를 주도해 온 미국식 민주주의 정치제도가 2017년 도날드 트럼프(Donald J. Trump) 대통령이 이끄는 공화당 행정부의 출범을 전환점으로 하여 극심한 피로 현상(Fatigue Syndr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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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많은 캐나다인들, 미국 51번째 주 되길 원해"
- 와이타임즈 2024-12-19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캐나다를 미국에 편입해야 한다는 야욕을 드러냈다.트럼프 당선인은 18일(현지시각) SNS 트루스소셜에 "왜 우리가 미국에 연간 1억달러가 넘는 보조금을 캐나다에 지원하는지 아무도 대답할 수 없느냐, 말이 안 된다"면서 "많은 캐나다인들은 캐나다가 (미국의) 51번째 주(州)가 되길 원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그들은 세금과 군사 보호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대단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며 "51번째 주!!!"라고 적었다.미국은 50개주와 워싱턴DC로 구성돼 있는데, 캐나다가 51번째 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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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형수, 윤 대통령 면회 비판 반박… '이재명 구속되면 민주당은 면회 안 가나'
- 여성일보 2025-02-04
- 국민의힘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는 4일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구치소 면회를 비판한 데 대해 "이재명 대표가 구속될 경우 민주당 의원들은 아무도 면회하지 않을 것이라 장담할 수 있겠느냐"고 반박했다.박 원내수석부대표는 "이 대표는 8개 사건, 12개 혐의로 5개 재판을 받고 있으며, 모든 사건에서 무죄가 선고되지 않는 한 중형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이 윤 대통령 면회를 내란 동조로 몰아가는 것은 부당한 정치 공세라고 비판했다.앞서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서울구치소에서 윤 대통령을 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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