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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게시판의 사과문 "박근혜 대통령에게 미안합니다" 관심 몰려 ,,
- 굿모닝논산 2020-11-27
- 서울대 게시판 사과문 등장 "박근혜 대통령에게 미안합니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와 추미애 법무부장관-윤석열 검찰총장의 극심한 갈등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급락하는 가운데 서울대 게시판에 "박근혜 대통령님 미안합니다"라는 사과문이 올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게시자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미안합니다'라는 제하의 글을 통해 최순실 사태, 채동욱 사태, 메르스 대처 등이 지금 현 상황에 비하면 나름 훌륭하고 성숙한 대처였다면서 문 정부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었다.특히 이전 정부 때는 여권 인사들이 물의를 빚은 경우 이를 사과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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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해줄 땐 잘해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4-07-23
- [한국심리학신문=오성욱 ]무더운 여름 어느 날 오랜만에 B양을 만나 차 한 잔을 마셨다. 연애에 푹 빠져서 시간 내기가 어려웠다고 말하며 카페라테를 홀짝홀짝 마시는 B는 여전히 밝고 유쾌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이상하다. 좀 전부터 내 눈에 뭔가 계속 거슬렸다. 시야에 은은한 보랏빛의 무언가가 걸렸다. 내 눈이 삐었나? 아니다. 힘겹게, 조심스럽게, 최대한 내 눈동자의 이동을 들키지 않게 훔쳐보았다. 멍 자국이었다. B의 가녀린 왼쪽 팔에 내 주먹만 한 시퍼런 멍 자국이 주먹 모양으로 찍혀 있었다.물어보고 싶었다. 어쩌다 생긴 멍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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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살 소년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
- The Psychology Times 2024-08-01
- [한국심리학신문=김남금 ]불평등을 바라보는 무력함상담사인 한 친구가 상담을 하면서 가장 힘든 일은 불평등한 사회적 구조 때문에 발생하는 내담자들의 무기력을 바라보는 일이라고 말한다. 사회는 원래 불평등하니까 자신의 자리를 인정하라는 말을, 어떻게 하냐고. 친구의 말이 무슨 뜻인지 알기에 <가버나움>을 안 보려고 일부러 외면했었다. 최소한의 인권도 보장되지 않은 난민들이 살아가는 환경 속에서 아이와 어른 모두 고통받는 걸 직시해야 하는 영화이다. "타인의 입장에 대한 무지가 곧 악이다."라고, 판사이면서 글을 쓰는 문유석 작가가 말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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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 "고발사주, 알 도리없어… 처 논문 표절땐 반납"
- 와이타임즈 2021-12-14
- ▲ 윤석열 대선 후보가 1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뉴시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4일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 "제 입장에서는 이걸 지시한 사실도 없고, 도대체 이런 일이 어떻게 이뤄졌는지도 알 도리가 없다"고 밝혔다.윤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고발사주에 관여한 의혹이 제기된 손준성 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과의 관계를 묻자 "측근이라면 측근이랄수도 있다"면서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기 때문에 검찰총장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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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가 잘나서 그 자리에 있는 게 아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12-23
- [한국심리학신문=페르세우스 ]안녕하세요, 자녀교육에 진심인 쌍둥이아빠 양원주입니다.중학생이 되니 아이들의 기분이나 불만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때가 많습니다. 그만큼 어른들이 만들어준 세계가 자신만의 세계가 구축되고 있다는 의미이기에 최대한 존중해 주려고 합니다. 하지만 몇 가지 원칙은 절대 놓치지 않고 지도하고 있죠.그중 하나가 겸손함입니다.이 겸손함은 능력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할 때가 많습니다. 어느 분야가 되었든 간에 성공을 이룬 사람들 중에는 자신의 혼자 힘으로 이 성취를 이뤄냈다며 자만하다가 다시 올라올 수 없는 구렁텅이에 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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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못하는 사람의 유형
- The Psychology Times 2022-05-03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스테르담 ]솔직해져 보자.나는, 당신은 일을 잘하는 사람일까?앞에서 살펴본 ‘일 잘하는 사람의 유형’ 중 자신에게 해당하는 게 얼마나 되나?때로는 역발상이 필요하다. 내가 일을 잘하기 위해서 어떤 능력을 갖춰야 하는가도 중요하지만, 그 반대를 돌아보는 것, 즉 버려야 하거나 피해야 하는 것을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나는 일을 잘하는 사람일까?’라는 질문에 대부분은 스스로에게 관대한 점수를 줄 것이다.잘한다는 말까진 안 하더라도 최소한, ‘에이, 나는 일을 못하지는 않아’라고 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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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의 선택에 따를게"라는 말 속에 담긴 책임 회피
- The Psychology Times 2024-04-24
- [한국심리학신문=이나경 ]"그냥 너의 선택에 따를게. 난 아무거나 다 상관없어!" 누구나 선택의 순간에 오랜 시간 동안 고민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때 마음속에서 원하는 선택지가 존재하지만, 상대의 선택에 따르겠다고 말한 적이 있는가? 필자는 부정적인 결과에 책임을 지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상대에게 선택권을 넘긴 경험이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무엇인가를 선택할 때 책임을 회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책임 = 스트레스?필자는 이전 선택의 결과가 좋지 않았던 경험이 쌓여 선택이 부담스러웠던 적이 있다. 또다시 잘못된 선택을 할 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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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일 칼럼〕우리 청소년들의 참된 인성교육은?
- 전남인터넷신문 2024-07-24
- [전남인터넷신문]현대의 쇼셜미디어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청소년들을 인간 컴퓨터로 두들겨 만들려는 경향이 있다. 이럴 경우 청소년들의 자율성, 독립성 등을 상실시키는 결과를 초래하여 적지 않은 부작용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는 학교부적응, 인터넷 중독, 학교 폭력 등의 현상을 초래할 수 있다. 또한 급변하는 국제화와 문화화, 정보화 그리고 세계화에 따른 심리적인 갈등, 개인이기주의의 팽배‧학교폭력‧입시의 중압감에 따른 청소년 일탈 등 청소년들이 추구하는 이상과 현실적 가치의 괴리현상 등 우리 기성세대들이 해결해 줘야하는 많은 과제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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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찾는 아이들
- The Psychology Times 2023-02-10
- [The Psychology Times=박지나 ]심리사회이론 에릭슨(Erikson)의 성격발달단계1. 유아기 (기본적 신뢰감 대 불신감)출생부터 18개월까지 부모님의 일관된 보살핌의 질이 중요하며 신뢰감과 불신감의 갈등이 일어나는 시기. 살아감에 있어서 의욕과 긍정적인 세계관을 기르는 유아 발달의 기초가 되는데 부모와 신뢰로운 관계를 형성하게 되면 세상을 향한 희망을 꿈꾸게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불신에서 비롯된 공포를 갖게 된다.2. 초기아동기 (자율성 대 수치심)18개월부터 3세까지 배변 훈련의 과정에서 부모의 강압적인 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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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수 할머니 "위안부 비판 처벌법? 우릴 돕는게 아냐"
- 와이타임즈 2021-08-24
-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여성인권운동가 이용수(93) 할머니가 지난해 6월 6일 오전 대구 중구 희움역사관에서 열린 대구·경북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의 날 행사에 참석해 눈물을 흘리고 있다.[사진=뉴시스]"정말 어처구니가 없다. 이건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해치는 것이다"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단체에 대한 명예훼손을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한 것에 대해 이용수 할머니가 반발했다.이 할머니는 24일 뉴시스와 인터뷰에서 "사실을 이야기하는데도 명예훼손이라고 하고 여기다 위안부 관련 단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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