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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90 439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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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플 때 슬픈 음악을 듣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4-06-24
- [한국심리학신문=안혜지]그대 먼저 헤어지자 말해요 ~ 나는 사실 그대에게 좋은 사람이 아녜요... 이는 몇 달 동안 국내 음원사이트의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었던 노래 중 하나인 박재정의 <헤어지자 말해요> 후렴구 가사이다. 이별을 앞둔 연인에 관한 노래인데, 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든 공감할 수 있는 슬픈 헤어짐의 순간들을 그렸다. 이밖에도 우리나라에서 그간 큰 사랑을 받아왔던 이별 노래들은 정말 많다. 이 노래들의 공통점은 모두 느린 박자, 구슬픈 멜로디, 마치 내 이야기 같은 슬픈 가사 등을 가졌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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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TI 말고, 다른 검사
- The Psychology Times 2024-08-05
- [한국심리학신문=이도윤 ]이제 MBTI는 한국 사회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MBTI를 물어보고, MBTI를 바탕으로 서로의 성격을 파악하는 일이 일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MBTI는 단순히 성격검사를 넘어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데 중요한 도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이 MBTI의 신뢰도를 보증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MBTI보다 정확하게 나를 이해하고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되는 NEO 성격검사(NEO-PI-R)에 대해 소개해 보고자 한다.NEO 성격검사(NEO-P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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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지 못했던 시간에 대한 향수
- The Psychology Times 2024-06-21
- [한국심리학신문=이도윤 ]걸그룹 뉴진스의 노래와 뮤직비디오는 사람들로 하여금 향수를 느끼게 한다. 특히 2023년 1월 발매되었던 뉴진스의 대표곡 ‘Ditto’(디토)의 뮤직비디오는 시청자들을 2000년대 즈음 학창시절로 인도한다. 캠코더로 촬영해 화질이 좋지 않은 'Ditto' 뮤직비디오. 옛날 교복을 입은 뉴진스 멤버들과 뮤직비디오의 주인공, ‘반희수’가 학교 안에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은 학창시절의 '나'를 떠오르게 한다.뮤직비디오를 본 사람들은 “청춘, 과거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느낌”, “영상 분위기가 이상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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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애들 앞에서는 찬 물도 못 마시나
- The Psychology Times 2024-05-30
- [한국심리학신문=유수완 ]일상생활에서 흔히 우리는 어린아이들이 그들 부모님이나 친구들, 가까운 사람, 혹은 아예 모르는 사람의 행동마저도 따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이들이 부모님이 자주 쓰는 단어나 말을 습득하여 자신도 쓰는 것을 모방한다고 한다. 여기서 ‘모방’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모방은 타인을 관찰하는 것을 통해 그 행동이나 언어를 학습하여 자신의 것으로 습득하는 것을 모방이라고 한다. 그로부터 옛말에 ‘애들 앞에서는 찬물도 함부로 마시지 말라’고 하는 것이다.사실 이렇게 모방하는 것은 어린아이들의 행동이 눈에 쉽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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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기억은 정말 사실일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6-12
- [한국심리학신문=이도윤 ]잘못된 증언으로 잃어버린 26년1979년 11월 23일, 텍사스주 식료품점 주차장에 있던 두 백인 남녀가 두 흑인 남성에 의해 납치되었다. 남녀를 총으로 위협해 차에 태운 범인들은 돈과 귀중품을 강탈한 후, 남성은 고속도로 출구에서 내리게 하고 여성을 인근 공원까지 데리고 가 강간하였다. 사건 발생 8일 후인 12월 1일, 당시 19세였던 듀프레와 마싱길은 해당 사건의 용의자로 의심을 받게 되었다. 그에 따라 파티를 가던 중이었던 둘은 범행장소와 3km 떨어진 곳에서 경찰의 검문을 받았다. 검문 중 마싱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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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지몽, 심리몽, 자각몽: 꿈에 대하여
