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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90 677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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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당장 '러닝'을 시작해야 하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4-07-16
- [한국심리학신문=노상현 ]마라톤의 인기가 급부상한 요즘, 운동장 혹은 길거리에서 러닝을 즐기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필자 또한 6개월 전부터 열심히 러닝을 해왔는데, 요즘 들어 흥미를 잃어가고 있다. 다시 한번 열심히 달려보고자 러닝에 관한 이점들을 찾던 도중 흥미로운 사실 몇 가지를 알게 되었는데, 이를 한 번 소개해 보고자 한다. 우리가 뛸 때 생겨나는 단백질, BDNF 우리가 달릴 때면 뇌에서 다양한 물질들이 분비되는데, 그중 우리 뇌 건강에 있어 가장 중요한 물질이 바로 BDNF이다. BDNF란 뇌에서 생성되는 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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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어질 결심
- The Psychology Times 2024-07-29
- [한국심리학신문=손상훈 ]헤어질 결심은 누구나 한 번쯤 겪게 되는 어려운 선택이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상대방과의 갈등, 관계에 대한 불만족, 욕심, 집착 등이 복합적인 요소로 인한 이별도 있고, 생과사와 관련된 사람의 범위를 넘어선 이별도 있다. 이런 복합적인 부분들이 작용하면서 이별을 고민하게 되는 것이다.이별에 대한 두려움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갈등하게 되는 이 과정은 쉽지 않다. 상대방에게 이별을 말하는 것 자체가 두려운 일이 되기도 한다.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헤어질 결심을 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복잡한 심리적 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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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기획취재] 고흥, 분청문화박물관 하계휴가철 맞아 관람객 폭증
- 전남인터넷신문 2024-08-07
-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의 고흥분청문화박물관(아래 분청박물관)이 하계휴가철을 맞아 관람객이 폭증하고 있다. 분청박물관 관람객은 지난달 30일 663명, 31일 418명, 8월 들어서는 1일 436명, 2일 470명, 주말인 3일에는 885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방문객 수는 올해 들어 8월 3일 현재까지의 관람객 5만3천210명 가운데 평일 하루 평균 관람객 195명과 주말 방문객 482명에 비해 평상시는 약 2.5배가 증가했고 주말에는 1일 평균 방문객 수의 수배가 넘게 크게 폭증하고 있다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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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만큼 보상받는 게 정말 당연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7-15
- [한국심리학신문=박한희 ]대체로 우리는 열심히 일하면 그만큼의 보상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믿는다. 열심히 일하면 사회적 상승이 가능하다고 믿기도 한다. 이런 생각을 흔히 ‘능력주의’에 따른 사고라 칭한다. 능력주의란 개인의 능력과 노력에 따라 사회적 지위와 권력이 부여되는 사회를 지지하는 것을 말한다. 개인이 노력한 만큼 보상을 받고 성공한다는 믿음은 굉장히 매력적이다. 그러나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었던 책 “공정하다는 착각”에서 마이크 샌델 교수는 사뭇 다른 말을 건넨다. 능력주의적 믿음은 실제 사회에 반영되고 있을까? 많은 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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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마치 포도밭을 가꾸는 일
- The Psychology Times 2024-10-15
- [한국심리학신문=김정은 ] 우리는 때때로 이겨내지 못할 시련 앞에 무릎을 꿇는다. 절대 넘을 수 없을 것만 같은 벽은 우리를 좌절과 실패로, 어두컴컴한 긴 터널 속으로 안내한다. 현대인들의 대부분은 우울증, 불안증, 공황장애 등을 앓고 있으며, 이는 매년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추세다. 한국에서는 하루에 평균 약 42명의 사람들이 정신과적 문제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삶과 죽음 두 갈림길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당신을 위해 우리 함께 포도밭을 가꾸어보자. 지금 당신의 뇌리를 스치는 의문, 포도밭을 가꾸는 일이 삶과 무슨 상관이 있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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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민수는 왜 그럴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7-01