- The Psychology Times 2024-07-17
- [한국심리학신문=안혜지 ]‘꿈’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겪어본 경험일 것이다. 너무 피곤한 상태가 아니라면 우리는 종종 꿈을 꾸게 되고, 그 꿈이 기억에 남아 우리에게 기쁨이나 혼란을 주는 경우도 있다. 또 꿈에는 상징이 자주 나타나기 때문에 이를 통해 그 꿈이 좋은 의미인지 아닌지 판단하려 꿈 해몽을 찾아보는 경우도 있다. 사실 어떻게 보면 꿈이라는 것은 결국 내 스스로가 내 뇌에서 만들어낸 상상의 산물일 뿐인데, 우리는 이렇게 꿈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곤 한다. 예지몽과 심리몽가장 먼저 꿈에 의미를 부여하는 대표적 예시로 ‘예지몽’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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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은 안 오고, 다음날은 피곤하고
- The Psychology Times 2024-06-12
- [한국심리학신문=김민서 ]"잠이 안 와서 새벽 늦게 잠들고 아침에 자꾸 지각하는 일이 생겨요. 일찍 잠들고 일찍 일어나는 게 너무 어려워요."대학생 A씨는 엉망이 되어버린 수면 패턴 때문에 하루 종일 피곤하고 이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하다. 늦게까지 잠이 안 와서 핸드폰을 계속 보게 되고 아침에는 피곤한 상태로 눈을 뜬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하루를 알차게 보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여기까지 읽으면서 자신의 상황과 너무 비슷해서 놀란 독자들이 있을 것이다. A씨처럼 이런 일들이 반복되고 일상생활에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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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하고 싶어!”: <인사이드 아웃 2>로 보는 성과압박의 위험성
- The Psychology Times 2024-07-10
- [한국심리학신문=이도윤 ]하키 선수인 라일리는 친구들과 다른 학교에 진학하게 됨을 인지하면서 하키 캠프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힌다. 부모님과 즐겨 하던 아이스하키가 라일리에겐 ‘잘 해야 하는 것’으로 변모한 것이다. 좋은 성과를 내야 한다는 부담은 라일리의 불안감을 더욱 높이기도 한다.더군다나 라일리는 사춘기에 막 접어드는, 감정적으로 예민한 시기에 처해있다. 정서나 사고, 행동 등에 많은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이때 ‘잘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말미암아 발생한 불안감이나 심리적 부담,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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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사이엔 적당한 드러냄이 필요해
- The Psychology Times 2024-05-31
- [한국심리학신문=이나경 ]상대와 더 친해지고 싶지만 보이지 않는 벽이 느껴진 경험이 있는가? 어느 단계까지만 친해지고 그 이상으로는 나아갈 수 없는 듯한 느낌처럼 말이다. 반대로 어떤 상대와는 급속도로 친밀해져서 어느샌가 매우 가까운 사이가 되어있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처음 만난 상대와 친한 관계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친해지려면 나를 드러내야 한다고?필자의 경험에 비추어 보았을 때, 만나는 횟수나 공감대의 형성과 같은 요소는 상대와 친해지는 데 큰 영향을 준다. 또한, 한규석 교수에 따르면 처음 만난 상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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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쉴 곳은 작은 집 내 집 뿐이리
- The Psychology Times 2024-10-04
- [한국심리학신문=이채현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 하여도~내 쉴 곳은 작은 집 내 집 뿐이리...” 노래 ‘즐거운 나의 집’에 나오는 가사 중 일부분이다. 여기서 집은 내가 쉴 수 있는 장소, 즐거움과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서 등장하고 있다. 여러분이 떠올리는 집의 모습은 어떠한가? 이 가사처럼 모두가 즐거운 장소이고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공간인가? 집은 어떤 의미를 가질까 해당 이미지는 네이버 국어사전에 ‘집’을 검색했을 때 나오는 결과이다. 살펴보면 집이란 생활하기 위한 공간이자 가정을 이루고 생활하는 집안을 가리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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