- [한국심리학신문=황세현 ] 줏대가 없이 다른 사람을 지나치게 따라하는 ‘손민수’들의 심리는 무엇일까? 레밍 신드롬과 파노플리 효과 등 다양한 심리적 설명을 제시하기 이전에, 우리 모두에게는 어딘가 ‘손민수스러운’ 구석이 있고 그것에는 사회의 영향이 크다는 것을 밝힌다. 레밍 신드롬과 파노플리 효과먼저 레밍 신드롬부터 살펴보자. 레밍 신드롬은 다른 사람을 맹목적으로 따라하는 집단적 편승효과다. 자신이 속한 집단이나 자신이 따르는 리더를 따라하게 될 확률이 높다. 특정 행위에 관한 자신의 생각이나 기호 없이, 타인을 무작정 따라하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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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우정아 "자신의 나약한 '그늘' 마주해야 자유로워지죠"
- 전남인터넷신문 2024-10-21
- [전남인터넷신문]"자신의 그늘, 즉 어둡고 나약한 부분을 마주하지 않으면 자유로워질 수 없다는 것을 이번 노래를 쓰면서 깨달았어요."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는 올해 정규음반 '너머'를 두 부분으로 나눠 발매하는 시도를 했다. 첫 번째 파트는 찬란한 해방을 담은 '블랙 시머'(Black Shimmer)였고, 두 번째 파트는 자유를 주제로 지난 18일 발매된 '화이트 셰이드'(White Shade)다.그는 아티스트의 예리한 감성으로 현대인이 가진 고통의 근원인 내면, 이를 극복하려는 의지, 그리고 이를 통한 자유 성취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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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 6월은 광양여행 가는 달
- 전남인터넷신문 2024-05-30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양시가 싱그러운 여름의 관문인 6월을 맞아 가족,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광양여행코스를 내놨다.시는 유당공원,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 매천황현생가 등 오랜 역사가 깃든 공간을 중심으로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 2일 코스 등 3가지 코스를 구성했다.반일코스 ‘광양에서 한나절’은 유당공원 ~전남도립미술관 & 광양예술창고 ~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 ~ 매천황현생가 등을 잇는 코스다.유당공원은 푸조나무, 팽나무 등 500년을 굵은 고목과 아담한 연못이 그윽한 풍취를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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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죄는 왜 저지르게 되는가?
- The Psychology Times 2024-07-30
- [한국심리학신문=황세현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은 따로 있나?뉴스에 나오는 흉악범의 사진을 보고 ‘범죄자 관상’이라고 평하거나, 그가 살아온 환경이나 주변인들의 서술을 듣고 ‘그럴 놈이었네’ 하는 코멘트에 타당한 근거가 있을까? 이수정 범죄심리학과 교수의 『최신 범죄심리학』을 바탕으로 함께 생각해 보자.범죄의 생물학적 원인먼저 범죄의 생물학적 원인에 대한 가설이 있다. 체형이나 얼굴 특징과 범죄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가 16세기와 18세기에 있었다. 실제로 심리학자는 Lombroso는 사형당한 범죄자들의 신체를 연구해, 폭력범죄자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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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줄 요약', '스크롤 압박'... 긴 글 읽지 않는 사회의 위험성
- The Psychology Times 2024-10-07
- [한국심리학신문=윤서정 ]‘그래서 이게 뭔데? 세 줄 요약 좀’ ‘안 읽을 사람들 위해서 한 줄 요약’인터넷 커뮤니티나 댓글 등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말이다. 특정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긴 글을 읽었을 때 정확한 정보보다 빠르고 명징해 보이는 정보를 얻기 위해 시작된 ‘세 줄 요약’ 문화는 특정 커뮤니티뿐 아니라 인터넷 전반, 나아가 우리 사회 전반에 영향을 끼치는 문화가 됐다. 사람들은 긴 글을 읽고 스스로 요지를 파악하기보다는 소화하기 쉽게 누군가가 미리 정리해둔 짧은 글만을 원하는 경향을 보인다.이에 맞춰 네이버는 2017년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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